제이앤엠뉴스 |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소방]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이 8월 11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19대 후반기 회장과 임원 선출, 차기 회의 장소 선정이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결과 차기 회장으로는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선출되어 앞으로 1년 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성룡 의장은 “울산광역시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19대 후반기 회장단이 지방의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정기회를 통해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건의안을 채택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이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피어나가)의 성과를 환영하며, 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피어나가(Peer-I-家)’는 동료를 뜻하는 영문의 ‘peer’, 스스로를 나타내는 ‘나(I)’, 가족의 家를 합친 합성어로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과 가족지원활동가의 브랜드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당시 2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명이 용인·파주·광명 3개 지역에서 301명과 소통하며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가족지원활동가 운영 지역을 17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고, 정신질환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원인’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황 의원은 “‘피어나가’ 사업이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더 확대돼 기쁘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성과를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지도사’ 충원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중 4명이 특수교육 지도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8조 제3항에 의거 교육감이 각급학교장의 요청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지원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교육청은 특수교육 지도사 인력을 2가지 방법으로 충원하고 있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교육청이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는 형태와 교육감이 병무청장에게 사회복무요원 배치 신청을 하여 지원받는 형태이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규칙'제5조에 근거하여 교사의 지시에 따라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하교 등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및 학교 활동에 대하여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각급학교에 특수교육 지도사가 부족하여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이 8월 11일 경기도
제이앤엠뉴스 |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가 11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9대 후반기 협의회장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선거 결과,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이 새 회장으로 뽑혔다.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참석한 시·도의회 의장들은 김민재 차관에게 지역소멸의 문제점과 균형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에서 전국 시·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단합을 다지고, 지방자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전국 시·도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8일(금), 당초 9월 1일에서 8월 18일로 개교가 앞당겨진 화성 바른초등학교와 현민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하여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 먼저, 화성 바른초등학교에서는 학교와 거리가 먼 아파트 단지(파크아너스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개교일에 맞춰 통학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이에 신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개교 시점에 맞춰 통학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활한 운행을 위해 학교에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민초등학교에서는 “현재, 학교 인근에 대지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데, 옹벽과 맞닿아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시 통학 안전에 위험이 우려된다”고 전하며 “또한, 등하굣길에 공사 차량이 지나다녀 아이들이 혹시 모를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며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옹벽을 보강함은 물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제이앤엠뉴스 |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국민의힘, 영도구1)은 11일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지난 활동을 기반으로 더욱 강하게 연대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지방의회의 독립성 과 전문성 강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성민 의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정기회’에서 회장 임기를 마치고 제19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에게 직책을 이임했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안성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이란 성과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8월 13일 회장으로 선출된 안성민 의장은 1년여 임기 동안 무엇보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이루기 위한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의회는 11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 13개 읍․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지역사회 역할과 어르신 복지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에서 어르신들의 생활과 애로사항을 잘 아는 읍․면 노인회장들을 통해 읍․면별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 이용 시설 확충, 교통 편의 증진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병래 의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군정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안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2024년 전국 최초로 청렴·인권 상담관 제도를 시행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년간 자치경찰관의 청렴·인권 관련 법률 지원을 맡아온 상담관을 재위촉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공고히 한다. 위원회는 8월 11일, 대구 자치경찰관의 청렴성 제고와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해 온 조은희 변호사와 김혜현 변호사를 청렴·인권 상담관으로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상담관은 인권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경찰관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부패·비위, 인권침해, 고충 등에 대해 독립적·전문적인 상담을 맡아 왔다. 두 상담관은 앞으로도 경찰서를 비롯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해결과 사전 예방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청렴·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제이앤엠뉴스 |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의 의정활동이 입법과 예산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에 포천시가 추진했던 ‘금주초등학교(폐교)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7억5,800만 원을 확보했다. 포천은 지난해 일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수영장)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가평 또한 지난해에 청평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었다. 김용태 의원이 제22대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임기를 시작한 이후 지역에서 총 3개의 학교복합시설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는데, 확보한 국비가 180억 원에 달한다. 또한, 학교복합시설과 관련한 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입법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1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사학진흥기금 사용 대상에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추가하는 '사학재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학교복합시설 설치 적용대상을 유치원·대학·폐교로까지 확대하는 '학교복합시설법' 개정안, 폐교재산을 학교복합시설로 사용하려는 경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