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파주소방서는 8월 8일 오전 11시 15분, 본서 1층 로비에서 지역 예술가인 소엽(素葉) 신정균 작가가 기증한 소방 관련 예술작품의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의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정균 작가가 파주소방서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대형 미술 작품의 첫 공개를 기념하는 자리다. 제막식에는 파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작품 설명과 기념 촬영,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공개된 작품은 '소방관의 헌신'(2,400mm×1,000mm)과 '소방관의 기도'(2,000mm×800mm) 등 2점으로, 소방인의 용기와 사명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내부 계단 공간에 상설 전시된다. 소엽 신정균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동아미전 등 유수의 미술 공모전에서 다수 입선했으며, 프랑스 루브르 카루셀 미술관에서의 전시 이력과 율곡선생 유적지 현판 제작 등으로 잘 알려진 중견 예술인이다. 작가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소방관들의 헌신을 예술로 표현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제이앤엠뉴스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8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탄강 폐철교 및 폐열차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먼저 박 의원은 전북 완주의 폐철교를 재구성한 ‘비비정 예술열차’ 사례를 소개하며, 이 시설이 단순한 철도 유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시ㆍ전망ㆍ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한 점에 주목했다. 현재 ‘비비정 예술열차’는 완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어 박 의원은 연천 역시 전쟁과 분단의 역사, 수려한 한탄강의 자연경관, 그리고 활용 가능한 폐철교와 열차를 갖추고 있음을 짚으며, 이를 재해석해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운서 의원은 기존 인프라를 재활용하여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 역사 자산 재조명 ▲관광객 유입 ▲청년 창업 및 일자리 확대 ▲야간 경관지 확장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역사와 자연, 청년과 예술이 어우러지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고양시운영위원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관내 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운영위원회 임원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으로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토론회 등 소통의 장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건설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갖고,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과천지식3중학교(가칭) 설립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자로 신규 부임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최복윤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부지 면적과 시설 배치 등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6월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설계공모 공고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설계공모를 거쳐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8년 3월 개교라는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환경부, LH 등 관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5년 8월 6일 경기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의정언박싱’에 출연하여 유아기 ‘마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음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표출하는 교육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며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음악치료, 미술 치료 외에도 동물 매개 치료 등도 활용이 가능하다”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해서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시키는 것,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교사의 전문성을 균등하게 맞춰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영유아 유보통합의 핵심이다”라고 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오는 8월 2
제이앤엠뉴스 |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119청소년단이 주관한 ‘제13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가 8월 5일(화)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및 계명문화대학교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전국 19개 시도의 초등학교 5·6학년 한국119청소년단원 362명을 포함해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 총 484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전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화재 진압체험 등 현장형 소방안전교육△두류워터파크에서의 수난 안전체험을 통해 사고 대응 역량을 키웠으며, 또한, 팀워크를 겨루는 ‘최강 119청소년단 선발전’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안전 퀴즈대회 △환영의 밤(장기자랑, 치어리더 공연) △중앙소방악대 공연이 어우러진 ‘안전문화의 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 간의 소통과 협력을 장려했다. 마지막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활력회복 연구회’는 7일부터 이틀간 전북 김제시와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도농복합도시 및 교육도시 기반의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박재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진철, 김형석, 최호연, 신서경 의원 등 5명의 진주시의원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 전략과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첫날 김제를 찾아 시의회 및 시 귀농귀촌팀과 간담회를 갖고 도농복합도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 브랜드 육성의 성공사례로 주목받는 ‘오후협동조합’에선 서수인 대표로부터 죽산주막 등 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듣고, 청년 주도 지역재생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튿날 공주에서는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 ‘하숙마을’을 중심으로 교육도시형 재생 전략을 살폈다. 시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로 고도보존육성계획, 균형발전 공모사업,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융복합된 추진 과정을 공유받고, 지역 역사문화 자원과 교육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분석했다. 의원들은 김제시 사례가 진주의 로컬 브랜드 전략과 청년 창업 지원, 공주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동촌유원지 일원의 대구시 관심을 촉구했다. 한국데이터랩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는 동구를 방문하는 방문객 중 20~40대가 가장 많이 찾는 인기 관광명소로써, 현재 봄에 개최하는 ‘두두벚동’과 여름에 개최하는 ’두두썸동‘ 등 여러 축제가 열리고, 잔디밭과 카페들이 주변에 많이 조성돼 피크닉 장소로도 선호되는 등 많은 청년들이 여가 장소로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동촌유원지의 시설물 및 택시 운수종사자의 쉼터는 높아지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실정이다. 유원지의 시설물은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조성된 후 12년이 지나 전체적인 미관이나 환경이 노후화돼 있으며, 택시 쉼터는 2025년 5월부터 민간위탁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을 개시했으나, 이후에 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부족과 실질적인 운영관리 미흡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대구시에 동촌유원지의 미관 및 안전, 운영상 개선을 촉구하며, △동촌유원지 시설물 정비계획 △유선장 안전대책과 경관 개선 계획 △택시쉼터 운영 감사 계획 △택시쉼터
제이앤엠뉴스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오늘 8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서해안 일대 해상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피서객 증가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해상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상권 청장은 이날 오전 헬기로 영종도・영흥도・대부도·입파도 일대 연안해역에 대한 항공순찰을 실시하며, 주요 피서지 인근 해역의 안전관리 실태,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등 운항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어 태안해경서 1506함에 승선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해상수색 및 불법선박 단속 등에 활용되고 있는 무인헬기 운용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해양경비의 핵심자산인 무인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공·해상·지상에서 입체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집중실시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이앤엠뉴스 |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1시 21분경, 경북 영덕군 대진항 동방 약 0.3해리(약 500m) 해상에서 다이버 1명이 미출수 상태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A호(1.3톤, 관리선, 승선원3명) 선장으로, 미출수자는 오전 10시경 입수하여 10시 30분경 출수 예정이었으나, 예정 시간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등 가용세력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하여 미출수 다이버 수색에 나섰고, 영덕군, 영덕경찰서, 군 해안경계부대,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색 중에 있다. 현재 울진해경은 미출수 다이버 구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