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산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노후 전기 배선 손상 및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여부 등 전기 안전 실태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여부 ▲세대 현관문, 계단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 주민 대피와 직결된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은 주민 대상으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멀티 콘센트 사용법과 차단기 점검 방법, 화재 시 신속 대피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병행하며, 방화문 닫기 생활화등 안전 실천도 함께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협소한 대피로 등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곳이 많다”며 “화재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서산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8월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복지·보건·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께만드는마을 부설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함께만드는마을 부설 굿데이발달상담센터,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울산경계선지능인부모모임 날샘,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남구가족센터,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계선지능인의 정의 명확화 및 지원대상 확대, ▲교육·복지·보건·가족 기반의 다영역 지원체계 구축, ▲조례 개정 방향과 울산형 경계선지능인 지원모델 마련 등 3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계선지능인은 IQ 70~84 사이의 수치로만 판단됐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5일, 태화강역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지역 기반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교통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공시설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울산의 주요 교통 관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허브 기능 강화 및 인프라 확충 방안을 살펴보았으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와 개선 필요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태화강역은 2024년 KTX-이음과 ITX-마음이 운행 개시됨에 따라 관리역으로 격상되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통행체계 개선 ▲역사 연결통로 확충 ▲내부도로 개설 등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먼저 태화강역 개선사업 추진 현황과 태화강역~장생포 간 수소트램 운행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듣고, 신교통수단 도입에 따른 도시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2단계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의회는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정책제안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여수형 특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의 민덕희 의원(대표 의원)과 김채경 의원, 정책자문위원, 여수시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두 시간 동안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용역수행기관인 임형문 폴인사이트 대표는 과업수행 방향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연구용역의 주요 범위는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환경 분석 ▲정책 수요 및 애로사항 조사 ▲정책과제 타당성 분석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 수립으로 설정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태 대표(공공배달)는 “시장은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 흐름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식당 등 소상공인과 배달 라이더의 활동 기반을 넓히자”고 강조했다. 오진식 위원장(청년TF)은 “연구 범위를 여수 특화 실질정책으로 좁히고, 공공배달 분야는 대기업 유통력이 강한 만큼 우회적 활성화 캠페인 등 현실적 실행방안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의회 이양임 부의장이 고령사회의 핵심 돌봄 인력인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비 지급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남구의회 이양임 부의장은 5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실버복지협회 남구지회 소속 시설장들과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임 부의장을 비롯해 실버복지협회 남구지회 소속 오복요양원 이성희 원장, 밝은빛노인재가복지센터 서복례 센터장, 백산재가노인복지센터 김길순 센터장 등 10여 명과 남구의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남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가사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을 확인하고, 처우개선비 지원 등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실버복지협회 남구지회 관계자는 “남구도 노인 인구가 전체의 16%가 넘어가며 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면서 “이미 많은 어르신들이 장기요양요원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고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 상반기 이양임 부의장의 노력으로 관련 조례가 마련됐지만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개선비는 지급되지
제이앤엠뉴스 |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8월 5일, 대구시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등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진욱 구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7월 10일,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이진욱 구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과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자치경찰사무 활성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실무협의회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돼 있어, 향후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욱 대구광역시 동구의원은 “자치경찰제가 주민의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제도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구 대구
제이앤엠뉴스 | 한국주니어자유연맹 강원도지부 회장인 김용래 강원도의원은 8월 5일, ‘제13회 2025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 참가자들이 강원도 고성에 입성한 첫날 현장을 찾아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격려했다. ‘2025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은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청년 안보ㆍ통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대장정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 10일간,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파주 임진각까지 약 350㎞를 완주하는 장거리 도보 프로그램이다. 김용래 회장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여러분의 땀과 발걸음 하나하나가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힘들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장정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참가 청년 및 관계자들과 함께 걸으며, “DMZ 평화둘레길이 단순한 걷기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며 나라 사랑과 평화 의지를 키우는 소중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일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동원되는 소방력 대기장소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유사시 골든타임 확보와 초기 대응능력을 크게 강화하고, 경북소방본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에게 응급처치,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사용법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제이앤엠뉴스 |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소방청이 전국 단위의 폭염 대응 체계를 집중 강화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소방청은 7월 31일 기준 전국에서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 출동이 2,467건, 병원 이송 2,013명, 현장 응급처치 460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4.3% 증가한 수치로, 폭염이 본격화되는 8월을 앞두고 이미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2024년) 전체 온열질환 구급 출동은 3,381건으로, 이 중 7~8월 두 달간 2,503건(74%), 특히 8월 한 달간만 1,826건(54%)이 집중됐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8월에도 폭염 관련 119출동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1,660대의 119구급차를 폭염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모든 구급차에는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얼음팩, 정맥주사세트, 전해질 보충용 음료, 물스프레이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이 보강됐으
제이앤엠뉴스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72RUN’을 8월 한 달간 운영중이라고 5일 밝혔다. ‘72RUN’이란 완도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걷거나 달린 거리 인증을 통해 누적거리 총 72km를 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72가구에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국민이 부여한 해양경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나가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돕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