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남소방서가 1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 행사에서 2025년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해남소방서는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농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효성에 두각을 나타내며 전라남도가 선정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재난 대응, 환경 보호, 돌봄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추진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우리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안전한 해남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평은면·문수면·장수면·이산면·휴천1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건축물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2년이 지나야만 허가했던 경과 기준을 전면 삭제한 것이 골자다. 이 조례의 개정으로 사용승인을 받은 모든 건축물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주민의 에너지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의원은 “이번 도시계획 조례의 일부개정으로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기후변화 시대에 영주시가 생활 현장에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실현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국민의힘, 바선거구, 풍기읍·봉현면·안정면)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0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에는 불용의약품과 폐의약품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시장의 책무와 시민의 참여 의무, 수거함 설치 및 관리 기준,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관리 유공자 포상 근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주시는 약국,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경로당뿐만 아니라, 시민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정기적인 수거 및 안전한 소각 처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시약사회와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불용의약품 등의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전풍림 의원은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불용의약품 등이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동·휴천3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지역사회 내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은둔형 외톨이’의 발굴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고립된 시민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자조모임, 생활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시장의 책무 규정 △ 은둔형 외톨이 지원대상 명시 △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 지원사업 규정 등이 포함됐다. 전규호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는 스스로 사회와의 단절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경제적·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은둔으로 내몰린 사람들’이다” 라며,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이 은둔형 외톨이와 그 가족을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 힘, 다선거구, 가흥 1ㆍ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0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시장과 국내 판매량 급증 추세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 충전소 설치·운영, 홍보·안전교육 등 관련 사업 지원 △ 전기자전거 구입비 일부 지원 근거 마련 △ 충전소 설치 및 관리 운영 체계 구축 등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기자전거 보급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김병창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영주시가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생활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의회는 12월 10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 심사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영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조례안과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 동의안 1건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마 선거구, 휴천2 3동) ▲영주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 봉현면) ▲영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근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평은 문수 장수 이산면, 휴천1동)이 있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의결을 끝으로 제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 백현 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판교 운중 백현 지역에서 제기된 교통안전 민원 9건이 2025년 3/4분기 분당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과했음을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판교역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백현동 473-9 앞 횡단보도 신설, ▲산운마을 6단지 정 후문 횡단보도 신설, ▲판교 디오르나인 앞 중앙선 절선 및 교차로 신설, ▲산운마을 12단지 정문 앞 보행자 신호등 설치, ▲산운마을 11단지 후문 차량신호등 신설, ▲벌장투리로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 판교대장로 3,4,5길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 ▲대장동 현장민원실 앞 주정차 특례구역 지정등 총 9건이다. 이번 심의를 통하여 지역 내 무단횡단 사고 예방과 보행구간의 단절이 해소되고,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정비, 주정차 개선을 위한 안전시설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판교와 운중동, 대장동 일대는 초등학교 및 학원밀집 지역이 많아 스쿨존 안전시설 보강이 핵심 사업으로 반영됐으며, 백현동 주요 도로 주변에는 보행자 동선 개선과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정책자문협의회를 개최해 도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현안과 2026년 자치경찰 주요 예산사업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협의회는 여성·아동·청소년·사회적 약자·교통 분야 등 치안 사각지대와 밀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주요 현안과 함께,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 특화사업 △자치경찰 수요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등 2026년도 주요 예산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그간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천변 산책로 등 범죄 취약구역 순찰 강화 ▲사회적 약자 대상 안전체계 구축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확대 등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를 2026년 예산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위원회는 이번 정책자문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2026년도 자치경찰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치안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0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119안심콜 서비스와 화재대피안심콜의 가입 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도민이 위급 상황에 대비해 건강정보,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119 신고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즉시 확인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지원하는 맞춤형 구급서비스다. 화재대피안심콜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화재피난약자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119상황실에서 동보전화·문자 등을 통해 즉시 대피를 안내하는 선제적 피난지원 서비스다. 등록 시 이름·연령·연락처(보호자 포함)·주소(동·호)·장애유형·거동상태 등을 입력하도록 안내한다. 행사는 “당신의 첫번째 안심보호자, 119안심콜서비스”와 “화재로부터 먼저 알려드리는 안전약속, 화재대피안심콜”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에서 추진됐다. 현장에는 전용 안내부스를 설치해 서비스 대상자, 등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포함한 가입과정을 지원했으며, 고령자 등을 위한 대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의회 임은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동·상동)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고객우선주차구획’ 제도가 담겼다. 임은분 의원은 “전통시장에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이용객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제도가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공영주차장의 낮은 회전율은 어디서나 고질적이지만 전통시장 인근에서 더욱 치명적”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세부내용은 ▲전통시장 100미터 이내 공영주차장을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으로 규정하고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의 전체 주차면수 중 5%를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한 ‘고객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하며 ▲이 구획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을 포함한다. 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부천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필요한 제도를 발굴해 선도적인 조례를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