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병원 전 단계 심정지 환자의 회복률이 15.8%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11.7%보다 4.1%p 높은 수치이며, 소방본부가 설정한 연간 목표치 12%도 크게 웃도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이송된 병원 전 심정지 환자는 총 650명이었으며, 이 중 103명이 심장이 다시 뛰었다. 이는 최근 6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 같은 회복률 향상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치밀한 대응체계 개선과 구급대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심장박동 회복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현장 전문자격자 확대 배치, ▲찾아가는 구급대 컨설팅 운영, ▲고난이도 전문처치 반복 숙달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력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심정지 환자 회복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전문처치 지표들에서도 전반적인 향상이 두드러졌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실시간 영상으로 현장을 지도하는 전문의료지도가 활발히 이뤄졌고, 현장 약물 투여율도 눈에 띄게 상승했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4일,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 순회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간담회에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비롯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김동수 의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구 가지역구(진잠 학하 원신흥 상대동)에서 간담회를 실시한 김동수 의장은 5일 나지역구(온천 1 2동, 노은1동), 7일 다지역구(노은2 3동, 신성동), 8일 라지역구(전민 구즉 관평동) 순으로 동 순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일 부석면 창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창리 일대 양식 현장을 둘러보고, 어업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동식 의장은 박태욱 창리 어촌계장과 함께 어종의 사육 상태와 고수온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산소 공급기 등을 점검하고, 끓는 바다에 속을 태우는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조동식 의장은 “기후변화로 어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의회 허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송읍‧강내면‧강서1동)은 지난 3일, 충북해병대전우회 청주시지회로부터 해병대전우회의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회원으로 임명되고 감사패를 수상했다. 허 의원은 지난 6월 열린 제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청주시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해병대전우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 제정을 통해 청주시 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 교통질서 계도, 범죄예방 순찰, 수상 안전 관리, 하천 정화, 재난 복구 및 구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허 의원은 “청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헌신하는 청주시 전우회원 여러분께서 주신 감사패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감사패의 의미를 깊이 새겨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는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순찰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 파출소에서 보유중인 드론에 스피커를 추가로 부착해, 낚시객 밀집 지역인 갯바위ㆍ테트라포드와 비지정 해수욕장 등 안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간 음성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이번 계도 활동은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명조끼 착용ㆍ위험지역 접근 제한ㆍ입수 금지 구역 안내 등 주요 안전수칙을 상공에서 직접 안내함으로써 단시간 내 광범위한 순찰과 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도파출소장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나 관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순간에도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다”며 “드론을 활용한 계도 활동이 피서철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완도파출소의 드론 계도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파출소 3개소에도 동일한 방식의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입체적인 감시 체계를 통해 빈틈없는 연안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의 가족 캐릭터 5종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소원이’는 지난 2016년 도민을 위해 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도민의 소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황소’를 모티브로 제작된 경기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지난 2022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됐으며, 크고 선한 눈망울은 민생을 살피는 도의원의 모습을, 듬직한 체격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일꾼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제작된 가족 캐릭터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 5종으로 기존 소원이의 외형 및 색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대별 특성과 역할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3D 턴어라운드 이미지와 응용 동작 30종으로 구성돼 향후 SNS 콘텐츠, 유튜브 영상, 인쇄홍보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SNS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원이’를 활용해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성과로 '2024 대한민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7월 30일,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9월 12일 개최 예정된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유관 기관들과 본격적인 준비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은 “원신동장, 고양시 문화예술과 팀장, 고양시립합창단 단장, 신원마을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공릉천 음악회 운영 방안, 콘텐츠 구성, 지역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2024 공릉천 음악회는 지난해 9월 27일(금),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웃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다. 올해 행사가 예정된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은 이인애 의원이 도비 5억 원, 시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100년 역사의 명문 일산초등학교가 좁은 등굣길을 해소하기 위해 23년만에 후문을 복원하고 주변 통학로를 복원하는 공사에 착공했다. 일산초교 옛 후문은 지난 1992년 본관 44개 교실 증축으로 개설하여 10년간 사용한 뒤 2002년 일산현대홈타운 2차 아파트 준공에 따른 후문 신설로 폐쇄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최근 일산초등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및 일산서구청 관계자들과 교직원 및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초교 내부 통학로 복원공사 및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1백년 전통의 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후문을 통해 등교하는데, 좁은 보행로로 인해 비가 올때면 두명이 지나갈 수 조차 없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비와 경기도교육비를 확보해 후문 복원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택수 의원은 작년 6월 10일 일산서구청 및 학교 측과 후문 복원 및 주변 통학로 정비계획을 처음으로 협의한 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 경기도교육청 재구조화 예산 1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 측은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경기도서 추진 중인 ‘공공기관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의 대상 기관 확대 및 사업 기간 연장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면, 최소한 정보에 대한 접근권부터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공의 책임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모니터링 대상을 도 산하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방안을 동료 의원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3)은 4일 ‘경기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의회사무처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5),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 및 경기도의회사무처 관계자,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등이 함께해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지방의회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신뢰도 문제를 개선하고, 의정활동의 수혜자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의정활동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구에는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기초 이론 검토 ▲관련 조례 분석 ▲도민 대상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실증분석 설계 ▲조사 결과 분석 ▲정책적 시사점 도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동혁 의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는 의회의 존재감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정확한 실증조사를 토대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최종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