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공무국외출장과 관련해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했으며, 특히 자부담 비용을 완전히 없애면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영국)와 문화환경도시위원회(프랑스), 건설해양농림위원회(호주)는 지난 24일 국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산업경제복지위원회(일본)는 26일 돌아올 예정이다. 의회는 공무국외출장을 준비하면서,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면담자 있는 기관 방문 중심 △선진지 견학 최소화 △심사위원회 구성·심사 강화 △여행사 예약 대행 최소화 등을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행안부 표준안을 반영해 ‘창원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도 전부 개정함으로써 제도·절차를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의회는 이번 출장에서 자부담을 전면 폐지했다. 과도한 자부담은 의원과 직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전가하거나 출장 목적을 변질시킬 수 있는 등 투명성·공익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었기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의회 정다은 의원이 교제폭력 대응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5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교제폭력의 다각적 분석과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정다은 의원은 “현재 광주에는 교제폭력만을 다루는 독립적 제도나 정책이 부재해 피해자들이 스토킹 피해자 범주에 포함돼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한계가 있다”며, “단발적인 사례 대응을 넘어 예방과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 지원 예산의 상당 부분이 운영비와 인건비로 소진돼 정작 피해자에게 직접 지원되는 금액은 미미하다”며, “교제폭력을 전면적으로 다루는 (가칭) ‘광주광역시 교제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현행 스토킹 조례는 교제폭력에 해당하는 1회성 폭력이나 단발적 위협, 정서적 통제와 학대, 경제적 착취의 경우에는 대응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을 배정하고 책임 주체를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월 25일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주요 시설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중앙선 1942 안동역 메인축제장을 비롯해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와 탈춤공원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와 시설 설치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방문객 동선, 편의시설, 안내 체계 등을 살펴보며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권기윤 위원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의회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방문해 백미 1,800kg(5,940천원 상당), 휴지 2,400개(1,200천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김은영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보살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9월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와 함께 ‘화재안심보험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해 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 중인 화재안심 보험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 명시된 바와 같이 도민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험료는 전액 경기도가 부담한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며, 갑작스러운 피해 앞에 도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화재안심보험이 보다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나 다가구 밀집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험 적용 범위와 보장금액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가 도민의 안전망으로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도 검토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원이 주최한 ‘직장 운동경기부 운영조례 제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포츠 도시 조성 정책 토론회’가 지난 25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계 전문가 및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유소년과 생활 체육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주제 발제를 맡은 대림대학교 안을섭 교수는 ‘스포츠 도시 안양,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 교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법적 근거와 정책적 의무를 짚어보고, 안양시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했다. 또한, 주변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안양시 조례에 반영되어야 할 구체적인 사항들을 제안해 토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헝그리 정신’의 시대를 넘어 ‘체계적 지원’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문을 연 임춘애 경기도 체육회 지원협력관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에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용사기 및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부터 전북경찰청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실제 피해사례와 신종 수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에 반영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나는 절대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각종 사기범죄부터 안전한 생활까지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교육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가 2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목포 공생재활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9월 24일, 영광군 법성면의 독거 어르신 댁에서 실시하는 영광군 복지기동대 활동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오미화 의원은 그동안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환경 정비, 차상위 자활가정 폐기물 처리,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조성 사업 등 수많은 복지기동대 봉사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번 법성면 활동에서도 익숙한 봉사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따뜻하게 안부를 묻는 등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미화 의원은 “복지기동대 활동은 단순히 물건을 치우고 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가 곧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복지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연대 강화와 정신적 지원이라는 가치를 품은 복지기동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복지기동대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변화에 지역 주민들의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4일 영암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 의원은 서호면에 위치한 사랑의 집과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처우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의원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과 안전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은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에게 재활치료와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고령ㆍ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