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가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에서 E2E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끌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레벨2+ 주행보조(B2C)와 레벨4 자율주행(B2B) 기술을 동시에 개발 중이며, 42dot의 Atria AI를 고도화해 상용차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셔틀 ‘Roii’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자율주행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이드플럭스는 무인 자율주행 실증과 고속도로 화물 운송 분야에서 선도적 사례를 구축해왔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광주광역시 전역(500.97㎢)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며, ‘AI 자율주행 메가특구’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규제 특례를 적용한 실증 환경을 마련하고,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기술·제도 등 7대 지원 패키지를 연계해 정책 효과 검증과 산업 확산을 동시
제이앤엠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신 지도부와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인프라·에너지·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프레스센터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문이 베트남 개혁·개방 40주년과 국가 발전의 전환기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베트남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양국 정상은 국방과 방산을 비롯해 에너지, 인프라, 과학기술, 문화 및 인적교류 등 전방위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특히 정상회담에서는 총 12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며 교역과 투자,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력의 구체적 실행 기반이 마련됐다. 경제 협력 성과도 구체화됐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약 4800억 원 규모의 호치민 도시철도 차량 공급 계약이 체결됐으며, 의약품 안정성 협력 MOU를 통해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동물 위생 및 검역 협력으로 약 11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육류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됐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과 원전 건설 등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 확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가 경북 영주시를 찾아 지역 의료서비스의 현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영주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기관 접근성 문제와 필수 진료 공백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영주 지역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안동, 원주, 대구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원정 진료’가 일상화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만 시설과 소아과 진료의 부족,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 인프라 미비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의료 공백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점이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정부는 그동안 경남 거창, 강원 원주·평창, 전남 신안·구례, 인천 강화군 등 의료 취약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왔다. 각 지역 간담회에는 의료기관 종사자, 환자와 보호자,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의료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과 구조적 문제를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의견은 제3차 의료혁신위원회 논의에 반영되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역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거점국립대 지원 방안과 범부처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패키지 지원 대상이 될 3개 거점국립대 선정 계획과 함께, 부처 간 정책 연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부는 국토·산업·인재를 연계하는 ‘국토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간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4월 15일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거점국립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을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 산업과 연계된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과거에도 지방대학 육성 정책은 여러 차례 시행됐지만, 산업 정책과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 등과의 연계 부족으로 체감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은 교육·산업·고용 정책을 통합적으로 묶는 ‘패키지 지원’ 방식이 핵심으로 꼽힌다.
제이앤엠뉴스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지역 통합돌봄과 공공의료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정 장관은 4월 22일 영월군청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지역 전문가,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돌봄 및 의료 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역 간 이동의 어려움과 의료·돌봄 인프라 부족 문제, 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과 돌봄 제공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함께, 재택 중심 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정 장관은 이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90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해당 어르신은 보건소 연계를 통해 식사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향후 재택의료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 장관은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보호자의 간병 부담 완화 등 실제 체감 효과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후 방문한 영월의료원에서는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영월의료원은 1945년 개원 이후 16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브랜드 ‘다 함께 스프린트(SPRInT)’를 도입하며, 기존의 분산형 정책 구조를 통합 중심으로 전환한다. ‘SPRInT’는 스타트업, 물리적 인공지능, 지역 균형, 국제협력, 인재 양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추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그동안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정책 과제들을 하나의 방향으로 정렬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연결’이다. 이름처럼 빠른 추진을 의미하는 동시에, 부서 간 단절을 줄이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실제로 각 과제 담당 부서들은 주요 일정과 계획을 상시로 공유하며, 정책 수립 단계부터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는 최근 과학기술·AI 정책의 특성과도 맞닿아 있다. 기술 이슈는 단일 부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산업·교육·국제 협력까지 동시에 연결되는 구조를 가진다. 따라서 정책 역시 개별 추진이 아닌,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리적 인공지능과 스타트업 분야는 기술 개발과 산업 적용, 규제, 투
제이앤엠뉴스 | 기술은 늘 선택의 문제를 남긴다. 그리고 지금, 그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명해지고 있다. 한쪽에는 인공지능이 있다. 빠르고, 정확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계산과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미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른 한쪽에는 생명과학이 있다. 인간의 몸과 생명을 이해하고 확장하려는 시도, 그리고 ‘인간 자체’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방향이다. 문제는 이 둘이 단순한 기술의 차이가 아니라,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AI는 효율과 속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를 상징한다. 반면 생명과학은 인간의 본질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의미한다. 하나는 외부로 확장되는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내부로 깊어지는 기술이다. 오늘날 우리는 이 두 방향 사이에서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더 빠르고 강력한 시스템을 만들면서도, 동시에 인간을 더 이해하려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한 가지 질문은 점점 더 중요해진다.우리는 기술을 통해 무엇을 더 얻고 싶은가. 편리함인가, 아니면 이해인가.확장인가, 아니면 본질인가. 정답은 아직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선택이 단순한 기술 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1조 6,237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며 민생 안정과 에너지 위기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추경안은 기존 본예산 40조 577억 원에서 확대된 41조 6,814억 원 규모로, 최근 고유가와 대외 불안 요인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단순한 예산 증액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직접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민생경제 지원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만 1조 1천억 원 이상이 배정되며,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체감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됐다. 이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맞물려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한 극저신용자를 위한 소액금융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예산도 함께 포함됐다. 단순한 경기 부양이 아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안정’ 전략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동권 지원 역시 주요 축이다. 수도권 환승할인과 ‘The 경기패스’ 확대 예산이 포함되면서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고, 일상적인 이동 비용까지 고려한 정책 설계가 이뤄졌다. 교통비 역시 생
제이앤엠뉴스 | 화장품 산업에서 원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규 활성 물질 ‘아랄리아디올’이 공개되며 기능성 소재 개발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아랄리아디올은 리만코리아의 핵심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에서 추출된 물질로, 정제 기술을 통해 새롭게 규명된 성분이다. 해당 물질은 극소량으로도 항염 작용과 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전반적인 피부 개선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단순 성분 개발을 넘어, 작용 기전 규명과 효능 검증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성균관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 보호 효과와 차별화된 생물학적 반응이 확인됐으며, 합성 공정 개발을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도 확보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하버드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로 이어지며 주목된다. 연구팀은 ‘장기 칩(Organ-on-a-Chip)’ 기술을 활용해 인체 환경을 모사하고, 피부 조직 및 모낭 세포 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실험 방식보다 실제 생리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이러한 접근은 화장품 산업이 단순 기능성에서 벗어나, 바이오 기술과 결합된 정밀 연구 기반으로 이동하
제이앤엠뉴스 | 바이탈 메드텍이 CMEF 2026에서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영상 솔루션을 공개하며, 정밀 진단 중심의 의료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공개는 단순한 장비 발표를 넘어, 핵심 소재부터 칩, 의료 시스템까지 이어지는 ‘수직 통합 구조’를 전면에 내세운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의료 영상 산업이 핵심 부품을 외부 공급에 의존해온 구조와 달리, 자체 기술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최근 의료 영상 기술은 단순한 해상도 경쟁을 넘어, 미세한 생체 신호를 얼마나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검출기와 반도체 소재의 물리적 특성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기술 격차가 진단 정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바이탈 메드텍은 CZT, SiC, InP 등 다양한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의료 영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검출기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해 X선 신호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MRI 시스템에서도 고속 응답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고속 전송 기술 역시 함께 공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