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남 나주시 귀농귀촌인협회(회장 유승욱)가 주최한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나주시 반남면 ‘휴(休),반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원과 귀농·귀촌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와 귀농·귀촌 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는 화합과 성공적인 정착, 정보 공유를 위해 2010년에 귀농·귀촌인들이 조직한 자발적 단체로 현재 13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승욱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 회장은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공동체 내 신뢰와 결속력을 더욱 깊이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용 굴삭기(구굴기 관) 등 노후 농업기계 31대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매 방식으로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 농기계는 임대용으로 활용되던 장비 중 내용 연수를 초과했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농기계들이다. 입찰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를 제시한 응찰자가 낙찰받게 된다. 입찰서 제출 및 투찰 기간은 12월 22일 월요일부터 12월 26일 금요일 10:00~17:00까지이며, 매각 대상 농기계는 같은 기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25일 목요일은 성탄절 공휴일인 관계로 제외된다. 경매 참가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입찰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투찰 기간 동안 입찰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개찰 및 낙찰자 통보는 12월 29일(월) 14:00~17:00에 진행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거제시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25년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도 자체 사업으로, 모국어 능력과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결혼이주여성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12곳에 파견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어 강사 3명, 영어 강사 2명 총 5명의 강사가 참여해 단어 학습, 게임 기반 회화, 문법 습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09명의 아동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참여 강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메이커센터의 ‘2025 거제메이커센터 클럽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메이커교육 강사 모임 ‘마스터스클럽’, 창작자 모임 ‘메이커스클럽’, ‘드론클럽’ 회원들과 청소년 메이커, 지역 창업가 등 총 73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메이커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성과 나눔 마당’에서 클럽 운영 성과, 영메이커 활동, 청년창업 스토리, 우수기업 사례, 드론 챌린지 성과 등을 공유하며 지역 메이커 생태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소통·화합 마당’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고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언 거제메이커센터장은 “거제메이커센터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생활밀착형 메이커스페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오늘 73명의 메이커가 함께 나눈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창업 연계 및 지역 현안 해결형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의 친목회 ‘좋은만남좋은사람들’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평군은 12일 “좋은만남좋은사람들(회장 김의신)이 지난 5일 함평읍·학교면·엄다면 등 3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과 식료품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좋은만남좋은사람들은 함평군 내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친목회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연말 김장김치 나눔을 이어오며 꾸준한 봉사·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함평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의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새싹인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준비했다”며 “나눔 활동에 늘 함께해주는 회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우석 학교면장은 “개인 친목 모임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제이앤엠뉴스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통합돌봄 사업 우수 지방정부로 꼽히는 충북 진천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오는 2026년 3월 전국으로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통합돌봄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의 실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첫 일정인 간담회에서는 지난 7년간 진천군의 보건, 의료,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운영 성과를 보고 받고 담당 공무원과 지역 전문가들의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돼 전담팀으로 운영되는 돌봄스테이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메커니즘을 파악했다. 정 장관은 어르신이 입원하자마자 퇴원 후 생활 계획을 상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퇴원과 동시에 일상생활(가사, 식사, 목욕 등), 보건의료 서비스(방문진료, 간호, 영양, 재활 등)를 지원하는 진천군의 돌봄 시스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재택의료센터와 관련해 만성적인 의료 욕구가 있는 장기요양 등급자 주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한편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 장관과의
제이앤엠뉴스 | 진주사랑회(회장 박금자)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진주시 일반성면에 소재한 동락관에서 회원 및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락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들과 동락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진주사랑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떡국을 만들어 배식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정성스러운 떡국 한 그릇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진 하루였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진주사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금자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단체인 진주사랑회는 회원 7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담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의 규제개선 역량과 소송업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 및 소송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라남도 소속 김혜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지난 2년 동안 담양군 향촌변호사로서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군민 권익 보호를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와 소송 분야의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서는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개선 사례, 행정소송의 기본 이론, 소송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담양군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기간 적용기준 개선’ 등 4건의 우수작을 포함해 총 31건의 규제안을 자치법규 개정 또는 중앙부처 건의로 연계하며 규제혁신을 실천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규제혁신은 규제를 단순히 줄이는 일이 아니라 군민의 생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2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 명이 대구 중구 ‘여성반지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5년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주체인 군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단은 여성반지길의 조성 배경과 현장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거창군에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이어 성과보고회에서는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후에는 간송미술관을 방문해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김미숙 군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다른 지역의 여성친화정책을 직접 보고 배우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거창군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는데 참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군민참여단의 꾸준한 참여와 현장 활동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겨울철을 맞아 관광지 주변과 이용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그리고 붕어빵·생굴 등 겨울철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 12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급성 위장염 바이러스로, 기온이 낮아도 생존력이 높아 겨울철 감염 위험이 크다. 일반적으로 오염된 음식물 섭취뿐 아니라 감염 환자의 구토물, 침, 오염된 손잡이 등 사람 간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가열 조리 시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굴 제품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 표시가 있는 경우 반드시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안전하다. 또한 식품 취급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조리 도구 구분 사용을 철저히 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 시설·설비·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