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동시보건소는 9월 23일, 24일 양일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연․절주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뻐끔뻐끔 연기괴물 소탕작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동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가정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또한, ▲공연 시작 전 집중 마술 공연 ▲인형탈을 이용한 퍼포먼스 ▲춤과 노래와 함께하는 뮤지컬식 공연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금연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전국 3.6%, 경북 3.9%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흡연 노출 환경이 여전히 넓어지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원주소방서,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초동대응요원의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 및 초동 대응조치 교육 △다중 탐지 키트, 검체 포장·이송 시연 및 실습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등 교육 등 체험형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대응 방법과 협력체계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원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9월 2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중독예방ㆍ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류 확산에 대응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흥시 보건소는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약 중독 간접 체험 고글을 활용한 체험활동 ▲마약류 중독예방 전단 및 홍보 물품 배부 ▲마약 및 약물 관련 전문 상담 기관 안내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느끼고,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 중독 체험 고글을 써보니 단순한 호기심으로도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실감했다”,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홍보 활동은 초기 노출을 차단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시흥 갯골축제’에서 경기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마약 퇴치 및 중독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공간에서 마약류와 주요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약 중독 간접 체험 고글을 활용한 체험 ▲약물 중독 관련 오엑스 퀴즈 ▲마약류 중독 예방 전단 및 홍보물품 배부 ▲전문 상담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약의 위험성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중독예방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중독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예방 노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과 연령별로 접종 일정을 달리해 분산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접종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중 처음 접종자)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개시됐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20일부터는 70~74세, 22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시민과 올해부터 새롭게 포함된 14~59세 등록 장애인도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의 접종은 10월 27일부터 시작된다. 또 기초생활수급권자(50~59세), 국가유공자 등은 10월 30일부터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유료 접종은 11월 3일부터 보건기관에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접종비 1만원에 진행된다. 접종은 가까운 지정 병·의원이나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7일간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별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특이사항 발생 여부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진료 차질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김해복음병원, 조은금강병원, 강일병원, 갑을장유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김해삼승병원, 메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이외 병의원 299개소, 약국 143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 또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해시보건소에서 내달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중식 시간 제외) 문을 열고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응급의료정보제공 앱, 김해시청 누리집,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경증환자는 문 여는 병의원 이용을 당부한다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은 ‘2025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방역 효과 △지자체 노력도 △정책 협조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횡성군은 도내에서 한우 사육 두수가 가장 많고 돼지·닭 사육 규모도 적지 않아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발생 사례도 없었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ASF 차단을 위해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을 조기에 완료했으며,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에는 의무화 이전부터 터널식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또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거점소독시설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황원규 군 축산과장은 “횡성군은 가축 사육 규모가 큰 만큼 가축전염병 발생 시 피해가 막대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은 25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한‘감염병 관리 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다양한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팀 강기석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의 특성과 전파 경로, 초기 대응 매뉴얼, 현장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 요령 등의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감염병 대응 사례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적 대응 전략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더불어 감염병 발생 시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하여 감염병 대비·대응 간편 메뉴얼도 함께 배포했다. 옥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 요원은 감염병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서 대응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보건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한 ‘도란도란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사회적 관계 형성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소별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공예 활동, 어르신(실버) 체조, 원예 교실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 우울감 완화,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규모 그룹 중심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정신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은 “행복한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신부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임신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마감 후에는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과 하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는 순환 스트레칭 ▲소화불량과 변비 개선 운동 ▲골반과 고관절을 보호하는 하체 운동 ▲순산을 돕는 코어 근육 강화 운동 등 실질적으로 임신부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임신부 힐링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해 출산 이후에도 건강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