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싱그러움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심리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전남 장성에 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숲과 교감을 통해 무뎌졌던 오감을 깨우고 △ 간단한 전신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신체 능력을 자극했으며 △ 편백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편백 구슬을 이용해 손의 촉각을 자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근처 작은 수목원으로 이동해 참여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차를 마시며 참석자들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는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어르신들에게 자연과의 접촉은 큰 치유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웃음과 편암함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무안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 '나를 그리는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재활을 중심으로 원예 요법과 함께 각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인지 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의 유연성을 높였고, 불안과 우울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다. 또한 꽃을 만지고 향기를 느끼며 감각을 깨우는 원예 활동과 자화상 그리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다. 군민은 생활 속 활력을 되찾고, 직원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등 대상별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으며, 참여자 모두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과 직원 모두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원예치료, 인지 재활 등 다양한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군민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및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 '마음-잇다' 생명사랑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경상북도 자살예방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전 신청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호응을 얻었고, 참여자들은 센터를 방문해 티셔츠를 수령하고 자살예방 서약에 동참했다.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인 ‘78,100보 걷기’는 2023년 경상북도 자살 사망자 수 781명을 기억하며 군민 모두가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자들은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찾기 ▲인증사진 촬영 등에 동참해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의 발걸음이 됐다”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울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영남대학교, 경상북도 공공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방문 회의 및 5차 파견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파견진료에서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현재 개설되지 않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가 입도하여 지역주민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지역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및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 의료원 전반에 대한 원무·행정 및 진료 컨설팅 ▲ 의료인력 전문교육을 위한 입도 교육체계 마련 ▲ 응급실 구조 개선을 통한 효율적 동선 확보 및 감염 취약성 보완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울릉군은 응급실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하여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약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및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황학산수목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보듬 산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학산수목원 둘레길 산책, 테마정원 및 산림박물관 관람, 아로마테라피, 냅킨아트를 활용하여 직접 컵받침을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배우자의 치매진단 후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감사하다.” 다른 보호자 역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다른 보호자분과 함께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와 돌봄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한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인 ‘원스톱 스마트 인지케어 프로그램’ 3기 과정을 최근 마무리하고, 4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순환운동장비(근력 운동 7종, 유산소 운동 2종)를 활용한 체계적인 맞춤형 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4기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 환자군, 경도인지장애군, 정상군 등 총 36명이 참여해 개별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기를 마친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활력을 얻었다고 호평했다. 현재 4기 참여자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치매 고위험군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열리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정신건강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글씨로 전하는 마음의 위로’로, 대한민국 원로 서예가 소엽(小葉) 신정균 선생이 시민들에게 직접 써 주는 ‘마음의 약글’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서예의 예술성과 정신건강 메시지가 결합된 이번 체험은 서예가 곧 치유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마음을 담아 쓰는 엽서’다. 정신질환을 경험한 당사자들이 회복의 여정을 담아 창작한 시로 제작된 엽서를 활용해 시민들이 서로에게 메시지를 적고 나누는 활동이다. 이 과정은 정신질환 편견을 낮추고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엽 신정균 선생의 ‘마음의 약글’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정신건강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23일 금연지도원과 함께 시민자율 금연구역인 서피랑에서 금연 홍보 및 줍킹(줍다+Walking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피랑은 거리 곳곳에 예술작품이 걸려있는 통영시 대표적인 지역 명소 중 하나로, 관광객 및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2017년 5월 두 번째 시민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서피랑 외에 동피랑, 죽림해안로, 죽림풋살장, 서호시장, 북신시장 일대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율금연구역 안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하고, 담배꽁초를 주우며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과 금연지도원 그리고 시민자율 금연구역 내 금연에 힘써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연지도원 10명을 5개조로 편성해 관내 5,731개소 금연구역 의무 적용 대상 시설 및 민원다발구역을 연중 점검‧계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2020년 7월 출범해 대구시 의료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는 싱크탱크로,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지역의료 수요와 긴급재난 대응에 발맞춰, ▲코로나19 전후 시민 건강행태 변화 ▲의료자원 모니터링 ▲군위군 인구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장애인 의료서비스 현황 및 요구도 등 다양한 주제의 통계자료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지표를 제공, 대구시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원단은 대구 내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정책 및 사업의 통합 조정과 연계 역할도 맡아, 대구시, 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지원단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파견 및 기능 강화,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서부노인전문병원 활성화 연구를 통한 기술지원으로 2023년 공공병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도 이뤘다. 또한, 지원단은 시민 대상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소식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보건소는 24일 김해시간호사회(회장 박영미)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해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김해시보건소 방문간호대상자 중 긴급 도움이 필요한 2명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김해시간호사회는 김해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보건의약단체 방문의료서비스도 제공 하는 등 김해시와 발맞춰 지역사회 보건복지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박영미 김해시간호사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지속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김해시간호사회의 후원과 봉사 덕분에 방문간호 대상자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