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에서는 24일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청렴의 날을 지정해 ‘가로세로 청렴 낱말 퀴즈 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이라는 주제를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로세로 청렴 낱말 퀴즈 대회’는 청렴에 관한 법령과 일상생활 속 청렴 상식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평소에 알고 있던 청렴 지식을 확인하고 가로세로 답을 찾아가며 자율적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군 보건정책과는 청렴의 날 행사 외에도 부서장 주관 청렴 교육을 시행하고, 우편 봉투와 각 사업 홍보물에 청렴 문구를 넣어 제작·배포하는 등 청렴 행정을 실천·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숙 보건정책과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욱 청렴한 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음성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는 30일 오후 3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AI 강의 2025’ 저자)을 초청해 ‘인공지능(AI)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AI의 본질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를 함께 통찰하고,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박태웅 의장은 공직자, 시민을 대상으로 기술을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일상의 변화를 조망하는 인문학적 관점의 AI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 의장은 현재 녹서포럼 의장으로,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엠파스‧KTH 부사장, 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한 정보기술(IT)‧미디어 분야 권위자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개념부터 정책, 산업, 윤리 문제를 폭넓게 다룬 ‘AI 강의 2025’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 광산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박태웅 의장님과 함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KASA)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복합도시는 사천시-진주시-경남도 협업 아래,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성되며, 특히 사천의 기존 인프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연구-운영이 집약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구계획 및 산업효과 전망 사천시는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고용 유발 4만 8000명 등 총 25만 7000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진주 광역 교통망, 산업단지, 의료·문화시설 등 기반 인프라 확충이 병행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이제는 야간이나 주말에도 정읍에서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읍시가 서남권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발을 내디뎠다. 정읍시는 24일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어린이전용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시설은 정읍아산병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소아청소년 진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아외래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과 휴일에도 전문의 당직 체계와 응급실 연계를 통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져, 시민들은 언제든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설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 시간대 공백을 해소하고, 소아 환자와 보호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실현했다. 더불어 광주·전주 등 타지역 전출을 방지하고 고창, 부안 등 서남권 진료권의 중심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지역
제이앤엠뉴스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원한 IT벤처기업 ㈜파미티가 이달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리틀 펭귄(Little Penguin)’에 선정됐다. ㈜파미티는 독자적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mmWave 레이더 기반 센서 기술 FIRA(Farmity Intelligence Radar Analysis)와 FIVIS(Farmity Intelligence Vision System)을 활용해 비접촉 방식으로 심박·호흡 등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3D 포인트클라우드 기반의 자세 및 행동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과제책임자 김성민 연구원)와 ㈜파미티는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기업 전담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에 공동 참여해 기술력을 검증하고 사업화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과제 수주 이전부터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알고리즘의 공동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파미티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입을 견인해 왔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덕산 등산로에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포항시는 산림욕장, 공원, 휴양림, 둘레길, 철길숲 등 20개소에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덕산은 억새 명소로 방문객이 많은 지역으로, 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의 주요 서식지 중 하나로 꼽힌다. SFTS는 고열, 소화기장애, 혈소판 감소 등을 유발하는 치명적 열성질환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실제로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 9월에 밀도가 가장 높아진다. 남구보건소가 이번에 설치한 무전원 방식의 자동 분사기는 손잡이만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구조로, 전기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번 분사 시 약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 QR코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보건소 2층 지혜홀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포항시 남구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한방병원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포항시립사랑어린이집 ▲포항시청 10개 기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 대상자의 복합적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재활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업인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청이 발령하는 폭염주의보(일 최고기온 33도 이상 2일 지속) 및 폭염경보(일 최고기온 35도 이상 2일 지속)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에 따른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수칙으로는 ▲첫째, 체내 온도와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20분마다 한 컵 이상의 물을 마시고, 시원한 옷을 입고, 그늘에서 자주 쉬는 등 체온 조절과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둘째, ‘20% 규칙’을 기억해야 한다. 휴일 이후 첫 작업일에는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이후에는 하루에 최대 20%씩 작업 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방식으로 체력 적응을 유도해야 한다. ▲셋째, 햇볕이 가장 강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에는 2시간 이내마다 20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 보건소는 이달 20일에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삼산도서관에서 제2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목걸이 안경집 만들기 공예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늘과 실을 사용해 한 땀 한 땀 안경집을 완성하는 과정에 몰입하며,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았다. 더불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 또한 더욱 깊어진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 참가자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자조모임의 회원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재가암 환자분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보건 간호사 등을 통해 건강확인, 복약지도, 보건교육 등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지난 6월 18일 울진중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군 위생팀과 감염병관리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모의훈련을 통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관계기관 간 협의 ▲현장조사 및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 초기 신고 접수부터 사후 대책 마련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 간 의사소통을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으며,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위생점검과 예방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