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 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자살대책추진본부(TF)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을 목표로 하는 전담조직으로, 주관 부서인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9개 유관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등 관련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이 지역 자살률 현황과 위험요인을 보고한 뒤, 각 부서별 과제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중장기적인 자살 예방 목표를 설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분과별 세분화된 정책 추진과 정기적인 점검 체계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중으로 ▲시장 주재 전략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다산건강마루에서 개최한 ‘심뇌혈관 건강강좌’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 건강–예방부터 관리까지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정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과 관리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혈압·혈당 관리법, 식습관 개선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강좌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건강 정보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감염·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025-20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접종에는 질병관리청이 공급하는 최신 개량 백신(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이며, 연령대별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시작하고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같은 날에 인플루엔자 백신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 아파트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접종이 불가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타 연령에 비해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동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도, 시군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전남도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내 의료급여 수급자 6만 7천여 명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에 중점을 뒀다. 행사에선 의료급여사업 유공자 표창(3명), 의료급여 상해요인 사후관리 강화 방안 논의, 최신 동향과 사례관리 공유 등이 진행됐다. 전남도는 올해 10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이 10%로 완화되고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수급권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에서의 의료급여 사례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급여 제도는 아플 때 차별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켜내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보건정책과는 ‘개인별 청렴문구가 담긴 청렴 다짐 화분 키우기’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개인 화분에 직접 제작한 청렴 문구 팻말을 꽂아 사무실에 비치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조성순 보건정책과장은 “청렴 다짐 화분을 바라보며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관리가 어려운 야간 시간대의 금연구역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현장에서는 금연 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 상당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해 금연실천을 지원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금연구역 스티커 훼손 등 시정 사항이 확인돼 해당 시설에 새로운 스티커를 제공했다. 또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자를 적발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는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금연구역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연말까지 죽도시장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죽·마·고·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2024 지역 자살사망자 특성분석 보고서등 최근 통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창업 후 3년 안에 10명 중 4명이 폐업을 겪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이 수익 악화와 매출 부진 때문이다. 경제적 문제로 인한 자살도 높은 비율을 차지해 2021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큰 심리적 부담과 위기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센터는 죽도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정신적 지지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명칭인 ‘죽·마·고·우’는 ‘죽도시장 마음더함, 고민나눔, 우리함께’의 약자로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으로 활력을 북돋는 마음더함 ▲우울검사와 상담을 통한 고민나눔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안전망을 구축하는 우리함께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1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어르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직접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배우고 참여했으며, 늘어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관의 교육도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앞서 정선군 보건소에서는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초기 증상 및 대처 요령,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건강한 걷기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설장구 공연과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단의 문화공연을 곁들여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건강상담 등을 통해 안전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보건소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만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거창군보건소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관내 12개소의 유치원·어린이집에서 291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유아 대상 ‘흡연 위해 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기 특성을 반영하여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O/X퀴즈, 흡연 위해 예방 신체놀이, 창작동화, 율동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룡 캐릭터 ‘노스모크사우르스(No-Smoke-Saurus)’가 등장하는 창작동화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흡연의 해로움은 어릴 때부터 올바르게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유아기에는 흡연 행동을 무심코 모방할 수 있어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보건소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합천버스정류장과 왕후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추석맞이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발생 ZERO!’ 보건정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합천버스정류장과 합천 5일장 왕후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감염병 에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 익명 검사 △결핵 무료 검사 및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장기기증 등록기관 및 헌혈 홍보 △국가암 검진 등 다양한 보건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할 수 있는 감염병 위험에 대비해 ‘음식물 상온 보관을 자제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성묘객의 진드기 감염 주의’ 등 생활 속 실천가능한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25~‘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국가암 조기 검진 독려, 의약품 오남용 예방, 헌혈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