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진구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이다. 내년 4월까지 나이와 접종력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자(과거 접종 횟수 1회 이하인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대상자는 9월 2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는 주수와 관계없이 9월 29일부터 가능하다.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다. ▲심한 장애(1~3급)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본인) 등 14~64세 건강 취약 구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구는 구민의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총 160여 개소의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했다. 기관 목록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는 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에
제이앤엠뉴스 | 구로구가 23일 오전 10시 궁동생태공원에서 ‘제3회 온보듬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온보듬 대축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로구가 추진해 온 대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관계 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식, 축사, 인사말씀, 기념사진 촬영 후 새롭게 조성된 기억튼튼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고 이후 치매극복봉사단과 온보듬합창단이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인지 프로그램, 가상현실(VR) 체험, 구강검진, 건강상담, 사진촬영 공간(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온보듬 축제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어울리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구로구]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22일 장성읍에서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응급 상황 대응책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응급환자 대응 및 이송 협력체계 강화 △교통사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 점검 △응급실 과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보건기관 진료를 확대 실시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9월 23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대전시민 원탁회의'를 열고,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시민 중심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대전시민의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한 인식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교육·홍보·예방·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하며,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현장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함께한걸음센터),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남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사용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렸다. 안순기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시민 의견을 기반으로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예방·관리 정책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도 “대전시는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매년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및 균혈증,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이며, 고령자에서 폐렴구균에 의한 균혈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평생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단, 65세 이상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은 불필요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및 가까운 관내 지정의료기관 60개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거제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영양군보건소는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기념행사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특별한 내일, 행복한 기다림’이란 슬로건으로,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인식을 확산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산부인과 일정에 맞춰, 임산부와 그 가족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행사관은 영양군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 ▲‘엄마와 나’3분 캐리커쳐 그리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하는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태명짓기 ▲즉석기념사진 ▲임신,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24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 거리 행진을 하며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배부한다. 영양군 보건소장 장여진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9월 22일 지역 의료기관 인프라 강화를 위한 강병원 산부인과 진료용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병원은 산부인과 민간위탁 운영 의료기관으로 임신부 및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산부인과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진료를 하고 있다. 의료장비 지원은 10여 년이 지난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노후로 화질불량, 전원 차단 등 민원 진료불편이 지속 초래되어 최신 장비를 구입‧지원하게 됐다. 전문장비로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상태를 사전 긴밀히 진단할 수 있고 자궁 암검진 및 건강이상 징후까지 조기 진단‧치료로 민원들의 의료의 질 향상에 기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초음파 영상진단기는 민간위탁 운영기간 중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건강검진용으로 사용하게 되며 종료 시 보건소 자산물품으로 회수(반납)하여 관리하게 된다. 이을희 보건행정과장은 “우리군 산부인과 진료 필수의료장비 지원으로 임신부 및 태아, 여성들이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의 역량강화와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1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누어 거제 치유의 숲에서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맘앤숲 힐링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들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숲 해설사가 직접 숲에 대한 해설과 함께 명상, 호흡법을 지도하며, 편백나무 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아로마 향으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아로마 만능 스프레이 제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맘앤조이 체험존에서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만들기(선착순 50명), 육아용품 만들기(선착순 30명) 체험이 가능하며 임산부와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행사 중에는 소규모 3중주 오케스트라 숲속 작은 태교 음악회가 열려 태교에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접수받고 있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 보건소가 자살예방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응원메시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자살 예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배너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전시된 배너에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오늘도, 내일도 힘내자 우리", "내일은 오늘보다 더 빛날 거야" 등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문구들이 담겨 있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응원메시지 전시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문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긴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들과 국내외 여행을 가는 시민들의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해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특히 필요하다.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은 말라리아 위험 국가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속한다. 동남아 지역에서 서식 중인 열대열 말라리아(P. falciparum)는 가장 위험한 종별로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및 국가로 여행 전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며 여행 후 말라리아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를 방문해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감염 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되며 감기와 유사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인 ▲밝은 색의 긴 상하의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