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 일원에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이 금연 구역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흡연 민원이 잦은 병원 주변에서 금연 참여를 독려하며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와 경북금연지원센터 직원, 금연 지도원, 병원 관계자들은 거리 행진을 통해 금연을 홍보하고, 병원 인근 흡연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금연 클리닉 등록 방법을 안내하는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기관은 환자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금연 실천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병원 주변까지 금연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보건소는 지난 22일 17시 서산공용버스터미널과 동부시장 일원에서 흡연 예방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단법인 서산청사모, 서산교육지원청 선도위원과 함께 합동 점검과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 간접흡연으로 인한 반복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버스터미널의 대기실과 승강장 및 택시 승차대(금연구역 표지판으로부터 10m이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여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기 일산화탄소(CO)측정과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 클리닉 등록을 안내해 금연 실천을 유도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금연은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하반기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곳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남양효나눔요양원, 한사랑재가복지센터, 효나눔누리재가복지센터이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모두한의원이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시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광역)치매센터가 선정하며, 관내에는 현재 치매선도단체 20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2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치매극복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를 지원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 등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인공 지능(AI)과 함께 살아갈 세상, 불안과 희망』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인공 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안전성과 신뢰성’ 문제를 중심으로,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양방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건강 돌봄 인공 지능 분야의 주요 현안과 사회적 영향, 대응 과제들을 정리했다. 특히,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한 토론회(포럼)와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안전·신뢰 인공 지능’은 기술의 정확성, 일관성, 예측 가능성 외에 위험요소에 대한 통제가능성, 책임성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단순한 기술적 안전성을 넘어 준법적이고 윤리적이며 안전하고 책임성 있는 인공 지능을 통칭한다. 특히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양방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건강 돌봄(헬스케어)과 같이 인간 신체·의식과 밀접하게 연결된 고위험 분야에서의 인공 지능 기술 확산은 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과 더불어 안전성 검증 및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인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 피폭선량을 분석하여, '2024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 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했다. 직업적으로 방사선 노출 우려가 큰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경우 분기별로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매년 측정결과를 분석하여 연보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연보에 의하면, 2024년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113,610명이고, 1인당 연간 평균 피폭선량은 0.36 mSv(밀리시버트)로 통계자료를 처음 발표한 2004년에 비해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3.4배(2004년 33,000명) 증가했으나, 피폭선량은 63% 감소(2004년 0.97 mSv)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2020년~2024년)의 현황을 살펴보면, 2024년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0년에 비해 16% 증가(2020년 97,801명 → 2024년 113,610명)했고, 1인당 연간 피폭선량은 10% 감소(2020년 0.40 mSv → 2024년 0.36 mSv) 했다. 2024년 방사선관계종사자(113,610명) 중 방사선사, 의사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해 진행 중인 ‘이천신협과 함께하는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 1차’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수 3억 보를 조기 달성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걸음으로 건강채움, 마음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목표 달성을 이뤄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챌린지 종료일(9월 30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목표 걸음 수를 넘어서며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협력 기관인 이천신협은 200만 원의 기부금을 10월 중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쓰이게 된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해 18만 보 이상을 걸은 시민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9월 한 달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어서, 걷기 실천과 나눔 문화가 함께 확산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의 △사업 및 성과계획 적정성 △목표 달성을 위한 내·외부 협력자원 활용 △정기적 평가 및 개선도 △확산 및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 심사로 이뤄졌다. 영광군이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문제에 대해 한의약을 활용한 보건교육, 질병 예방, 영양개선, 신체활동 장려,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등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하고 협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7주간 중년층을 대상으로 갱년기와 뇌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요구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5년간 진행된 호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주민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8일, 24일, 10월 2일,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역사회가 직접 건강마을을 이끌어가는 주민 주도형 전환에 중점을 두고,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윤영주 교수의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 만들기’ 강의와 웃음치료,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지역 건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우수 사례 발굴, 자체 프로그램 개발, 소통 강화 방안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은 마을 리더로서 책임감을 다지고 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책임지고 마을을 이끌어가는 자립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혈지압법 교육’을 진행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는 1인당 최대 16명의 대상자를 관리하며, ▲사회참여 활동 독려 ▲안부전화 통한 안전확인 ▲지역 내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에게 직접 경혈지압법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 보다 효과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경혈지압법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 뒤, 지압봉과 안내책자를 활용한 실습으로 이어졌다. 생활지원사들은 서로 지압을 시연하며 방법을 익혔고, 향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을 습득했다. 현장에서는 “쉽고 바로 따라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전문적인 건강관리 기술을 습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는 추석 연휴 성묘·벌초 및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내 주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최근 3년간 환자의 74.3%가 9~11월에 집중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약 10일 이내 고열·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치명률이 18.5%에 달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특히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감기몸살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 및 옷 세탁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