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과천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놀이와 마술 공연을 곁들여 집중도를 높였으며, 인형극을 통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인형극 속에서는 공룡 친구들이 ‘건강박사’와 ‘마스크맨’과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우고, 어린이들과 힘을 모아 세균대장을 물리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 외에도 관내 어린이집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과 손 씻기 체험 기구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질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이천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특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남수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를 초빙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현재 1차 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이천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이천동 주민들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마을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수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개념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천동을 자립적인 건강 공동체 마을로 변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천동이 대명6동에 이어 두 번째 건강마을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지난 2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인천 청소년 문화 대축제’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지원하고 상담 연계 체계 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참여 확대화 정책 소통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인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센터는 행사장에서 ‘마음 지킴이 약국’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마음 문진표를 작성하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응원 문구가 담긴 간식 및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마음 문진표를 작성하며 스스로 마음을 살펴보고, 만들기 활동도 할 수 있어서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는 10월에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경산 일대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마실가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4기를 운영한다. 이번 4기 과정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소 2층 다목적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관내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며 소중한 교감을 쌓고, 즐거운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사지는 신진대사 촉진, 성장 발육,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숙면 유도, 촉각 발달 등 아기의 발달을 돕는 다양한 효과가 있어,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한 스킨십 활동이다. [뉴스출처 : 숭의보건지소]
제이앤엠뉴스 |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 유지 승인을 받아 2026년 9월 1일까지 우수 지정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이다. 이번 승인은 그간의 꾸준한 노력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수상리와 하광정리를 대상으로 각 마을별 2회의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및 조기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 △농한기 경로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이동세탁 프로그램 'Clean up! 고민세탁'을 운영, 치매환자와 가족의 생활 편의를 도왔다. 아울러 현북면 우체국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해 배회 어르신 보호 및 신고 체계를 구축하고, 실종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치매 예방 홍보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1일과 19일, 보건소 및 노인복지회관(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교육장에서 지역 어르신들 150여 명 대상으로 노인성 천식 주민건강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천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관련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경상남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교육 간호사가 천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응급 상황 대처법, 흡입 약물 사용법 등 기본 이론과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천식은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호흡 곤란,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며, 특히 노인은 폐 기능이 서서히 감소하고 면역 기능이 약해져 증상이 더 쉽게 악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천식을 단순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노인천식은 예방과 꾸준한 치료·관리가 이루어지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호흡기 관리를 위해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주간(9월 넷째주)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며 ‘조기 예방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법 교육 △키오스크 체험 교육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참여 이벤트 △치매극복 홍보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열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치매극복 4행시 이벤트’를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 의지, 치매환자·가족 응원 메시지 등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식당·은행·고속버스·셀프주차 등 생활 속 메뉴 선택과 결제 절차,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시연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기기를 조작해 주문 과정을 익히며 디지털 환경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치매 조기예방과 인식 개선을 군정의 중요한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고양시 일산서구)에서 ‘2025 K-GEO Festa’를 개최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K-GEO Festa(舊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국제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변화를 여는 GeoAI, 깨어나는 세상(GeoAI: Driving Change, Shaping the World)’을 주제로 열린다. 기술전시·콘퍼런스·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신 공간정보 기술과 공간정보 인공지능이 만들어 나갈 스마트 혁신을 조명할 예정이다. (기술전시)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데이터 비전, 스마트 융합 플랫폼, 산업 혁신과 사회안전망, 미래인재와 혁신생태계 등 4개의 전시 구역에서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데이터 비전관에서는 농업·국방·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 기술과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분야의
제이앤엠뉴스 |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1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9월 8일~12일 영국 런던)에서 ‘액화수소 산적 운반선 지침’ 개정안을 제안하여, 회원국 간 세부 논의를 거쳐 우리나라의 ‘선체 탑재형 액화수소 화물창’ 기술이 국제기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IMO 제111차 해사안전위원회(2026년 5월)에서 개정안이 최종 승인되면 즉시 발효되어 우리 기술이 적용된 액화수소 운반선을 건조할 수 있게 된다. 액화수소 운반선은 영하 253℃의 극저온에서 수소를 액화하여 대량 운송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간에는 일본업체 등의 주도로 독립형 화물창이 탑재된 액화수소 운반선만 인정받아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 조선업계가 개발한 ‘선체 탑재형 액화수소 화물창 기술(멤브레인형)’을 국제기준에 포함시키기 위하여 국내 선박 전문 기관들과 협력하여 개정안을 마련했고, 프랑스ㆍ인도 등 주요 IMO 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개정안이 이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국내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선박을 이용한 수소의 대량운송을 가능케 함으로써 수소시장 활성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9월 24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중심으로 농가와 기업에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알리고, 보급 관련 상담도 마련하는 자리이다. 스마트팜 기술 개발자들이 직접 기술 개발 배경, 실제 농가 적용 효과 등 연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한, 기술 관련 궁금한 점을 개발자에게 직접 듣는 질의응답과 기술이전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이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은 환경 관리 지능화, 농작업 자동화, 에너지 최적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산업체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요소 기술을 묶은 것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해 설치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기술만 선택해 적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번에 제안하는 모든 요소 기술을 기존 단동온실에 풀옵션으로 적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