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도군은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나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데,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 ~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무료)까지 함께 접종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기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진도군에서는 ▲14세 이상 ~ 64세 이하인 일반 군민도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은 10월 20일부터 진행되고, 일반 군민도 10월 27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예방접종 효과를 고려해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접종을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제이앤엠뉴스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서상마을회와 보물섬남해 미니단호박연합회에서 각각 200만 원, 홈마트 신차철 대표가 100만 원, 남해군합창단에서 174,400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9월 12일 서상마을회 김정호 이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호 이장은 “서상마을회는 남해의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아이들이 훌륭히 성장해 남해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상마을회는 총 6회에 걸쳐 1,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는 마늘연구소에서 열린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현수 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로 농사가 갈수록 힘들지만, 교육만큼은 안정적이고 풍요로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한다.”라고 전했다.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는 총 4회에 걸쳐 8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9월 23일 남해읍 홈마트 신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보건복지가족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및 소속·산하기관 16개 기관에서 선수단과 가족, 응원 직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남해군에서 보건복지 가족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첫날 오전에는 축구 예선과 여성 풋살, 여성 계주 예선이 진행됐고, 오후 5시 공식 개회식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저녁 환영행사에서는 남해군과 보건복지부 및 소속·산하 공공기관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남해군 워케이션 및 워크숍 참여 활성화 협약식’이 열렸다. 사전에 각 기관 대표자의 서명을 받아 제작된 대형 협약문을 현장에 비치하고, 이를 대표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형훈 제2차관이 직접 서명하며 협약의 상징성을 높였다. 남해군과 보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23일 추석 명절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뎅기열·치쿤구니야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유행하며, 감염 시 발열·두통·관절통·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은 임산부 감염 시 소두증 등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 질병관리청 해외 감염병 누리집에서 국가별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의사항 확인하기 △여행 중 모기 기피제·모기장·모기차단제 등 모기퇴치용품 사용하기 △풀숲·산속 등 모기가 많은 지역 방문 자제하기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근육통, 관절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즉시 방문하여 여행력 알리고 진료받기 △해외여행 후 4주간 헌혈 금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여행자는 귀국 후 6개월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피하기이다. 박미라 보건소장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23일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상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지만, 무증상 경우도 있어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흉부 X-선 촬영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원격 판독 결과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정된 어르신에게는 가래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확진된 경우, 관내 결핵치료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기적인 복약 관리, 전문 상담 및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결핵 발병률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강화와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나(Na) 다운(Down)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나(Na) 다운(Down) 건강교실’은 고혈압과 당뇨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교육, 조리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리실습에서는 저염 쌈장, 저염 간장비빔국수,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염도계를 활용해 평소 섭취하는 국물의 염분을 직접 측정해, 본인의 짠맛 섭취 수준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고혈압과 당뇨 식이요법을 배우고 집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조리실습까지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과 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보건소가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기억키움쉼터에서 2025년 함안군 헌혈 추진 협의회를 열고 혈액 참여 활성화와 안정적 혈액 수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교육기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헌혈 문화 확산과 정책 자문을 담당할 4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헌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혈액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정적 수급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군부대·학교·공공기관 중심의 단체 헌혈 확대 ▲헌혈 참여자 인센티브 강화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와 연계한 홍보 ▲청년층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함안군보건소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공무원의 자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2일 함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표준 프로그램인 ‘4050 그대에게’를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자살 위기 신호 인식 ▲초기 대응 방법 ▲전문 기관 연계 절차 등 경찰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적 위기 상황에서 최일선에 있는 경찰 공무원의 자살 예방 인식이 제고되고,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정신건강 심리 회복을 위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마음건강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등록 대상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함양군박물관에서 국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풍선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어 민속놀이와 건강 부스 체험, 산삼 젤파스·팥 주머니 만들기, 건식 찜질, 손·발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건식 찜질과 손·발마사지 체험은 큰 인기를 끌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정신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삼축제와 연계해 주민 참여와
제이앤엠뉴스 | 광주 남구는 발명 활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한달간 진행하는 창의 과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부모‧자녀 발명교실 참가자 모집이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발명교실은 창의적 발명가를 꿈꾸는 초등학생과 부모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과 과정 연계와 더불어 초등학생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 및 탐구력을 키우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체험 학습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년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함께 참여하는 조건으로, 모집 가정은 15가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발명교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펼쳐진다. 발명교실 참가자들은 이 기간에 전반사와 광섬유 이야기를 비롯해 뉴턴의 운동 법칙, 롤링 볼의 에너지 전환, 링 비행기 만들기, 오토마타의 놀라운 움직임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