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최근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 및 양육자 등 50여 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완주군보건소가 주최하고 완주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 방법이다. 하임리히법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긴급처치법으로, 조기 시행 시 생존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으로 위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워 자신감이 생겼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응급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9개소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위생 수칙을 교육하여 감염병 예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9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53명 원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및 기침 예절 ▲손 씻기 체험(뷰박스)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뷰박스(손 위생 체험장비)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은 손 씻기 전, 후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아이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적기 예방접종 안내 및 영유아 호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이 포함된 감염병 예방 교육 자료를 교사와 학부모에게 추가로 제공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손 씻기와 같은 기본 위생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를 자살예방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운동 캠페인 나인-텐(Nine-ten)을 진행하고 있다. Nine-ten 캠페인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생명존중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정신적 고립이나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대화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주민 스스로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가 서로 돌보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캠페인의 취지와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관련 홍보물(포스터, 배너 등)을 배포해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캠페인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의 댓글 이벤트를 통해 군민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지난 7월 부안군보건소 및 부안군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8월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9월에는
제이앤엠뉴스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개 강연으로 ‘펫로스, 그리움을 마주하는 법’을 지난 18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 이번 강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자리다. 특히 최근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에 28.6%에 육박하며,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증후군’이 사회적 문제로 새롭게 떠오른 만큼, 올바른 애도 방법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사망 전 신체적 징후 및 보호자의 준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센터장이 나서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연에 앞서 2025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생명피움포스터 공모전 시상 등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1분 반려동물 캐리커처 부스를 운영해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주민 및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임을 강조하며 ▲긴 옷 착용 ▲외출 후 샤워 ▲옷 세탁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진료받기 등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늦더위 온열질환 발생 예방 및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온열질환 건강 수칙 안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자가 진단 요령 등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필요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보건소는 경남도내 최초로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수유·건강용품 대여사업’ 등 다양한 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경남 최초 진주시 임신축하금 지원 진주시보건소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경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이 올해 8월 말 기준 4413명의 임신부가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하금 지원대상은 임신횟수 및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한 임신부이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배우자와 함께 180일 이상 진주시에 외국인 등록과 주민등록을 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임신부 본인 또는 가족의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외국인의 경우 별도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50만 원으로, 신청일을 기준으로 다음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각 지역아동센터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이 운정보건소에 내원해 검진을 받았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소변검사 등 12종과 체중, 신장, 비만도 등 신체계측, 방사선 흉부촬영(결핵검진)이다. 아울러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위한 병원 진료 안내 등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을 통해 파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취약계층 건강검진을 확대해 건강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한의약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문산행복센터와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는 9월 30일 10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성장 한의약 교육’을 주제로, 김지훈 한방공중보건의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심영신 한의사가 강연에 나서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적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좌는 10월 16일 13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한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권해진 래소한의원 한의사가 강연하며,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겨울철 건강 관리에 유용한 한의약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파주시민 각 50명을 대상으로 포스터 내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강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적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의약 강좌를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청년 1인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1인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채소 손질과 관리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및 보관법 ▲조리도구 활용과 양념 준비 ▲주방 위생 관리 등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내 청년푸드창업허브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부 교수진과 단원보건소 영양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년 1인가구 16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상 요건을 확인해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가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9월 22일 고령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1,2학년 95명, 다산초등학교 강당에서 1,2학년 71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애벌레”라는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되어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되고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게 됐다. 인형극 “꿈꾸는 애벌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장(한혜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 및 관리법을 교육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