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올해 8월까지 누적 592명의 주민이 검사를 받았다. 매월 빠짐없이 참여한 시민에게는 연말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1대1 상담으로 이어진다. 상담에서는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시민에게 병원 진료를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린다. 또한 건강수첩을 배부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정읍시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보건소는 중년 및 노년층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낙상 사고 위험증가와 비만·만성질환 예방 강화에 선제적 대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근력 향상 운동을 제공하고 성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자 그룹운동 프로그램인 '근테크! 근육량 지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주 1~2회,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만 50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김제시보건소 체력증진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전·사후 인바디 및 체력 측,정 ▲비만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그룹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 ▲건강생활 실천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전문 강사(보건소 운동처방사, 외부 강사 등)의 지도 아래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디지털 그룹운동, ▲서킷트레이닝(기구 근력운동), ▲슬로우 조깅, ▲세라밴드 근력운동, ▲균형 및 유연성 운동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근테크! 근육량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근력 및 신체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교육기관 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대표 질환을 포함하며, 고온다습한 환경과 단체급식 현장에서 집단발생 위험이 크다. 최근 들어 학교·학원 등 교육기관에서의 발생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 내 집단발생 건수는 46건(2021)에서 73건(2023)으로 58.7% 증가했고, 이 중 교육기관 발생 건수는 같은 기간 28건에서 52건으로 늘어나 전체 집단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기관 내 집단생활 특성상 확산 속도가 빠르고 단체급식으로 인한 추가 감염 위험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교육청 및 25개 자치구 역학조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관 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첫 합동 역학조사 훈련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응 훈련을 진행해왔으나, 교육기관 내 집단발생 증가와 단체급식 제공, 집단생활로 인한 확산 위험으로
제이앤엠뉴스 |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쏘임과 뱀물림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관련 응급환자가 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SNS·홈페이지, 현수막, 읍·면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다각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과 농촌 주민 등 취약계층까지 예방정보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벌쏘임 예방수칙으로는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 △밝은색 긴 소매 옷과 모자 착용 △벌집 발견 시 즉시 대피 등이 있다. 쏘였을 경우에는 침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씻은 뒤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특히 말벌에 쏘이거나 호흡곤란·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뱀물림 예방수칙으로는 △풀숲이나 돌무더기 접근을 자제 △긴 바지·안전화 착용 △야간 손전등 사용 등이 있다. 만약 물렸다면 환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의료기관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봉화상설시장에서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봉화군립노인요양병원 및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봉화상설시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고양이 에코백 색칠하기 및 O·X 퀴즈존, 같은 그림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치매인식개선의 장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과 재난·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 의약단체, 소방서 등 7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는 영주시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119구급체계와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 △감염병 예방 활동 및 방역 협력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다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에 대한 협조와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와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응급 상황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보건소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에서는 9월 22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9월 29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접종이 시작됐다. 일정별로는 ▲10월15일 75세 이상(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10월20일 70세 이상(1955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10월22일 65세 이상(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접종이 진행된다. 고창군보건소는 10월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국가예방접종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또한 고창군은 자체 지원으로 고창군민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그 직계가족, 18세 이하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가금류 사육농가 종사자도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4~59세의 경우 유료접종도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산모·신생아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정책 및 지침 변경의 이해, ▲신생아 주요 질환 및 특징, ▲감염병·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산후관리방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0일 홍천군 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관리사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 괴산군은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해 추진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7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노인대학, 주간보호센터 등 17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영상 판독으로 이뤄지며, 결핵 의심 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확진 시에는 괴산군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고,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특히 크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신규 결핵 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나타나 고령층 결핵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 받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즉시 검진 받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처방전이나 약봉투 지참)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건강관리와 정서적 교류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