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주엽1동·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한 2025년 ‘건강한 삶, 행복한 걸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삶, 행복한 걸음’프로그램은 주엽1동·일산2동 행정복지센터 및 고양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운영된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어르신근력 운동 완성(어·운·완)프로그램과 올바른 걷기 교육을 결합해 진행한 10주 완성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27회 수업이 운영됐으며, 46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 근감소 예방 근력운동 ▲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균형 강화 ▲ 의자·공 등 도구를 활용한 실습형 운동 ▲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 ▲ 올바른 걷기 등 고령층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하기 힘든 운동을 다같이 모여 꾸준히 하니 허리·무릎 통증이 줄고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일상생활에서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이 많아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의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장·노년층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슬로우에이징·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일산기찻길공원에서 ‘4주 걷기 + 4주 슬로우조깅’ 구성으로 8주간 운영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36회 운영됐고, 누적 60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호흡법 ▲운동 전·후 스트레칭 ▲맨몸 보강 운동 교육을 시작으로, 후반부에는 ▲슬로우조깅 개념 및 효과 교육 ▲저강도 걷기·슬로우조깅 혼합 실습 ▲착지·보폭 교정 ▲집단 슬로우조깅 심화 훈련 등 단계별 맞춤형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슬로우조깅은 무릎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산소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고령층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른 자세로 걷고 천천히 뛰는 법을 배우니 무리가 덜 가고 몸이 가벼워졌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함께 운동하니 생활습관 자체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25일 실시한 생물테러 대응 훈련에서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공조 강화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2025년 생물테러 대응 훈련은 일산동구보건소와 덕양구보건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6개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시나리오 기반의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대응 사항을 이해하고 역할 분담을 정립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시는 다중탐지 장비 활용 능력 향상,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숙련도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생물테러 등 신종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업을 통해 더욱 견고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06년부터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사 안내, 독려, 대상자 발굴 등 체계적 협력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일산동구 중산동 조사구 참여율이 87.5%를 기록해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대상자 상담·연락체계 강화, 조사 편의제공, 주민 설득 과정에서의 전문적 대응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 활동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왔다. 조사 지표는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 신체활동, 우울감 경험률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반영하며 보건소 정책의 기반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지역 보건정책의 핵심 기반이며,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케이크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케이크 제조‧판매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매장에서 케이크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제과점,휴게음식점과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상태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가 치매예방 방문학습사업의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예방 인지증진 방문학습사업 평가회’를 열어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검사,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력 평가 등을 활용한 사전·사후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분석 결과 인지기능은 평균 약 2.8점 향상되고, 우울감은 약 1.4점 감소했으며, 기억력 저하 또한 완화되는 등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서 뚜렷한 호전이 나타나 방문학습의 실질적 효과가 입증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독거·칩거·사회적 접촉 단절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도인지장애·경증치매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1:1 치매예방 방문학습을 운영해 왔다. 학습은 주 1회 30분 내외로 진행하며, 인지 활동뿐 아니라 정서 교류, 사회적 접촉 확대 등을 지원해 어르신의 일상 활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4개 시니어 학습지사가 협력해 참여 어르신의 학력과 인지 수준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대신면에 위치한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된다.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지역사회 자원 연계 식료품 및 생필품 전달 등의 활동으로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지역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 중이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관리, 치매돌봄 역량 향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은 8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검진비용 22만원 중 90%(국비50%, 지방비40%)가 지원되며, 횡성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검진은 여성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망하나로병원에서 이동검진버스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이에 앞선 지난 12월 5일 둔내면복지회관에서 이뤄진 검진에는 약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역량 강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청년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구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설하우스 구조 이해 향상과 스마트팜 시스템 활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써브스트라투스 코리아 소속 두 명의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기본 이론은 물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으며, 교육생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구축한 농업신기술 실증시험포 스마트온실을 견학했다. 스마트온실은 1,000㎡ 규모의 4연동 시설하우스로, 행잉 및 거터 배드, 3중 알루미늄스크린, 통합환경제어프로그램 등 첨단 설비를 갖춘 최신형 시설이다. 견학에서는 강사가 온실 구조의 원리와 주요 설비의 종류·장단점, 구축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상남도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경상남도응급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시군 보건소, 경남·창원 소방본부 및 소방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영상 축사,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소·소방본부·응급의료기관 관계자에게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지원단, 경남·창원소방본부 등 응급의료 유관기관의 운영 현황을 발표했으며 2부와 3부에서는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의료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응급의료 심포지엄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 등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됐으며 향후 정책 추진에 중요한 기반이 됐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