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3개구 보건소 사업 담당자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유공자 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500여 명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정책방향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고양시 보건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돌봄 ‘홈스피탈’ 운영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기능형 재활팀 운영 ▲발달장애인 검진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사업‘꿈의 버스와 함께하는 힐링 테마여행’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기반 재활사업의 우수 모델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관 협력 기반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자원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의료접근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9일 광명시 각 구역을 담당하는 방역 소독 대행 용역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마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를 앞두고, 선제적인 방역 소독 계획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역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현장 의견이 방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위생 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방역 소독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이에 광명시보건소는 6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역반의 활동을 지원하고, 방역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부터 관내를 여러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별 전담 소독 대행 용역 업체를 선정해 맨홀, 정화조, 집수정, 하천변 등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재개발 지역이 늘어나면서 소독 대상지는 일부 줄었으나, 각 지역별 소독 횟수를 늘려 방역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는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3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노인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프로그램, 두뇌 건강 증진을 위한 컴퓨터 활용 인지재활 등이 있다. 프로그램 등록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모집 기간 내에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으로 회원을 선발한다.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했으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부터는 추첨제로 변경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활기찬 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치매 조기 발견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치매등록 기반 관리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4천357명에 이른다. 시는 19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별 노인인구 중 약 1%에 해당하는 치매 또는 치매 의심 대상자를 선별하고,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로 등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연계된 대상자 중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검진을 실시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상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군에게는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과 연 1회 정기검진이 이뤄지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칩거자에게는 방문 인지학습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군의 관리 사항은 다시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해 지역 내 돌봄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으로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20일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24시간 운영 편의점 3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AED는 주로 공공기관 등 법정 의무시설의 내부에 비치되어 운영시간이 종료되는 야간이나 휴일에는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설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빌라,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인근 24시간 편의점에 주목했다. GS리테일 상생사업부와 GS25편의점 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보건소는 ▲관양본점 ▲안양사랑점 ▲뉴관양대성점 3개소에 AED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야간에도 AED가 설치된 편의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양시 특색에 맞는 안내표지판도 부착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심야 시간 및 휴일에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편의점과 같은 일상생활 공간에 A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23일 지제초등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청소년의 흡연·음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청소년 등굣길 금연·금주·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평택보건소, 지제초등학교 교사,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가 없는 안전한 교내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마약예방 홍보 피켓과 현수막,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배너를 전시하고, 청소년 흡연·음주의 폐해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함으로써 금연·금주와 마약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6학년 김00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와 술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내 금연·금주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동두천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임 위원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치매 관리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지역 내 치매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현재 협의체는 동두천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연임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치매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 관리사업 운영 현황 공유 ▲지역사회 연계사업 및 협력방안 논의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 등이 이뤄졌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인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가족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미디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쾌한 영화 분위기가 정서적 힐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참여 가족은 “처음으로 영화관에 왔는데, 영화를 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활력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6.26.)’을 앞두고 지난 2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북부경찰서와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 없는 국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 26일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폐해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이 배부됐으며, 보건소 및 경찰 관계자들이 직접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과 청소년 대상 마약 유입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여름철에 특히 주의가 요구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나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퍼지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지만,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검사는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냉온수기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레지오넬라균의 존재 여부와 균 수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균이 검출된 시설은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를 취하고, 이후 재검사를 통해 조치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는 감염병의 사전 예방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북구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의 주요 서식지로 알려진 냉각탑과 급수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환경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감염 위험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