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9월 22일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치매 정책사업에 따른 2025년 치매 관리 시행계획 및 2024년 치매 관리 시행 결과를 지표로 설정해 울산광역시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동구보건소가 우수 치매안심센터로 선정됐다.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높은 치매 환자 등록 관리율과 질 높은 사례 관리 실시로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울산 지역 1위를 달성했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사업,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 환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고 중증 치매로의 이환을 막을 수 있으므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이 9월 22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운영 및 관리 △대상자 지원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쓸 방침이다. 동강병원은 △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대상자 발굴 및 의료·돌봄 정보 제공 △건강정보 제공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기존에 거주하던 곳에서 계속해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강성 동강병원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 증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17일 경남신문사 1층 홀에서 열린 '2025년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시상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경남은행장 표창을 수상했다. ‘31일간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31일간 헌혈자 감소와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며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실시한 행사이다. 거제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단체상을 받았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매달 2회 거제시청에 헌혈 버스가 방문할 때마다 거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거제시는 매월 2회(13일, 말일)마다 거제시청 광장 주차장에서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헌혈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국립부경대학교와 만성질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맞춤형 식단을 안내하는 ‘우리 집 건강밥상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연말까지 식품영양학과 4학년생들이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식단을 점검하고, 건강식 조리법 교육에 나선다. 2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전문적인 식단관리를 지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취약한 건강상태를 관리하지 못하면 질환의 악화로 건강과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가정 내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지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민은 식습관 개선을 실천할 수 있고, 학생들은 전공을 살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관리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명신 부경대 대외부총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이번 사업을 시작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9월 운영하고 있다. 앞서, 치매극복주간 행사 일환으로 9월 9일 고성 오일장, 9월 12일 표선 오일장에서 치매조기검진 독려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고,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사전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9월 22일부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방 교육 및 작품 전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대상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이해 및 예방법 주제로 일상 속 실천 유도하기 위해서 치매 ◌,× 퀴즈 등 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기억'작품 전시회에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직접 만든 그림, 도자기, 공예품 등 다양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정서적 연결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서귀포시 동부보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북구 조성을 위해 금연건강지도를 기반으로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금연 교육과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은 가까이, 흡연은 멀리' 캠페인은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됐다. 흡연 습관이 형성되기 쉬운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개발 코스를 함께 걸으면서 금연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금연표지판 찾기 등 활동을 실시했다. 김유정 북구보건소장은 “20대는 청소년기에 비해 사회적 제약이 줄고 흡연 유인이 많은 환경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흡연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금연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장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고촌휴먼시아 아파트에서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부산노인전문 제3병원, ㈜이이장 등과 함께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작성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치매예방 체험 부스 ▲치매예방 홍보 포토존 ▲센터 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 ▲치매사업 안내 ▲심뇌혈관 질환 예방 상담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그 밖에도 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치매인식개선 카드 뉴스와 다양한 포스터를 활용해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 다각적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치매안심마을 및 선도단체와 연계한 치매인식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19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화순읍 벽라2리 마을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노인 실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화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치매 환자의 실종 상황을 가정해 ▲실종신고 접수 ▲현장 출동 및 수색 ▲배회자 발견 ▲건강 상태 확인 ▲보호자 인계의 순서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치매노인 실종 시 조기 발견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매 노인과 그 가족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20일 개최된 신안군 한마음 생활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군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조기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주해요’를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천천히 마주하고 알아보면서 군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주요 행사로는 내 감정을 직접 알아보고 스티커를 붙여보는 ‘내 감정 알아보고 마주하기’를 운영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과 정신건강 상담전화 및 자살 예방 상담전화 등을 안내했다. 또한 10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주간 정신건강 걷기 챌린지(워크온)을 운영하여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이며,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상담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한방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보건진료소장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을 지난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보건진료소장이 평소 지역 주민들과 쌓아온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방진료,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예방교육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천시는 현재 15개 보건진료소를 운영하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보건진료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건강을 살피는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경로당 방문 전 사전 홍보와 대상자 추천, 현장 운영까지 세심히 챙기며 이번 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평소 믿고 의지하던 보건진료소장님이 한방 선생님과 함께 와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장님들은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셔서, 단순한 의료서비스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