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은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차례에 걸쳐 미술, 원예 수업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작은 꽃바구니 만들기, 압화와 자수틀을 이용한 액자만들기, 플라스틱컵을 이용한 이중수경재배화분 만들기, 흙만져보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을 사용하는 섬세한 작업을 통해 인지 기능과 협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공동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작품을 함께 만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이다. 계양구는 장애인 재활사업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계양구보건소는 재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민관 통합재활사업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선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 모델 개발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통합적 접근으로 재활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협력기관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보건소가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은 줌바댄스와 필라테스 같은 고강도 운동을 통해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만 19부터 64세까지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은 인원 충원 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성분 검사를 받고, 체지방률 조건(남성 25% 이상, 여성 30% 이상)에 해당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7월과 8월 두 달간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며, 보건소 2층 기공체조실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강도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활력을 되찾고, 체력도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보건소가 6월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통합성과대회에서 ‘2025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보건소 및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렸으며, 2024년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 실적과 자원 활용 우수성, 사업운영 노력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요구도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을 통한 보건-의료-복지 지역자원과 연계 협력하여 다양한 재활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지역사회 장애인 7% 이상을 등록하여 장애인 재활훈련 및 통합보건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차량이동 지원으로 재활 사각지대 퇴원환자 장애인의 일상생활 독립지원을 위한 재활치료 접근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이 안전하게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운동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6월 23일 오후 2시에 남원시보건소 1층 새 단장 및 2, 3층 수직증축 공사를 마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최경식 시장, 김영태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보건소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자르기, 각 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하여 ‘25년 5월까지 진행했고, 보건복지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 사업으로 총 38억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민원실과 진료 공간 재배치 ▲예방접종실, 재활운동실 확장 ▲승강기 설치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동선 확보 ▲친환경 내부 인테리어 ▲2, 3층 수직증축은 구강보건실, 영양 플러스실 등과 직원 구내식당 등이다. 가장 중점을 둔 공간은 1층 재활운동실로서 공간을 확장했고, 신규 재활 운동 기구, 직업 치료 장비를 보강,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재활 쉼터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오늘의 기념식이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재활운동실을 이용하는 자조 모임 사랑회 김동열 대표가 이용자를 대표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1399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통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부정·불량식품 신고는 그간 지자체별로 분산 운영됐으나, 신속하고 일원화된 대응을 위해 2013년 7월 1일부터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가 전국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399번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포털 ‘식품안전나라’ 또는 모바일앱 ‘내손안’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조사 결과가 신고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자동 통보된다. 최근 3년간 제주시에 접수된 522건의 신고 중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사례는 112건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행정처분 52건, 과태료 부과 59건, 고발 1건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신고 유형별로는 이물 혼입(197건), 위생 불량(121건), 소비기한 경과(60건), 표시기준 위반(39건), 무신고 영업(23건), 제품 변질(17건), 잔반 재사용(11건), 기타(54건) 등이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앞으로도 1399
제이앤엠뉴스 | 제주보건소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내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위해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통합 재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재활운동실의 연중 운영, 개별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보건-복지 연계 전달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 활성화 등이 있다. 특히, 제주한라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한 ‘장애인 작업치료교실’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회복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에서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단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공영버스 정비작업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유해인자의 종류에 따라 6개월에서 24개월 주기마다 수검해야 한다. 현재 제주시 공영버스에는 3명의 정비작업자가 근무 중에 있으며, 이들은 업무 중 유리섬유와 같은 분진류, 에틸렌글리콜 등 화학적 인자, 작업 도구 사용에 따른 소음과 진동 등 다양한 유해요인에 상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공영버스 정비작업자는 차량의 점검, 수리를 통해 차량 문제로 인한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작업자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과 모자보건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홍보와 사업 유관기관 업무 협의를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 홍보’는 제주도 내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공공기관, 어린이집 등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리플릿 배포, 사업 안내, 대상자 연계·발굴을 통해 현장 중심의 홍보를 펼치는 활동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 간호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발달 확인, 수유 지도,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등 양육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27명 대상으로 27회 방문, 2023년 54명 대상 176회, 2024년 56명 대상 216회, 2025년 5월 말 기준 49명을 대상으로 120회의 가정 방문을 실시해 매년 대상자 수와 방문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만족도 조사에서는 96.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이달 현재 48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이다. 동부보건소는 2023년 6월 사전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이후 연명의료결정제도 정보제공, 상담 및 등록 업무수행을 통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가 확산됨에 따라 의향서 등록제도 신청 수요가 매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3년간 등록자 추이를 보면 2023년 115명, 2024년 237명, 올해는 상반기에만 132명이 등록해 하반기까지 260명 이상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의향서 등록자는 전년 대비 9.7%p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연명의료 상담실을 요일제(매주 목요일) 운영 중이며, 사전 전화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존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