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 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 단위 평가로, 우수사례 발굴 및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산구는 ‘비만 잡고 건강더하기, 광산구 비만 탈출’ 목표로 주민 건강 행태 개선 프로그램 및 건강환경 조성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마을 환경조성 사업’은 주민주도 전략을 기반으로 한 모범사례로 꼽히며,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필요가 있는 우수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인구 특성이 기반한 다문화‧외국인 공동체 대상 맞춤형 사업도 호평받았다. 고려인마을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 교실,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가치 건강한 가족 만들기’ 사업은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비만예방전략을 실천한 사례로 우수기관 선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는 지역 특성과 주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보건소, 함평읍사무소(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동절기 정기 헌혈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헌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를 통해 이뤄졌으며, 헌혈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관계기관,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참여자에게는 적십자사에서 발급한 헌혈증서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헌혈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 후 채혈 절차를 거쳤으며, 확보된 혈액은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함평군은 올해 적극적인 홍보와 기관·단체의 참여 확대로 상반기 2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전년 대비 약 60%이상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번 동절기 헌혈 행사까지 올해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보건소는 2026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금연구역은 총 177개소로, 이에 따라 청주시 내 금연구역은 총 3만5천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소는 지난 5월 조례(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신규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세부 지정 구역은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표지판으로부터 반경 10m 이내 △공중화장실 △수소연료공급시설 △전통시장(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구간) 등이다. 보건소는 조례 개정 이후 약 7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갖고 안내표지 정비, 현수막‧스티커 설치, 현장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안내를 진행해왔으며, 내년부터 지도·단속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새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신규 표식 설치 등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조례 개정 이후 충분한 안내 기간을 확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제이앤엠뉴스 | 충북 단양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단양군수석연합회와 북벽수석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연이 빚어낸 예술품인 ‘수석(壽石)’의 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널리 확산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석문화 활성화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지역 축제·문화행사와 연계한 수석문화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수석은 자연이 만들어낸 귀중한 예술이자 단양의 고유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해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수석연합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단체로서 전시 활동은 물론 체험·교육·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해 지역 문화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히며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수석전시회 개최,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관광자원 연계
제이앤엠뉴스 | 양천구는 지난달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심리상담소 ‘마음:온(On)’을 개소하고, 구민의 심리건강 증진과 일상 속 마음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심리상담소 ‘마음:온’은 양천구 보건소(본관)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전문 상담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전용 상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우울·불안 등 일상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전문 상담체계에서 지원받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대폭 낮춘 ‘열린 상담소’ 형태로 운영된다. 심리상담소 ‘마음:온’은 기존의 치료 중심 지원에서 예방 중심의 체계로 범위를 넓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심리평가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ADHD 고위험군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종합심리검사와 집단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보다 촘촘한 공공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만성 정신장애인을
제이앤엠뉴스 | 구로구가 5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보건소와 협업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개인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 소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 다시보기, 인사말씀, 감사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활동 소감 발표의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사장은 총 33명에게 전달됐으며, 이 중 25명이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현장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수상자는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과 개인 8명(기관 6명, 개인 2명), 가가호호방역봉사단 15명, 새마을자율방역단원 10명 등 각 분야에서 구민의 건강 보호와 방역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청소년 보건·의료 직업체험 활동, 취약가구 대상 방문 방역(실내외 소독), 정화조 모기유충구제 사업 등 동별 연무소독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수상자 중 한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보건소는 12월 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와 대표 사례를 종합 평가하는 자리로, 문경시보건소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금연도시 조성을 위해 개인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클리닉 운영, 지역사회 금연 캠페인, 흡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금연 자조모임 운영과 직장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금연 성공률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누구나 쉽게 금연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담배 걱정 없는 건강한 문경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국장급 전보 ▲ 성과평가정책국장 홍순정 (洪淳正, 미래인재정책국장) ▲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준배 (李準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06.자 ▲ 소프트웨어정책관 남철기 (南喆基,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07.자 ▲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 김동주 (金東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2. 13.자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8회 가족 절주희망 그림편지쓰기 대회를 열고, 37명의 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북구 지역 내 유치원과 연계해 미취학 아동 282명이 참여했으며, (사)색동회 울산지부 심사위원의 종합 평가를 통해 모두 37명의 우수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참가 아동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각각 주어졌다. 북구보건소는 미취학아동이 가족 구성원과 함께 그림편지쓰기 활동을 하면서 음주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가족에게 절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가족 절주희망 그림편지쓰기 대회를 열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의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절주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수상 수상작은 12월 한달 동안 북구청과 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임숙영 질병관리청 차장은 12월 5일 대구국제공항 등 현장을 방문하여 중점검역관리지역발 항공편 입국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동검역심사대 설치·운영 현황 등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지금까지는 중점검역관리지역 방문 후 국내 입국 시 검역관에게 Q-코드(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유무 등을 직접 심사받아야 했다. 그러나 자동검역심사대 도입으로 입국자가 심사대를 통과하며 스스로 Q-코드를 스캔하고 발열 유무를 확인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더 간편하고 신속하게 검역조사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Q-CODE를 현장에서 발급받고 자동검역심사대를 통과하는 등 비대면 검역조사를 받는 등 국민입장에서 검역절차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추가 개선 사항을 면밀하게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임숙영 차장은 “디지털 검역서비스를 확대하여 입국 절차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동시에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을 통해 스마트 검역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