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난 2일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돕는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를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진행됐으며, 갱년기를 앞둔 여성들의 신체와 정신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 큰 호응을 얻었다. ‘아.가.시.’ 2기는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한 갱년기 이해, 발레핏을 활용한 골다공증 및 비만 예방 신체활동,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위한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돕는 원예 활동 등 중년 여성의 일상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운동, 식습관, 정신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며 “갱년기를 두려움이 아닌 준비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가.시.’를 통해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는 내년에도 ‘아.가.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갱년기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고혈압인을 위한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5%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며, 프로그램의 효과와 필요성을 높이 평가했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환자와 유소견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관리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고혈압의 이해와 합병증 관리(예방의학과 전문의 오경재)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관리(유튜버 '오징어 약사' 김선영) △고혈압 환자 운동 이론 △예방 식이요법 이론 및 실습 △웃음 건강체조 △혈관튼튼 필라테스 등이 진행됐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유전과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인 만큼 꾸준한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의 활기찬 새해 시작을 돕기 위해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9~10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심혈관계 건강 증진을 목표로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 4회 운영되는 '건강-업(UP) 교실'은 체력 단련에 중점을 두며, 주 2회 진행되는 '뱃살 쏙 운동교실'은 에어로빅 중심의 전신 운동으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규 참여자와 비만, 만성질환 등 건강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참여자들은 기초체력·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및 영양지도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운동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등록회원 및 가족 20여 명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 사업을 돌아보는 작품 전시회, 특별한 시상식, 고마운 이에게 전달할 쿠킹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품 전시회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캘리그라피, 도예 등 다양한 소재로 1년간 개개인의 삶과 회복의 여정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고립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어린이와 임신부, 노인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학교 등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확산 위험이 큰 소아·청소년 연령층 대상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감시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47주차(11월 16일~11월 22일) 기준 외래환자는 1000명당 70.9명으로 지난 44주차(22.8명) 대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1~6세(104.0명)와 7~12세(189.0명), 13~18세(130.7명)로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학령기 어린이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노인(65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50~64세 전주시 취약계층(기초생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를 위촉했다. 강봉유 신임 총괄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지성건축 대표이사로 제주도건축사회 회장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총괄건축가는 △제주 건축‧도시 관련 비전 및 정책 수립 자문 △건축‧도시 분야 주요 사업 총괄 조정 △공공건축가 운영체계 마련 및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전시·행사·교육 등 건축·도시 문화 진흥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5일부터 2027년 12월 4일까지 2년이다. 제주도는 2019년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도민 삶과 밀접한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과 기획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달 중 제5대 총괄건축가와 함께 활동할 4기 공공건축가를 모집해 운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5대 총괄건축가 위촉을 통해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을 만들고, 도시 건축·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다목적실에서 8개 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운영위원들의 소통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퍼실리테이션 교육은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해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법으로, 비영리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가 마을 회의 운영 방법과 치매안심마을 적용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은 통장, 지역리더,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 고위험군 발굴, 인식개선 캠페인, 이웃 돌봄 활동 등 마을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구는 운영위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2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2회 전국 대학생 우주항공 메이커톤(Makerthon)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주항공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우주항공 시스템 설계·모델링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 우주항공 분야 창의 경진대회로 2024년에 시작하여 올해 2회째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행사와 연계, 운영되어 경진대회 규모와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달 탐사’와 ‘친환경항공기’ 두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고,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무박 2일 일정으로 대회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카티아(CATIA) 및 솔리드웍스(SOLIDWORKS) 프로그램을 활용해 항공기 또는 탐사 시스템을 직접 설계·해석하고 모델링했다. 참가자들은 팀 단위 집중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와 ㈜큐빅시스템즈가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12월 2일, 동절기 방학으로 인한 헌혈 참여자 감소에 대비해 혈액 수급 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시청과 이마트 목포점에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단체 헌혈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 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를 방문해 언제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사전 전자문진을 이용하면 헌혈 가능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시간·헌혈 종류까지 예약해 보다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다. 목포시 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사랑의 헌혈'이 안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 4-H연합회(회장 문기성)는 12월 4일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혈액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시기에 헌혈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함양군 4-H연합회는 2021년부터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까지 총 85명의 회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기성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이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