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암군보건소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개소 600여 명의 어린이와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삼호종합문화센터, 18일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뮤지컬 ‘우당탕탕 마법비누 대소동’을 상연했다. 이 뮤지컬은 손 씻기의 중요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게 했다. 특히, 캐릭터 인형들이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게 유도하면서 감염병의 원인과 증상, 안전한 관리 방법 등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했다. 아울러 공연 식전 행사에서는 영암군이 지역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생성형 AI로 제작한 ‘금마왕자와 월출산낭자’를 상영해 어린이들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위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오는 10월 15일 본격 시작되는 독감·코로나19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18일 군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2026절기 독감·코로나19 안전접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열렸다. 공공-위탁 의료기관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각 기관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예방접종사업 지침 변경사항, 개인정보 기록관리, 오접종 예방, 백신 관리와 원활한 백신공급을 위한 상호 업무 협조 체계 유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대상별로 어린이(6개월 ~13세이하)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보건소는 17일 삼덕초등학교와 19일 제일중학교에서 하반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점심시간에 진행된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와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 외에도 ▲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절주 ▲금연 등 건강 생활습관 홍보와 교육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건강 의식 형성을 도왔다. 아울러 매월 발간하는 감염병 사전예보제를 통해 학교 보건교사와 협력해 증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은 9월 22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구분해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그리고, 65세 이상이라면,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18세 청소년,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 등이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천시보건소 및 가까운 위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주민 중심 건강증진사업의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시 보건소는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충주시가 한의약을 접목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돋보이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기획력, 운영성과, 주민 만족도, 지역 특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마을에서 시작되는 건강한 변화, 원스톱 마을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한의과 진료 및 맞춤형 상담 △혈액검사(충주의료원 연계) △마음건강검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낙상·중풍 예방 교육 △구강보건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율리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교육, 건강상태 측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율리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0일부터 웃음치료, 영양교육, 절주교육,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24일 마지막으로 건강상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8기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도전프로그램이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기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신체점수 등 건강 지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평택시 북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 주민과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련 예방법과 비누로 손 씻기 등 올바른 개인위생 실천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에서는 예방 물품(기피제, 팔토시 등)을 함께 배부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가 최선의 방법이고, 올바른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이어가며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지역 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열리는 3분기 모임에 함께할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은 올해 12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부모들이 모여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생활 속 관리법을 배우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임은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대한 이해 교육 ▲천연 아로마 보습제(수분크림·립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환아 부모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보건소는 환아 부모들이 상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카페 ‘아토피야 잘가~’를 함께 운영 중이다. 카페에서는 아토피·천식 관련 건강자료와 생활정보를 나누고, 자조모임 활동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부모님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가족의 건강한 일상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18일 재가암환자와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 및 저염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된 자조모임의 마지막 회차로,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실용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암 치료 후 영양 관리법’을 배우고,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저염 장아찌 만들기’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시는 그동안 재가암환자의 심리적·신체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모두 100%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여러 차례의 프로그램으로 친목도 다지고, 암 극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가암환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며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강화해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