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건강 동아리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건강 동아리 중 하나인 라인댄스 동아리 '댄싱퀸'이 오는 20일 열리는 '제4회 익산시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낸다. 익산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댄싱퀸은 그간 갈고닦은 노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은 참여자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만족을 높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장배 댄스스포츠 경연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보람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댄싱퀸 팀의 성과가 다른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13세까지(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가 대상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쉽게 퍼질 수 있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이다. 올해 접종은 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 등에 따라 기존의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3가 백신은 효과와 안전성에서 4가 백신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접종 대상자는 과거 접종 이력과 연령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9세 미만 어린이 중 접종 이력이 없거나 총 접종이 1회인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그 외 9세 이상 어린이는 1회 접종하면 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9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시작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보건소가 성전면 거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의약건강교실'을 지난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성전보건지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지난 9일 성전보건지소 건강증진실을 개소하고, 이번 한의약건강교실을 통해 본격 운영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는 지역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첫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 기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한방진료 및 상담, 보건소 전문 인력의 영양‧운동 건강관리 상담, 그리고 근력운동·요가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체성분 검사와 설문조사를 통한 건강 개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여성 대상 한의약건강교실은 건강증진형 성전보건지소 건강증진실 개소 이후 첫 프로그램으로 여러 건강증진 사업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며 ”현대 한의약과 생활밀착형 건강관리를 결합 여성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 일상 속 활력을 높이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이 오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전 군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사업 첫날 접종 쏠림을 방지하고 안전한 시행을 위해 대상군별·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운영한다. 대상자별 예방접종은 △6개월~9세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6개월~13세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4세~18세 청소년은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50~64세는 10월 22일부터 △19세~49세는 10월 27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우선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접종은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군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접종받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어디에서든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동시에 시행되므로, 독감 예방접종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주민 건강을 지키는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치매 어르신이 실종됐으나 경찰과 소방이 합동 수색에도 찾지 못하던 중, 방문간호사가 발품을 팔아 풀을 매고 있던 어르신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또한, 출장 방문 중이던 간호사는 어르신의 혈압이 측정되지 않는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즉시 병원 진료를 권유했으며, 진단 결과 부정맥이 확인돼 상급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방문간호사들의 세심한 관찰과 발 빠른 대응이 아니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와 함께, 군이 추진하는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장수술 이력이 있던 참여자는 착용한 활동량계에서 ‘심박수 이상 알람’을 확인하고 곧장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부정맥이 발견되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주민은 “기계 덕분에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9월 18일 10시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 및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시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고령군 (군수 이남철)은“심폐소생술 등 응급의료에 대한 신속대응교육은 반복적으로 완전히 습득되어야만 응급상황에서 신속대처가 가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9월 22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시행된다.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통영시 위탁의료기관은 총 54개소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 임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식약처 소관 역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정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제품 안정 공급,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체계 가동, 안전한 먹거리·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의료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필수의약품 공공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필수의료기기 지원을 체계화하는 한편, 제약사의 필수의약품 자급화 노력을 돕는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급이 불안정한 의료제품에 대하여도 정부의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기회 확보를 위해 희귀・난치의약품의 정부 직접공급(긴급도입)의 법적 근거와 희소・긴급 의료기기의 안정공급 제도기반을 명확히 하는 한편, 희귀・난치질환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가 주도하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규모를 확대한다.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단체와 협의하여 의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공동으로 ‘GMO 완전표시제 정책과 이슈’를 주제로 하는 포럼을 9월 19일 LW컨벤션(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01년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를 도입한 이후부터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논의됐던 GMO 완전표시제의 도입 방안에 대한 학계·산업계·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학계, 업계,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하여 GMO 정책방향과 국제동향, GMO 완전표시제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한 발표와 GMO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포럼에서 “GMO 완전표시제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라는 공익적 가치와 농업·식품 산업의 경쟁력이라는 경제적 가치가 긴밀히 맞물려 있다”며, “과학적 근거와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정책 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GMO 완전표시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업계 및 소비자단체
제이앤엠뉴스 |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이지테크(Age-Tech) R&D 로드맵 수립 지원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돌봄·의료·일자리 등 사회 전반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는 고령인구 비중의 빠른 증가를 에이지테크 기반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 요인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 바이오,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지테크에 대한 앞선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연구는 에이지테크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기술과 그 개발 계획을 범 부처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구는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가 총괄하며, AI · Bio ·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여명의 전문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국내 에이지테크 R&D 현황 및 글로벌 기술동향을 분석하고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선정한 후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