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치매 환자 가족의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환자 돌봄 능력과 긍정적인 마인드 향상을 위해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인 ‘가족이음교실’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완화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음교실’은 △자조모임 △원예 치유프로그램(식물모둠심기, 다육이정원, 센터피스 꽃꽂이, 테라리움) 등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힐링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주 1회) 2시간씩 총 4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개방하여 돌봄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재활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재활사업 연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 한근식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대상 재활 프로그램 연계 ▲보건의료 및 복지정보 공유 ▲보건의료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자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3일부터 관내 경증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며,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정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가정에는 인지활동을 위한 키트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1:1 학습 지원 및 교육자료가 제공된다. 인지활동 키트는 ▲DIY 만들기 3종(양모펠트 티코스터 만들기 등) ▲인지 향상 컬러링북 ▲스트레칭 로프 등으로 구성돼,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외출이 어려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5일 오산 중앙 CGV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등 약 9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가족 영화 ‘오! 문희’ 상영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다짐을 위한 판넬 투표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극복 주간(9월 15일~21일)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행사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고,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염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약 90여 명의 관리자와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감염병 경각심 속에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시설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능력과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관리 기본원칙(표준주의) ▲감염관리 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입소시설 감염관리 실무가이드북 제공 등을 중심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실내 환기는 실내 오염원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철저한 환기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보건소가 16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했고,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는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구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가을을 맞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한'실버힐링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연희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안전한 걷기에 필요한 교육을 시작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대를 코스에 맞춰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동년배들과 나란히 걸은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건강챙김과 더불어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참여자들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친구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 했다.”, “오늘을 계기로 꾸준히 걸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겠다”는 등 큰 만족감을 표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서구보건소가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2일부터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로, 1차 접종 후 4주 이내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외 어린이·청소년과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 무료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 10월 15일 ▲70~74세(1951~1955년 출생) 10월 20일 ▲65~69세(1956~1960년 출생)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 심한 장애인(구 1~3급) 등은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1월 4일부터는 유료 접종이 진행된다. 함안군에 주소를 둔 14세~64세 군민은 1인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출산 가정이 휴식과 안전에 대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아기가 자고 있어요’ 현관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산 가정 배려 자석 스티커는 구민 체감형 출산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미추홀구에 등록된 임산부라면 누구나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손바닥 크기의 네모 모양 스티커를 현관문에 부착하면 방문객들에게 아기가 있음을 알리고, ‘초인종은 누르지 않기’,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두기’ 등의 안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신생아의 숙면과 부모의 휴식 시간 보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에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라며, “저출산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심할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풀밭에 눕거나 앉지 말고, 팔토시·장갑·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에는 몸에 물린 부위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옷은 털어 세탁한 뒤 반드시 목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방 교육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보건소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