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거리 일원에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중 하나인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거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음식점과 주변 관광지를 안내하는 맛지도와 관광지도를 제작해 행사장 내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홍보 부스에 비치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전어를 맛보는 동시에 인근 명소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도음식거리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맛도남도 매돌이 키링’ 등 4종의 홍보물품을 제공해 행사에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정연주 식품위생과장은 “광양시에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와 섬진강망덕포구횟집거리 총 2개의 남도음식거리가 지정돼 있다”며 “광양시보건소는 다시 찾고 싶은 음식거리를 만들기 위해 위생·친절 교육과 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남도음식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행 한다고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사업인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를 통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하며,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정 의료기관별로 가능한 예방접종에 차이가 있어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은 올해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을 사용하며, 접종일정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시기가 구분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지소 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순천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9월 17일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호텔에서 “현장을 잇다! 감염병 안전을 더하다!”주제로 ‘2025년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협력 강화하고,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군·구 보건소 및 표본감시 의료기관 등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날 행사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5개 기관과 유공자 6명을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표본감시기관 등 감염병 대응 업무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법정 감염병 신고 수행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의도 진행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최영화 아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문학으로 읽는 감염병의 인문학’ ▲ 박윤선 길의료재단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 방안' ▲김동근 질병관리청 호흡기감염병대응TF 팀장은‘감염병 표본감시 사업 안내'에 대해 강의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
제이앤엠뉴스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신흥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 4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자살 예방)과 신체 건강(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보건소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 연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정신건강 부스에서는 감정 스티커 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현재 감정을 표현하고, 이를 계기로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번을 상기하도록 했다. 이어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이름과 서명을 남기며 “생명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다짐했다. 중구보건소의 신체 건강 부스에서는 학생들에게 가글을 배포하며 올바른 구강 관리의 필요성과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 기분을 스티커로 표현해 보고 생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니 스스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또,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글을 받으면서 올바른 양치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듣고,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가 지난 16일부터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년 준비를 돕기 위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아.가.시’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11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부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또래들과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부천시는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2기 운영에 나섰다. 2기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신체활동,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정서적 안정을 돕는 원예체험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는 여성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신체적·정신적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9월 16일 관내 위생단체협의회에 보건소장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 행정의 현황을 점검하고 ▲식품위생 ▲공중위생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단체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제안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는 13개 위생단체장이 참석해 위생 관리 강화와 정책 협력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세부 논의에서는 ▲식품 위생 안전망 강화 ▲공중위생 서비스 품질 제고 ▲친환경 위생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시는 단체장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안전과 신뢰 확보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위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위생단체협의회는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16일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에 참여 중인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성주소방서와 연계한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실습까지 병행하여 이뤄졌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은 산모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총 5회기 운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베이비 마사지, 구강 관리, 마음 건강 돌보기, 놀이와 안전, 이유식 안내 등 초보 엄마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모임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며, 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올해 2월 첫 교육에 이어 9월 11일 두번째 스마트 경로당 191개소 어르신 339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 예방수칙 및 65세이상 무료검진 안내, ▷에이즈 예방 교육(에이즈 무섭지 않아요)으로,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3명이 직접 교육에 참여했으며, 동영상과 함께 내용이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스마트 교육은 동 시간대에 많은 대상자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도록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 교육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 기준 코로나19 입원 규모가 연속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절기 감염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36주차(8. 31.~9. 6.) 코로나19 입원환자는 433명으로 집계됐으며, 26주차(6. 22 ~6. 28.) 이후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누적(36주차 기준) 입원환자 5,306명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이 3,214명(60.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64세 948명(17.9%), 19~49세 543명(10.2%), 0~18세 601명(11.3%)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수칙을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특히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실내 행사 참여를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참여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별로 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목포시는 자체사업으로 14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등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목포시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