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9월 25일 충남 부여에서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을 만난 후, 충북 청주에 있는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감탄’ 재배 현장을 방문, 현안을 살폈다. 충남 부여에서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 최동혁 청년농업인은 국립식량과학원이 선정한 스타청년농업인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해마다 식량작물 생산·가공·판매 분야에서 잠재력을 지닌 농업인을 선정해 신품종·신기술 우선 보급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들이 중심이 된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 출범을 계기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확대되고 있다. 곽 원장은 논물 관리가 어렵다는 청년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자동 물꼬 기술 전문 연구자가 도움말을 줄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곽 원장은 청주로 이동, 국립식량과학원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감탄’ 현장 평가회에 참석해 비료를 절반으로 줄여 재배한 ‘감탄’과 표준 비료량을 적용한 일반 품종(‘알찬미’)의 생육을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는 9월 25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이룸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수도권 3개 시도 부단체장과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는 2026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소각·재활용 과정을 거친 후 발생하는 협잡물·잔재물만을 매립할 수 있게 된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수도권 3개 시도가 현재 수도권매립지에 매립 중인 연간 약 51만 톤(2025년 반입총량 기준)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대안이 필요하다. 제도 이행을 위해 수도권 지역 지자체별로 공공 소각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나, 각 사업이 2027년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으로, 2026년 1월 전면적인 제도 시행 시 일부 폐기물 수거 지연 등 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수도권 3개 시도의 제도 시행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고,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폐기물 처리계획 수립이 미흡한 상황”이라면서, “
제이앤엠뉴스 | 해양수산부는 9월 25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경남 중부앞바다와 득량만 2개 해역에 내려진 적조 주의보를 예비특보로 낮추고, 나머지 6개 예비특보 해역을 모두 해제한 데 따른 조치이다. 적조 위기경보 ‘주의’ 하향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적조 비상대책본부를 종합상황실로 전환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적조생물 발생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여 양식어가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양식 어가의 신속한 경영 재개와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가 확정된 어가에는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아직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인 어가에 대해서는 신속히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적조 주의보 해역은 모두 해제됐으나, 적조 생물의 재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히 예찰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식 어가에서도 수온이 떨어지는 10월까지는 경각심을 유지하며 어장 관리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제이앤엠뉴스 |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균형 잡힌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에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9월 26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시즌 제주 여행주간을 맞아 이 기간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 및 알가름(중문동) 권역 내 위치한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4개소를 대상으로 3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귀포 치유의숲 ▲씬오브제주 ▲제주901 ▲파파빌레에서 진행되며, 자유 치유와 힐링 명상이 연계된 웰니스 프로그램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서귀포 치유의숲과 씬오브제주, 제주901의 경우, 각 관광지별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파파빌레는 현장에서 즉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와 공사는 본 프로모션을 통해 건강한 쉼과 회복을 추구하는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제이앤엠뉴스 |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환경 분야 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제주 해안 전역에서 메가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3월 플로깅 앱 출시를 기념한 도 전역 플로깅 캠페인에 이어, 추석을 앞둬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플로깅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40개 해안에서 진행하고 있는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플로깅 주간’ 캠페인은 제주개발공사의 환경보호 사회공헌사업인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조성’ 일환으로, 도민·관광객에게 청정한 해양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플로깅 주간에는 제주개발공사 40개 부서와 제주도 기후환경국을 비롯한 제주은행, 제주에너지공사, 제주사회서비스원, 평생장학진흥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SK FC, CJ대한통운, 남부건업, 지역 어촌계 등 협력기관이 40개 해안 구역을 ‘1팀-1구역 매칭’ 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플로깅 앱을 통한 참여 인증과 활동 결과가 공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감귤 수급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에 본격 나선다. 극조생감귤의 품질검사로 상품감귤 출하를 통한 가격 불안정을 막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차단해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극조생감귤은 사전 품질검사를 통해 출하를 관리한다.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검사에서 당도 8.5°Brix 이상을 충족해야만 출하가 가능하며, 합격 농가에는 품질검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유통 현장에서도 확인서 중심의 점검이 이뤄져 기준 미달 감귤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하 시기를 분산하고 상품외감귤 유통을 막아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특별 점검도 병행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귀포시 소재 감귤선과장 305개소 대상으로 거짓표시나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품질검사원 해촉 등 강력한 조치가 뒤따른다. 단속이 직접 물량을 늘리지는 않지만, 불공정 행위를 막아 가격 왜곡을 줄이고 시장질서를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공급·수요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는 9월 26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국정과제 중 대학교원 인사제도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교육부와 대학 인사 담당자(처장급 보직교수)가 참여하여 대학별 인사제도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관련 국정과제에서는 대학 교원이 교육·학술 연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교원에 대한 예우를 향상하기 위하여 △ 학문 분야 최고 수준 교수에게 정년 제한 예외 인정 및 최고 수준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 석좌교수 제도’ 신설, △ 우수 교원이 정년 후에도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비전임교원 정년 연장’, ‘명예교수 지원 강화’, △ 규제 특례를 통한 ‘국립대학 우수 교원 유치’, △ 역량 있는 연구·산업계 인재를 대학 교원으로 임용하고 대학 교원의 기업·출연연 겸직(double appointment)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이 중 교육부는 우선적으로 우수 교원의 지속적인 교육
제이앤엠뉴스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9월 25일, 세종새롬어린이집(세종)을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유아의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추진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유아에게 무상교육·보육이 지원됨에 따라,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인 유아 대상 무상교육·보육 관련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어린이집연합회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학부모님들의 양육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유아 무상교육·보육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제이앤엠뉴스 | ■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란 무엇인가? 뒷바퀴와 페달이 기어로 고정된 자전거로써 별도의 브레이크가 없으며 페달을 활용해서만 제동이 가능한 자전거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최근 한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픽시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던 중 제동하지 못해 충돌, 사망하는 사고 발생 ■ 지난해 청소년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수를 살펴보면 - 전체 사고: 5,571건 - 사망: 75명 - 부상: 6,085명 - 18세 미만 사고: 1,461건(26.2%) - 사망: 3명(4%) - 부상: 1,647명(27.1%) 지난해 청소년(18세 미만)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자전거 사고의 26.2%, 부상은 27.1%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습니다. ■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이제는 강력 처벌!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의거 자전거는 차에 해당하며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운전하여야 하나 제동장치가 없이 운전하는 경우→ 안전운전 의무위반에 해당 운전자는 즉결심판 청 대상(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이며, 18세 미만의 경우 부모에게 통보, 경고 조치 *여러
제이앤엠뉴스 | ◆ 십리포해수욕장 -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734 넓고 깨끗한 백사장이 특징인 십리포해수욕장! 야영장이 마련되어 캠핑하기 좋고, 갯벌 체험도 즐길 수 있죠. ◆ 사창해수욕장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바다와 산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사창해수욕장!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죠. ◆ 염포해수욕장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검은빛 몽돌이 아름다운 염포해수욕장! 운치 있는 소나무 숲과 바다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 기성망양해수욕장 - 경북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기성망양해수욕장! 야영장이 있어 캠핑과 차박을 즐기기 좋죠. ◆ 삼포해수욕장 - 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물이 맑고 깨끗한 삼포해수욕장! 오토캠핑장이 있어 초보 캠핑러들에게 좋고 애견동반도 가능한 곳이에요. ◆ 금능해수욕장 -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투명한 물빛이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이 있어 캠핑을 즐기기 좋고 이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