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온실가스 4,475톤(tCO2eq)의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68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맞먹는 환경적 성과로 제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8만 3,348가구 중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1만 7,433가구에 2억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와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제도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해 가입하면 되고, 인센티브 지급 방식은 현금, 탐나는전, 그린카드, 기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주시는 향후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SNS 홍보와 읍면동 자생단체를 통한 참여 독려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인센티브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부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하고 제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추진하는‘유치원 돌봄–노인일자리 아이돌보미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도내 공·사립 유치원 중 신청한 14개 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유치원별 여건에 따라 노인일자리 아이돌보미를 활용한 아침·오후·저녁돌봄형 중 선택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침돌봄, 맞춤형 유아 지원, 귀가지도 등 방과후 과정의 다양성과 내실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아이돌보미는 교사, 보육교사, 간호사(조무사) 자격 소지자를 포함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주시니어클럽이 공개모집, 면접, 인적성 검사 등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120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14개의 유치원에 배치된다. 이들은 유아의 등원 지도, 급·간식 지원, 귀가지도 등을 담당하며 유치원 현장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효의 제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 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선발해 돌봄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적 역할 수행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높일 수 있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에 따른 교실 수업의 변화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교사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교사 주도의 수업 혁신과 현장 중심의 상호 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서는 초등과 중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과 수업 사례가 발표된다. 우선 인화초 오창민 교사가 교육정보기술(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을 활용한 기초학력 수업을, 제주중 김초민 교사는 디지털 단어 학습 도구와 대화형 인공지능(AI) 글쓰기 기능을 결합한 융합형 영어 수업을 발표한다. 또 한라중 고민정 교사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미래형 영어 수업 설계를, 한림초 황유리 교사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나눗셈 수업과 수준별 학습 운영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발표는 실제 수업 장면을 담은 영상과 함께 진행되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발표자와 참가 교원 간 실시간 소통도 이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 난치병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지원을 위한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난치병학생 지원금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암, 중증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보건복지부 고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질환으로 인해 유예 또는 휴학 중인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로 지원 항목은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급여 진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90% 포함), 도외 진료 체재비 등이다. 다만 국비 의료비 지원 또는 타 난치병 질환 관련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올 1월 이후 발생한 영수증과 함께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정서회복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 지원 한도를 재학(유예·휴학 포함) 기간 중 1500만원 이내로 제한하고 기존 신청자에게도 소급 적용하되 연간 30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제주4·3 평화·인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 교원들에게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특강 ‘4·3과 제주 역사 이해’ 주제로 특강과 제주 교원의 수업 사례 발표, 4·3 관련 유적지 현장 탐방(제주4·3평화공원, 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 학살터, 송악산, 백조일손지묘 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4·3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타 시·도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화·인권교육 및 학생 체험학습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저연차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 ‘너의 향기, 나의 향기’를 운영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 초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과 성찰을 통해 교육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에는 ‘내가 꿈꾸는 교사의 모습’과 ‘현장에서 마주한 어려움’을 주제로 교사 간 경험을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이번 두 번째 만남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생활지도, 수업 방법, 업무 및 시간 관리, 장기적 비전 설정, 관계 맺기와 스트레스 관리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선배 교사들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 교사들은 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정체성과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연차 교사들이 실질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자신을 돌보며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교육지원청 내달 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제26회 행복 충전 주말 교실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고 여가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총 6개 반으로 구성되어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초·중학생 대상의 빵 만들기인 베이킹 프로그램 4개 반과 초등학생 대상의 놀이 체육 프로그램 2개 반이 운영되며 각 반은 12명 내외로 구성되어 학생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자신만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 직원이 함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을 초청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교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은 오페라 합창곡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동으로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제고 및 인식 증진을 위해 도민을 상대로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감으로 감축한 온실가스(CO2)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및 지역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전 도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과거 1년~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 참여 대상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타 시도에서 경상남도로 전입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된 기존 주소를 경상남도 주소로 변경한 가구이다. 참여 방법은 ①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온라인 가입 및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 가입 ②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③이벤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입확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6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최종 5개 협업팀을 선정하고, 협약체결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도내·외 관광기업 2개 사 이상이 팀을 이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시너지 창출과 지속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올해는 신규 4개 팀과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은 1개팀 등 총 5개 팀,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는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협업팀은 각각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먼저 거제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 통영 ‘사월의 모비딕’, 김해 ‘다즐랩’이 함께 지난해 운영한 친환경 해변축제 '에코비치'를 외국인 대상 버전으로 확장해, 여름 성수기 옥계해수욕장과 마을 숙박, 체험프로그램 등 어촌마을 공동체 자원 및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한 '어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