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복지재단은 12월 10일 롯데인재개발원 서울캠퍼스(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빌딩 25층)에서 ‘2025 롯데백화점X기아대책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사업 2차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롯데백화점X기아대책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은 생계, 학습, 의료, 주거, 자기돌봄 등 5개 영역에서 대상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가족돌봄청년이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항목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습 기회를 놓친 청년들이 다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존 학습비 지원금액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문화·여가·여행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자기돌봄비’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번 행사는 2차 선정자 38명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참여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본 사업은 올해 1차 46명, 2차 38명 등 총 84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2025년 벌꿀 등급제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벌꿀 등급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제도 지원을 본격화한다. 올해는 도내 6개 양봉농가와 1개 소분장이 참여해 총 34드럼의 벌꿀이 등급 판정을 받으며, 등급제 도입을 위한 초기 기반을 마련했다. 제주시는 12월 중 한국양봉농협 등 우수 양봉장과 소분장을 방문해 벌꿀 등급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품질 벌꿀 생산 체계와 판매 전략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에는 등급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비 지원과 등급별 생산장려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도입해 1+ 등급 벌꿀 생산을 확대하고, 제도 초기 농가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확보된 고품질 벌꿀을 활용해 브랜드 개발, 프리미엄 유통망 구축, 상품화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고부가가치 제주벌꿀의 수익 모델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채밀 기간 농가가 채밀 날짜와 위치 등 생산 이력을 기록·관리하도록 유도해 제주지역 1+ 등급 벌꿀 생산 정보를 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양봉농가의 프리미엄 벌꿀 생산 확대에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는 12월 12일 10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체류자격(비자)별로 소관 부처가 달라 외국인력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수급설계에 한계가 있고, 체류지원 및 권익보호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TF 논의를 통해 전체 노동시장 관점에서 ‘모든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합적 정책 수립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TF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손필훈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노동계, 경영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TF는 내년 2월까지 매주 또는 격주로 개최되며, 외국인력 통합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통합 관리‧지원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외국인력 통합 관리‧지원을 위해 향후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시된 주요내용은 첫째, ‘일하는 모든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8일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6, 최대진도 6강(일본 기상청 기준) 지진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영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2월 10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지진 발생 즉시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12월 9일 02시에 아오모리현 해역 지진 후 홋카이도 산리쿠 앞바다의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발표한 이후 06시 20분 지진해일 특보를 해제했다. 이번 회의에서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결과, 일본 동부·남부 지진의 경우 우리나라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제시했다. 아오모리현 해역 등 일본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지진 및 지진해일은 우리나라와 거리가 멀고 일본 열도가 방파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홋카이도와 혼슈 사이의 쓰가루해협이 수심이 낮아 우리나라 쪽으로 파도의 진행을 방해하여 국내 영향을 주기가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일본 남해안에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일본 열도가 파도를 막아주고, 남해 수심이 낮아 우리나라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일본의 서
제이앤엠뉴스 |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12월 12일 오전 9시 40분, 충청북도 진천군을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충청북도와 진천군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복지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229개 전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 3월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본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의 통합돌봄 준비상황과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26.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 2023년 7월 복지부로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조례제정, 통합지원체계 구축,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준비 등 본사업을 대비한 지역사회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서산부춘중학교를 방문하여 도서실 정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도서관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4명은 도서관 내 도서 정배열, 장서점검 등 체계적인 정리 작업을 수행하며, 도서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지원에 대해 “도서실은 학생들에게 지식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배움의 공간입니다.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의 필요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서산부춘중학교 담당교사는 “학교교육 지원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도서 정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큰 힘이 되는 지원이 지속되길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25 늘봄학교 운영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며 공교육혁신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은 데 이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서산형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한편, ▲공교육혁신 ▲해봄 사업 추진 역량 강화 ▲교육기부 확대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 ▲충남형 늘봄학교 안착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현장 참여를 확대했다. 도서관 특별전시, 메이커·창작공방 프로그램, 과학관 실험 체험, 로봇·AI 기반 에듀테크 활동, 농업기술·스마트팜 부스, 문화예술·박물관 연계 체험, 직업·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직접 살펴보며 전국 단위 혁신 사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서산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미래교육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202
제이앤엠뉴스 | 봉화교육지원청은 봉화초등학교 ‘솔솔해맑은중창단’이 최근 개최된 경북학생동요부르기대회에서 독창 부문 금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북학생동요부르기대회는 경북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동요의 아름다움과 노래하는 즐거움을 알리고, 건전한 정서 함양과 음악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봉화초 ‘솔솔해맑은중창단’은 맑고 고운 발성, 곡의 분위기를 살린 안정된 화음, 풍부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독창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관왕을 차지해 봉화 지역 학생들의 음악적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즐기며 준비한 노래가 이렇게 큰 결실로 이어진 것이 더욱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봉화 지역 모든 학교에서 동요·합창 활동과 예술·문화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봉화교육지원청도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제이앤엠뉴스 | 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중,고 담당교사 14명을 대상으로 부산 일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과 AI 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부산교육청 SW·AI교육거점센터 방문 및 디지털 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AI 코딩 및 이미지 인식 기반 딥러닝 체험, 메타버스 공간 설계, VR·A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디지털 감성과 예술 감성이 공존하는 융합형 교육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학교 선생님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AI-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체험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고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15시부터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2025학년도 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과학, 발명, 중등과학의 3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34명의 학생이 수료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료 대상 학생 31명과 학부모 16명,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14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1년간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꽃다발과 함께 개별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최미순 영재교육원장은 “우리 고령의 영재학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바탕으로 AI-디지털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 고령을 빛내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