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심리적 보호를 위해 추진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시범사업이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공복지 슈퍼비전’은 6급 복지팀장(슈퍼바이저)이 팀원에게 행정적·교육적·지지적 지원을 제공하는 공식 체계다. 재단은 최근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사회문제 출현과 복지 전문성을 요구하는 업무의 지속적인 증가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특이민원 대응 안전 문제와 감정노동이 심화함에 따라 ▲Supervision(슈퍼비전) ▲Safe(안전) ▲Self-respect(자긍심)을 보장하는 ‘3S’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공복지 슈퍼비전 체계를 도입했다. 재단은 올해 1차(강남·강서·마포) 및 2차(강남·강서·용산·중구)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총 127명의 복지직 공무원이 공공복지 슈퍼비전 관련 온·오프라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 1~2차 참여자들의 슈퍼비전 역량 평균은 교육 전 3.67점에서 교육 후 4.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용산초등학교 최일석 교사와 김해대청고등학교 김태희 교사이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하여 수학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상은 수학 수업 개선, 평가 혁신, 연구 활동, 사회적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용산초 최일석 교사는 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수업을 실천하며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시켜 왔다. 또한 초중고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 기반 교수·학습 자료와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수학 수업 혁신에 이바지했다. 더불어 최 교사는 연수 강사 활동과 컨설팅 등 현장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학 문화 대중화와 수학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완주군 수확기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통해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2,938마리를 포획했다. 유해야생동물 포획대상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등이다 완주군은 올해 4월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30명으로 구성해 상시 출동체계를 구축했으며, 신고 접수 시 즉시 현장에 투입돼 ▲멧돼지 550마리 ▲고라니 865마리 ▲까치·꿩 1,523마리를 포획했다. 군은 포획된 유해야생동물에 대해 마리당 멧돼지 10만 원, 고라니 5만 원, 까치·꿩 5천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는 국비로 마리당 20만 원의 추가 보상금이 지원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이 강진읍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따라 주민 보호를 위해 지난 10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7명과 사냥개 6마리를 동원 멧돼지 포획단을 구성해 멧돼지 포획 및 퇴치활동에 나섰다. 보은산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활동반경이 강진읍, 성전면, 작천면에 걸쳐있어 고성사와 약수터, 금곡사, 전남생명과학고 목장 주변을 중점 포획구역으로 정하고, 작천면으로 이어지는 까치내재 등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를 포획하고, 사냥개를 풀어서 퇴치활동을 전개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멧돼지로 인해 군민과 군민의 재산이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될 경우 예방 차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투입해 포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의회 1층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사진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 '풍경을 바라보다'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에서 지원 중인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된 발달장애인 사진·영상 교실 ‘렌즈로 중구’는 장애인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 촬영 방법과 영상 제작 방법을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전시회에서는 인천 중구의 다양한 풍경을 중심으로 장애인이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공간을 담아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선보이며,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인천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수년간 꾸준히 노력해 온 발달장애인 사진작가들의 성장과 예술적 성취를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시회 '풍경을 바라보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통합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제이앤엠뉴스 | 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14시 50분부터 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교원의 정서 회복을 위한 “교원 마음돌봄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전통공예, 감성 가죽공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향기로운 쉼표·촉촉한 위로 등 감성·휴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실제 쉼을 느낄 수 있었고, 일상으로 돌아갈 여유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조직 내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기법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현장의 갈등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는 17일에는 차(茶)명상 마음안정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교원의 마음 건강은 교육의 질과도 관련이 깊다.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작은 쉼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향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지역 문학의 깊은 향기를 담은 늘푸른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솔의향기'제24집 출판 기념회를 청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늘푸른독서회는 1997년 창립되어 28년 동안 꾸준히 독서와 창작 활동을 이어온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 동아리이다. 현재 15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올해 발간된 제24집은 회원들이 일 년 동안 읽고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올해 다녀온 문학 기행문 특집이 돋보이며, 시, 수필, 독후감 등으로 표현된 회원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통찰이 깊이를 더한다. 늘푸른 독서회 이지숙 회장은“독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귀한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솔의 향기'가 독서회 회원들 개인의 소중한 기록을 넘어, 지역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간 소감을 말했다. 김미연 관장은“28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늘푸른독서회의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가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사회안전망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촘촘한 복지조사 체계 마련… 2025년 복지대상자 권리보장 강화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추진해 복지대상자 권리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자 읍면동 생활보장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일 1가구 방문’ 원칙을 적용해 심층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 결과, 총 4,762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신청했고 이 중 2,704가구가 신규 선정됐다. 정기·월별 확인조사 4,207건과 변동자료 3만 1,926건을 신속 처리해 수급자 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부적합 판정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명 절차 안내도 강화했다. 2026년 기준중위소득 인상… 복지 지원 대상 확대 2026년 기준중위소득이 6.51% 인상되면서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4인 가구 기준 월 12만7천 원 상향된다. 이에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일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를 초청해 ‘말랑말랑 잠재력을 여는 AI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연수원이 추진하는 디지털·AI 명사 특강 시리즈의 세 번째 강연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에서 교원의 디지털·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민 대표는 잠재력 확장을 위한 AI 활용 전략, ‘플러스 원(+) 법칙’을 적용한 성장 모델, AI-인간 협업 방식,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원 전문성은 기술 이해를 넘어, 인공지능을 활용해 역할과 잠재력을 확장하는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 요구에 맞춘 실질적·체계적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신규 임용예정자)들의 공직 적응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기술계고 구분모집) 공직 적응 교육’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공업·시설관리 직렬 최종 합격자 14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에게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렬별 전문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인천교육정책 이해 △공직자 청렴·적극행정 △업무포털시스템 이해 △학교시설관리 기초 △기계·전기설비 이해 △현장체험학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학교 시설과 설비를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고, 업무포털시스템 실습 시간도 확대하여 발령 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다지는 동시에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