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15일, 16일에 유·초·중·고·특·각종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및 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인천교육청의 핵심 정책 방향인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 과제를 안내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교사와 기간제교사 정원과 학교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또한 모든 학교의 교육여건을 지속 개선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학생이 인간다움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추도록 ‘인간주도의 AI교육’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생태평화시민교육 수업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진로·진학·직업교육은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에 집중한다. 인공지능 기반 상담·체험 프로그램 제공, 직업계고 재구조화,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러닝 및 학습코디네이터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학생·교직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학생의 신체·정서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재능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 협약’을 갱신했다. 협약 갱신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형 전공과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직업교육 지원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청인학교–재능대학교, 인천연일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이 참여한다. 재능대학교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인하공업전문대학 협약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이다. 두 학교는 각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기반 교육과정, 현장 실습, 상담 등을 연계해 운영해 왔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대학·특수학교 간 공동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교수진과 대학 실습 시설을 활용한 고품질 직업교육, 학생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진로 설계, 지역사회 연계 취업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은 실습 중심 전문교육을, 특수학교는 생활지도와 학습 지원을 담당해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학형 전공과는 장애학생의 진로 선택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KICC) 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송도 일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는 전 세계 18개국 60여 팀, 약 2,000명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국내외 합창 경연과 마스터클래스, 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국악합창곡을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며, 관련한 국악합창 세미나도 운영한다. 또한 인천형국악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인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특별무대가 마련되며, 조직위는 인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예술교육과 글로벌 문화교류의 연결 기반을 마련하고, 인천 학생들의 예술 경험이 국제무대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제합창대회의 인천 개최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문화적 의미가 있다”며 “인천의 학교예술교육이 국제무대에서도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충남농아청년회 회원 20여 명을 초청, 선샤인랜드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논산의 핵심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사회적 포용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농아협회 청년회원들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 스튜디오’와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조성된 ‘1950 스튜디오’ 관람으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밀리터리 체험관에서 펼쳐진 게임에서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팀원 간의 눈빛과 수어 소통을 통해 작전을 수행하며 협동심을 발휘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시각적 자료를 활용, 안전과 교육을 위한 세심한 준비로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체험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 해본 체험 중에 가장 재미있었고, 만족감이 가득한 하루였다”며 기쁨을 표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친구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사찰음식 전문점 수자타 2층 연회장에서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참여 주민·직원 표창,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향후 사업 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 동구 밥집’, ‘가사 지원 서비스’, ‘알라딘 청소방역’ 사업단을 비롯해 세차·수공예·다회용기 세척 등 총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자활기업 4곳(집수리공동체·D커피스토리·바로드림·두껍베이커리)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사업 수행과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동구는 내년에도 자활 참여자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자활성공지원금’ 지급 등 취·창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2개 자활사업단 신규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올 한 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제이앤엠뉴스 | 광주 동구는 (재)보성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6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새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새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새로운 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앞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10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1월 중으로 책가방을 지급하는 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장학 지원, 진로·문화 체험 등 아동·청소년의 일상과 밀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보성장학재단에서 매년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새학기 책가방’을 꾸준히 후원해 주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장학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지원사업, 중학생 학습부 교재비 지원 등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학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수)로부터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 가구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수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2025 사랑가득상자’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는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생필품, 식료품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담은 상자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이 직접 상자를 포장했다.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가득상자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함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사랑가득상자’ 후원자 모집은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환)는 12월 8일, 고성지역자활센터 내 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협의회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든든울타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중 학업에 성실하며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역 후원자 및 단체와 연계해 고성군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한 장학생은 “진학 준비를 하면서 경제적인 부분이 걱정이 됐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환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
제이앤엠뉴스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10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 일본 대사를 면담하고, 한·일 양국 간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양국은 그간 한·일 교육행정단 교류(1984년~), 한·일 교사 대화(2001년~), 캠퍼스 아시아 사업(2011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주한 일본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한·일 양국 간 유학생 교류 활성화, ▴한·일 교육 교류 협력사업 추진, ▴일본 내 한국어 보급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미래세대 교류 등 한·일 양국 간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한·일 간 미래세대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양국 간 우호와 신뢰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