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5일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6개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그린유치원 송인우 원장, 초등교육 부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 중등교육 부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충남고등학교 김희종 교장, 교육행정 부문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전(前)행정국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바로세움병원 김경훈 원장이다. 유아‧특수교육부문 송인우 원장은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장으로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대상 수업컨설팅, 유치원 평가 및 수업심사 활동 등 교원 역량 강화와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등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알리는 등 유아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됐다. 초등교육부문 윤정병 교육장은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하여 12월 24일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공직기강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하며,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직무해태와 품위 손상행위, 겨울철 안전점검 실태, 그 외 보안관리 및 학교 회계 등 공금 관리 등을 점검한다. 특히, 연말연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 운전의 근절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적발되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엄정 조치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공직자들이 성실히 일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방과후(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방과후(체험)활동을 위한 맞춤형 협력 사업 발굴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양 기관의 학생 · 교원 교류 지원 ▲지역 자연환경과 유관기관을 연계 ·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 ▲그 외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동사업의 발굴과 운영 협력 등이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태안과 보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체험활동의 기반을 구축하고, 타 시·도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합덕중학교와 합덕여자중학교가 통합을 결정하고 남녀공학 중학교로 재탄생한다.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합덕지역 중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보호자 찬반투표’에서 두 학교의 통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합덕중 63가구, 합덕여중 47가구, 총 110가구를 대상으로 합덕중은 71.4%, 합덕여중은 91.5%가 통합에 찬성했다. 전체 투표율 84.5%에 찬성률 80%로 충남교육청의 통합 기준(보호자 60% 이상 찬성)을 훌쩍 뛰어넘는 찬성률로 통합을 결정했다. 이번 통합 결정으로 합덕중과 합덕여중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통합학교 명칭은“합덕중학교”, 통합시기는 2029년 3월이며 기존의 합덕중학교 교사를 전면 개축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영 교육장은“이번 통합 결정은 합덕지역 교육 향상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2029년 합덕중학교 통합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생식용 굴을 대상 노로바이러스·대장균 등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수거·검사 계획’의 하나로, 굴 생산·소비가 증가하는 겨울철에 시행하고 있다. 법적 기준치 이상의 노로바이러스·대장균 검출 시에는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판매금지·회수 조치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 발생이 많으며 충분히 조리되지 않거나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시 감염될 수 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굴을 섭취할 때는 포장의 용도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가열조리용’, ‘익혀먹는 용’ 등 표시가 있다면 반드시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 유통 수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하도록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3월부터 개발한 ‘학습공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집’을 최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울산지역 전 초중고에 보급했다. 이 사례집은 학교 현장의 실천적 수업 사례를 공유해 교원의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수업 전환을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연구정보원은 지난 11월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수업 사례집 나눔회를 열고 자료집 개발 과정과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자료집에는 교수 학습 모형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수업 사례가 총 18편이 수록돼 있다. 교사의 상호작용(하이터치)과 도구 활용(하이테크)의 균형에 중점을 뒀다. 각 사례에는 실제 수업 장면에서 할 수 있는 활동 구성, 학생 참여를 촉진하는 학습 구조, 교육 정보 기술 도구의 실천적 활용법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 사례집은 현재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 ‘교수학습자료실’과 울산교육 전자책(e-Book) 누리집 ‘장학자료’에 탑재돼 있다. 송명숙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지역 9개 학교법인(12개 사립학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현대학원과 성신학원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울산교육청은 법인 재정 건전성, 학교 운영 효율성에 대한 자가 진단 기회를 제공하고 평가, 환류로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학원과 성신학원은 법정부담금 납부율과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법인은 법정부담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수익용 기본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한 점이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특히 높게 평가됐다. 평가는 법인 경영(재산 관리 적정성 등 12개 지표), 학교 경영(학교 재정 확충 노력 등 6개 지표), 기타 성과(가·감점)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 평가(정량 평가)와 경영평가단 평가(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각 학교법인 담당자로 구성된 사학기관 경영평가단을 운영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교차점검을 진행해 평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우수 학교법인에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우리아이 인공지능(AI)·디지털 융합 교육 성과 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운영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 교원,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성과나눔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선도학교, 디지털 시민 교육 실천 학교 등 총 5개 분야에서 20여 개의 체험관이 마련돼 각 분야의 실천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체험 참여 중심으로 운영된다. 연구·선도학교 부문에서는 ‘수업을 바꾸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 체험관’,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해력 향상 에이피티(APT) 사업’ 등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 중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전시, 체험 형태로 제공된다. 디지털 문해력·시민교육 실천 학교 체험관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디지털 예술(아트) 체험’, ‘사실 혹은 거짓 맞추기’ 프로그램 등 디지털 시대
제이앤엠뉴스 |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가 12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대부분의 학교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 사이에 겨울 방학식과 종업식을 하고 3월에 새 학년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는 학교 시설 공사 일정에 따라 학교별 겨울방학 일수가 최장 74일에 달하는 등 차이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학교는 초등학교 중 청량초(9일), 중학교는 농소중(12일), 고등학교는 남목고와 약사고(16일)다. 반면, 겨울방학 시기가 가장 늦고 기간도 짧은 학교로는 범서초다. 이 학교는 내년 2월 12일 종업식 후 16일간만 방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범서초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본관동과 강당동 드라이비트 개선 공사로 이미 67일의 긴 여름방학을 보냈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시설 개선 기간으로도 적극 활용된다. 가장 긴 방학을 맞이하는 학교들은 이 기간 다양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음초(71일)는 교실 바닥 교체 공사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안전망 4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서 문제, 학교부적응 등 다양한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창녕군,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로, 위기 청소년의 신속한 발견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위기는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다각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