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 정책에 대한 진단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제대군인 미래비전 포럼’을 9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 서울 서대문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스펙 제대군인, 미래를 묻고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민홍철 국회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국가보훈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민홍철 국회의원, 최종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무총장, 보훈·국방·여성·장애인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박효선 청주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전 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제대군인 지원 정책 발전방안’과 ‘군 복무기간 근무경력 산정 합리적 기준 마련’을 내용으로 주제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제는 김민영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정책과장이 현행 제대군인정책 진단과 향후 제대군인 지원 정책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김미리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반영하기 위한 합리적 기준안 마련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구영휘 목원대 특임부총장(전 육군 인사사령부 전역장병
제이앤엠뉴스 | 병원급의료진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 집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방문서비스 이용건수가 지난해 서비스 시작 이후 2만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돌봄의료센터 성과대회 및 통합돌봄의료 계획 공유회’를 열고 올해 실적 발표와 함께 내년도 비전을 공유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집으로 방문해 진료와 간호는 물론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해주는 경기도형 재택의료서비스다. 병원급 기관이 직접 방문진료를 수행하는 방식은 경기도에서 전국 처음 도입했다. 경기도의료원 6개소와 민간병원 2개소 총 8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퇴원환자 연계, 재활치료, 진료과 협진 등 중증·복합질환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8개 기관에서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3,216명의 도민에게 1만 9,952건의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평가 결과 의료접근성 94% 개선, 자택생활 유지 가능성 90% 향상, 방문 1회당 약 10만 원 수준의 비용 절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생 중 금장 인증 학생과 인솔 교사, 운영위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성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 봉사, 체육, 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학교장 인증을 받은 학생이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탐방하여 교육장 인증을 받는다.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금장 131명, 은장 68명, 동장 144명으로 총 343명의 초·중학생이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성과 나눔 한마당에서는 금장 인증 학생들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우수 학생의 인증 결과보고서 참관 및 학생 소감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성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산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고, 경산 지역 교육공동체 220명과 함께 경북교육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차주식 교육위원, 이철식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교육계 원로, 학교장, 운영위원장 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등 경산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내빈이 참석해 현장 중심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주요 업무보고 △교육감 시 낭송 및 인사말 △‘이슈톡’ 영상 질의 △‘고민종식 톡’ 대화 시간 △AI 요약 및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산교육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학교복합시설 2개소 건립과 (가칭)중산초 신설 추진, 교육발전특구 운영 현황 등이 소개됐다. (구)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 부지와 경산중앙초등학교 일대 복합시설은 총 47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각 2028년과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청과 (가칭)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추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2수학문화관은 늘어나는 수학체험 교육 요구에 대응하고 대전 지역의 균형있는 교육발전을 위해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전자양초등학교 진입로 서편 부지에 세워질 계획으로, 2029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설동호 교육감과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제2수학문화관 설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구청은 수학체험 교육 시설 구축, 진입도로 확장 및 통학로 환경 개선, 공사 안전 관리 등 제2수학문화관 구축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협력하며 추진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새롭게 마련될 제2수학문화관은 현재 유성에 위치한 수학문화관과 연계하여 더욱 알찬 체험형 수학교육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며, 대전 전 지역의 학생들이 수학과 보다 가까워지고 미래역량의 기반이 되는 수학적 소양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열린 배움터가 될 것으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는 지난 3일 봉강천 일원(배방읍 갈매리 1-9)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가 8일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으로 확진됨에 따라, 즉시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 지점을 중심으로 출입금지구역과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철새도래지 인근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야생조류 이동 경로와 철새도래지 특성을 고려해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구역별로 환경보전과 직원이 매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발생지점 반경 500m에는 출입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현장에는 차단막·현수막을 설치해 일반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초소를 운영해 현장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축산 분야 확산 차단을 위해 반경 10km 내 양계 농가 5개소에는 이동제한 조치를 통보하고, 축산과와 협조해 방역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또한 축산과, 안전총괄과, 생태하천과, 체육진흥과, 배방읍 등 관련 부서와 즉시 정보를 공유해 전 부서 대응체계를 가동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진은 야생조류에서
제이앤엠뉴스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에 ‘2025 하반기 영양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내실 있는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돌봄·교육 지원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교장, 영양군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5 늘봄학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석보초 김대원 선생님의 ‘2025 늘봄학교 우수 사례 발표’는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내 늘봄학교 운영의 긍정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우수사례에서는 학교 특색을 살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관과 연계한 돌봄 협력 모델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협의에서는 지역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늘봄 환경 조성, 프로그램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지역 늘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과 10일 이틀간,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와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면 시행과 인공지능(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학교가 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하여 진행했다. 동부권(창원, 김해, 양산 등)은 9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서부권(진주, 통영, 사천 등)은 10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이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 설계·운영 도움자료’ 활용 방안 안내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실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창원도서관 해담홀에서 공공도서관과 함께 추진한 ‘아이키움 도서관 놀이터’ 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에는 사업을 운영한 22개 경남교육청 공공도서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사례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키움 도서관 놀이터’는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 자원을 활용해 유아에게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보통합 연계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관의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유보통합의 취지를 실천하며,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아 진행한다. 올해 사업에는 22개 공공도서관과 도내 260여 개 유치원·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했으며, 1만 8,000명 이상의 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유보통합 정책이 일선 교사와 유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제 변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 나눔회에서는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 사례가 소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2025년 유·초 이음교육 운영 결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에는 유·초 이음교육 업무 담당자, 교육전문직원, 희망 교원 등 120명이 참석해 이음교육 표준안을 중심으로 한 연수와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이음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서울장충유치원 황보영 원장의 이음교육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상호 이해 및 실천 방향 연수 △유치원 교사의 이음교육 운영 사례 발표 △초등학교 교사의 이음교육 운영 사례 발표 등이다. 대표 운영 사례로는 ‘교과서 속 동화로 잇는 초등학교 첫걸음’, ‘놀이 속 배움과 이음’, ‘너·나·우리 함께 잇기’, ‘만남으로 배움을 이음’, ‘함께 빛나는 행복의 연결고리’ 등이 소개됐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공유회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유아의 학교 적응을 돕는 이음활동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2026년 유·초 이음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