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6~8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인문공감연수를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54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공무직원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자존감을 높여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특히 조직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저경력 교육공무직원을 우선 선발했다. 주요 내용은 △ 바람직한 인문정신 함양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 △명화를 활용한 심리 분석 및 상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심리학 이론 및 사례 소개 등이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인문공감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와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8일까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예체능관에서 ‘2025. 전북음악아카데미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도내 초· 중학생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로 6년째 전북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음악아카데미는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작곡(초등제외) 총 4개 분야에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52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름캠프는 3일간 집중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오페라 만들기, 피아노·관악·현악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미술관 속 챔발로 이야기’,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의 이론 강의도 포함돼 있다. 또한 공연장 체험과 캠프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생 콘서트도 운영된다. 여름캠프는 마스터클래스와 오케스트라 집중교육, 예술융합 교육 등에 집중해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음악에 관심과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대안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관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삼성초등학교 황미화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및 이물질 혼입예방 관리”라는 주제로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엠파워유 교육개발원 최정욱 대표의 “오늘 뭐입지? 내 기분을 요리하는 컬러테라피”강의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위생·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8월 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에서 ‘오존경보제’를 운영·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대국민 알림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경보(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를 발령하여 국민들이 위험을 회피하고 건강을 보호하도록 광역시·도(보건환경연구원)가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국민들에게 알리는 제도이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광역시·도에서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을 건강 취약·민감계층(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에 전파 지연 및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파체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취약·민감계층(어린이, 노약자 등)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발령·해제 알림 확대 방안, ▲자발적 정보 수요자(알림문자 신청자)의 규모와 대상 확대 방안, ▲각 기관 홈페이지에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 팝업창 표출 등 대국민 알림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정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오존경보제 체계를 개선하여 알림 지연 또는 누락이 발생하지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됐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6일까지 공립학교 소속 급식전담인력 1천2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전담 인력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1일까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2, 3차는 4~6일 같은 장소에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특화교육을 비롯해 ▲산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 ▲직무스트레스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학교의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또 급식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 ▲소도구 운동법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서비스 등 교육생 편의를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급식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급식전담인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30분 광주시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천종호 판사는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으며, 소년범 재판에서 호통과 함께 따뜻한 질책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호통판사’란 별칭으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내 아이가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은 가정과 학교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법, 가정의 역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재판 경험을 토대로 부모의 감정 조절 및 공감 능력의 중요성 등을 전달한다. 시교육청은 특강에 앞서 6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QR코드 또는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를 통해 참석자를 접수받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해야 한다”며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멘토링제’의 지속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8월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축사멘토링제』는 학교시설 업무 담당자가 건축사로부터 사업기획, 안전관리, 법적 검토 등 학교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청주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식에서 멘토건축사 20명을 위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현장의 시설사업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건축사멘토링제가 시설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 제도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하며, 멘토링제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청주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교육부는 8월 7일,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자체 등이 협력하여 설치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로 이번 2025년 2차 공모에서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총 99개가 선정된 바 있으며, 모든 기초지자체에 1개 이상의 시설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12개 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2,545억 원 중 966억 원(38.0%)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30%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늘봄 및 방과후 시설·자기주도 학습공간’ 등 교육·돌봄 사업과 연계한 사업은 추가로 10%를, 인구감소 지역 및 수영장 설치 사업은 총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농산어촌(읍·면) 지역의 사업은 6건으로, 특히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설치되는 ‘(가칭)금구초·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의 경우, 실내 체육관, 자기주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정부 책임을 인정한 이후, 환경부 장관이 직접 피해자·유족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그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주간 전국 7개 권역에서 피해자·유족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요청사항들을 파악해 왔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는 개별 의견조사를 통해 합의 참여 희망 여부 등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김성환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피해자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약속을 실행에 옮기는 첫걸음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문제해결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환 장관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