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팔도를 떠들썩하게 할 도적과 대군의 연시를 써 내려간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오프닝 타이틀 영상은 설렘 담은 몽글몽글한 그림체로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달빛이 충만한 밤, 백정탈을 쓰고 사방을 누비는 도적 홍은조와 구중궁궐 담벼락 안에 진짜 제 모습을 감춘 도월대군 이열의 삶을 연상케 하는 것. 특히 빛이 가까워질수록 홍은조가 입고 있던 옷도 달라져 그녀의 이중생활을 궁금하게 만든다. 심지어 의녀복 차림의 홍은조가 이열의 가마 안으로 떨어지는 모습도 담겨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질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고운 꽃신과 연잎 우산 등 영상 곳곳에 담긴 요소들도 호기
제이앤엠뉴스 |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이 복수에 재시동을 건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11회에서는 좌의정 진구를 타도하기 위해 이강(강태오 분), 박달이(김세정 분) 부부와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지난 방송에서 이강과 이운은 짐조 동굴과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집이 연결된 비밀통로를 찾으면서 짐조의 배후가 김한철임을 밝히고 긴 복수를 매듭짓는 듯했다. 허나 계사년 사건 이후 반정 당시 김한철과 국왕 이희(김남희 분)가 쓴 밀약서로 인해 김한철은 다시 풀려났고, 때문에 빈씨 김우희(홍수주 분)와 도망치려던 이운의 계획마저 무산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김한철은 자신에게 칼을 꽂으려 했던 이강과 이운, 그리고 박달이의 약점을 쥐기 위해 혈안이 된 상황. 증좌를 모두 찾았음에도 김한철을 응징하지 못한 것은 물론 더욱 큰 위기에 놓이게 된 이들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한철을 몰아내기 위해 또 한 번 뭉친 이
제이앤엠뉴스 | 소용돌이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러브호텔’과 ‘늑대가 사라진 밤에’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는 17일(수) 밤 9시 50분에는 방영되는 ‘러브호텔’(연출 배은혜, 극본 박민정)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7년째 연애 중인 윤하리(김아영 분)와 강동구(문동혁 분)는 설렘보다 지치는 순간이 많아진 권태기에 접어든다. 두 사람은 폭우로 우연히 묵게 된 러브호텔에서 살인마를 만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7년간 쌓아 온 하리, 동구 커플이 뜻밖의 방식으로 흘러가는 등 살인마에 맞서는 과정이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러브호텔’ 제작진은 “스킨십이라고는 뒤통수 가격이 전부였던 하리와 동구가 살인마 앞에서 어떻게 정면 승부를 펼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방송 예정인 ‘늑대가 사라진 밤에’(연출 정광수, 극본 이선화)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
제이앤엠뉴스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12일, 이제껏 본 적 없는 MZ 구미호 ‘은호’로 이색 변신을 예고한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혜윤의 선택만으로 기다림의 이유는 충분하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복귀작으로, 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괴짜 MZ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호(狐)생사를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고. 이날 공개된
제이앤엠뉴스 | 배우 오창석이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그는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을 가진 선재를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 호흡으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단순히 악하기만 한 평면적인 악역이 아닌 내면의 결핍과 갈등까지 녹여낸 입체적인 빌런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창석은 냉철한 법무팀 팀장 캐릭터에 걸맞은,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매회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수트 핏은 선재의 날카로운 성격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작품 후반부 오창석의 활약은 절정에 달했다. 선재는 백설희(장신영 분)와 민경채(윤아정 분)의 딸이 뒤바뀌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오창석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몰입
제이앤엠뉴스 | 배우 한지은이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지은은 지난 10일(수)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진행된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히트맨2’를 통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은 올해 13회를 맞았으며,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된 영화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자 및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지은은 영화 ‘히트맨2’에서 친절한 미소 뒤 비밀을 감춘 미술관 디렉터 전해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녀는 팜므파탈 매력과 액션 연기는 물론,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더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그녀의 인상 깊은 연기는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수상자로 호명된 한지은은 무대에 올라 “이렇게 값지고 소중한 상을 안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이 여느 직업이나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길이지만, 앞서 뵀던 故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 덕분에 함께 든든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제이앤엠뉴스 | ‘4인의 골프 리더, 지식의 페어웨이를 열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가 특별 기획한 세미나 ‘KPGA SHOW!’ 가 11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KPGA SHOW!’는 지난 7월 진행된 ‘KPGA Teaching Relay 2025’, 9월 ‘ALL ABOUT PUTTING’에 이어 기술교육위원회가 올해 선보이는 세 번째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송경서, 염동훈, 나병관, 이시우 등 국내 정상급 교습가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KPGA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 송경서 - 스윙 핵심 Insight와 실전 레슨의 만남 먼저 송경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윙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준 후이를 현장 레슨과 결합해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션을 준비했다. 이날 첫 시간 강좌를 맡은 송경서는 JTBC골프 해설위원을 역임했으며 올해는 트로트 싱글 ‘냅다 갈겨라’를 발표하며 새로운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스윙의 핵심 인사이트를 정
제이앤엠뉴스 | 2025년 성탄절 따스한 추억을 선사할 ‘MZ산타’들이 송파에 뜬다! 서울 송파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특별한 연말을 경험할 수 있어 단골 봉사자가 꾸준히 많은 프로그램이다. 올해 3년째 참여하는 한 참가자는 “매년 새로운 책임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받을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따뜻한 시간이다. 실제로 기쁜 표정과 밝은 미소를 마주할 때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모집됐다. 이들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공기관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작전타
제이앤엠뉴스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11일 제27회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강릉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한 송년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문화발전과 교육 진흥에 헌신해 온 ‘염돈호’ 강릉문화원 고문, 율곡 이이 선생의 가치 확산과 강릉 역사·문화 연구를 선도해 온 ‘최 호’ 율곡국학진흥원 전문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강릉단오제보존회의 축하 공연, 참석자들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강릉의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내년은 강릉 ITS 세계총회가 개최되는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강릉 고유의 문화적 색채를 품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릉문화원]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올해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신규 인증 50곳을 포함한 총 243곳이며, 전년 대비 33곳이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법에 따라 성평등가족부가 유연근무제,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지정되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기업의 일․생활 균형 가치 제고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환경개선 지원 △일·생활 균형 전문 인력풀 구축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교육·컨설팅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교육·컨설팅을 받은 12개 중소기업 모두가 신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