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상반기 일일 15만 명이 방문한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4회 동안 반포한강공원과 잠수교 일대에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단,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5일은 축제를 운영하지 않는다.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감미로운 노래와 악기가 어우러진 특별 프로그램이 축제의 시작과 끝을 가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또한 힐링존, 푸드트럭, 서로장터, 무소음DJ파티 등 상반기 인기 프로그램은 유지된다. 개막일인 9월 28일에는 서초구와 연계한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는 공원, 거리 등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들이 펼치는 작은 음악회로, 예술인들에게는 소중한 무대 경험을,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고막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폐막일인 10월 26일에는 ‘잠수교 통기타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200여 명의 연주자들이 기타라는 공통된 열정으로 하나 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SH,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0.6%p 저금리 전용 금융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서울시는 9월 24일 10시 서소문2청사에서 SH, 하나은행과 ‘공공참여 모아타운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모아타운 사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사업의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최진석 주택실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손오성 전략사업본부장, 하나은행 전호진 IB그룹 부행장이 참석한다. 이는 지난 8월 19일 ‘모아주택 활성화방안’ 발표에 이은 후속조치로 협약서에는 ▴공공참여 모아타운 사업의 안정적 자금조달 지원 ▴모아주택 금융지원 상품 마련에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모아주택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3자 협력체계가 완성됐다. 서울시는 제도운영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SH는 공동사업시행 및 관리계획 수립, 조합설립 지원 등 공공관리자 역할, 하나은행은 금융상품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한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한양도성 인왕구간과 무악동 숲속 공원 일대에서 한양도성 절기행사인 ‘도성아! 가을 숲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도성을 걸으며 역사와 자연,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인왕산 아래 마을 공동체와 서울시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가을 절기행사는 인왕성곽길과 무악동 숲속공원을 주 무대로 도보 프로그램부터 공연,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순성길 도보 프로그램은 ‘도성탐험대’가 되어 순성길에서 우리소리 즐기기, 퀴즈 대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총 4회(12:30, 13:00, 13:30, 14:00) 운영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무악동 숲속공원에서는 만들기, 놀이, 먹거리가 어우러진 ‘전통 절기체험’이 진행된다. 호랑이 파우치, 도성 모양 스티치 키링, 자개 손거울, 클레이 액자, 가을꽃화분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숲속 전래놀이터에서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참여자는 ‘숲속 방앗간’에서 전통 간식도 맛볼 수 있다. ‘숲속 음악당’에서는 대금과 가야금,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밤의 역사문화축제 ‘2025 성북동 밤마실’이 9월 27일 16시부터 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는 문화유산이 밀집한 성북동에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국가유산을 지켜온 노력을 되새기며, 성북동을 터전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조명한다. 축제 기간 ▲ 만해 한용운 심우장 ▲ 한양도성 ▲ 선잠단지 ▲ 최순우 옛집 ▲ 이종석 별장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외부 관람)과 성북근현대문학관 ▲ 성북선잠박물관 ▲ 성북동 예향재 ▲ 성북역사문화센터 ▲ 우리옛돌박물관 등이 야간 개방 되며 탐방 및 문화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성북동의 미래인 성북초 학생들이 준비한 개막공연과 함께 국가무형유산발탈 보유자 조영숙 명인과 성북 국악협회의 공연은 성북동이 갖는 전통의 힘을 함께 보여준다. 또한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등 성북구 소재 대학과 지역 예술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을 처음 방문 하는 사람들은 고속도로 IC를 지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를 알리는 멋진 조형물과 마주한다. 하단에는 5개의 세계유산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조형물은 고창군의 중심인 군청 앞에도 세워져 오가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이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일곱개를 보유한 국내유일의 도시다. 2000년 죽림리 일대 고인돌 447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03년엔 판소리, 2014년 농악이 각각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13년에는 행정구역 전지역(671.52㎢)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이다. 이어 고창갯벌이 202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2023년엔 고창 병바위 등 지역명소 13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서 유네스코의 주요 자연환경프로그램 3개 모두를 석권했다. 여기에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잘 보존해 후대에 물려주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고창군은 세계유산 일곱개를 특화한 관광산업으로
제이앤엠뉴스 |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진주는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예술 공연으로 보석같이 빛날 예정이다. 10월 진주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4회 개천예술제’,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가을의 전설’과도 같은 3대 축제와 함께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그윽한 예술의 향기를 더한다. 특히 진주의 가을밤에는 남강의 물결을 형형색색, 오색찬란한 ‘유등’이 불태우면 밤하늘엔 환상적인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보석같이 빛나고, ‘별빛동행’과 같은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압도적인 풍광과 운치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진주의 대표 관광지인 진주성과 진양호,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관광약자 투어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선보이면서 가는 곳마다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 ‘가을의 전설’ 3대 축제와 전통공예비엔날레 압권 가을 진주의 상징인 ‘진주남강유등축제(10.4.~19.)’가 7만여 개 유등으로 남강을 수놓으며, 10월 4일 점등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드론쇼와 불꽃놀이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7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한국전력기술 브랜드데이를 맞아 포항전 맞대결 연승과 함께 리그 2연승을 달린다는 각오다. ▶ 전북전 첫 승으로 연패 탈출, 기세 이어 포항전 6연승 다짐! 3연패는 없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에서 김승섭의 환상적인 중거리슛과 박상혁의 골로 연패를 끊고 올 시즌 전북전 첫 승을 올렸다. 기세를 이어 오는 홈경기에서 연승을 다짐한다. 김천상무가 최근 포항에 강한 것도 승리를 기대하게 하는 점이다. 김천상무는 최근 포항과의 5차례 맞대결에서 전부 승리를 거두었다. 골득실도 11득점 3실점으로 압도적이다. 선수단 분위기도 더할 나위 없다. 특히 곧 전역을 앞둔 9기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최선임으로서 최대한 승점을 쌓고 전역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주장 김승섭을 필두로 이동경, 박상혁이 연일 공격포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n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 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웃음, 그리고 청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개막은 개그 퍼포먼스 그룹 ‘쇼그맨(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롱, 이종훈)’의 유쾌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미스터트롯2의 최수호가 깊은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50여팀의 아마추어 밴드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 7개팀과 성인 아마추어 7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큰 호응을 얻은 청도반시밴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록밴드 ‘사자밴드’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개그콘서트 in 청도’로 웃음을 선
제이앤엠뉴스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 29일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호두까기인형은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된 이후 130여 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아 온 크리스마스 발레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 발레 3대 명작으로 꼽힌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한국 발레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린 대표 단체로, 환상적인 무대미술과 세련된 안무, 드롯셀마이어의 마법 같은 연출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눈송이가 흩날리는 무대와 화려한 꽃의 왈츠는 어린이들에게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환상으로,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8만 원, S석 6만 원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택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문화적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수 자두와 함께하는 친절 &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친절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김밥’, ‘식사부터 하세요’, ‘대화가 필요해’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들로 사랑받아온 가수 자두가 출연해 친절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음식과 식사를 주제로 한 노래를 통해 “식사로 마음을 잇는 따뜻한 정”을 전한다. ‘대화가 필요해’ 무대에서는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자두 댄스팀과 함께하는 ‘잘가’ 무대는 관객들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힐링 연주, 친절 전문가 기자의 인사이트 브리핑, 전문 진행자의 유쾌한 사회가 어우러져 음악·토크·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일상 속 작은 친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