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다음 달 6일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2025 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축제’가 열린다.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한국걷기협회, (재)대한걷기연맹, 원주시걷기협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원주지회(원주맨사모)가 공동 후원한다. ‘맨발걷기의 성지’로 알려진 운곡솔바람숲길은 수만 그루의 소나무가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3㎞ 길이의 숲길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주차장, 화장실, 세족시설, 먼지털이기, 벤치, 신발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이다. 이번 맨발걷기축제는 원주얼교육관 제2주차장을 출발해 1시간 30분간 숲길을 맨발로 걸어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솔향 가득한 싱그러운 숲길을 따라 걸으며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주 행사장에는 원주시보건소와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건강측정 부스와 홍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8월 12일(화)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20주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25 문화·체육·관광 공적개발원조(ODA)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체부가 2005년부터 추진한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20년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의 추진 전략과 제도적 방향을 모색한다. 문화 공적개발원조 국제 전략부터 현장 해법, 제도화 방안까지 논의 먼저 첫 번째 분과에서는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현황과 국제 전략 수립을 주제로 그간 문화 공적개발원조(ODA)가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경희대 곽재성 교수는 문화 공적개발원조(ODA)가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내생적 발전을 촉진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한국형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설계와 현장 실행모델을 주제로 다룬다. 한성대 이태주 교수는 협력국의 문화정체성과 필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캐나다 케이-박람회: 케이-스타일의 모든 것(K-EXPO CANADA 2025 : All About K-Style)’을 개최한다. ‘케이-박람회’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케이-콘텐츠와 농식품, 수산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 공연‧전시와 기업 간 수출 상담‧설명회 등을 망라한 종합행사다. 2022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했으며 미주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콘텐츠 기업 34개사, 화장품 기업 17개사, 수산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한식 랩소디 시리즈', '여신강림' 등 방송‧웹툰과 융합한 ‘케이-푸드’, ‘케이-뷰티’ 홍보 이번 박람회에서는 ‘케이-콘텐츠’와 연관산업을 융합한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8월 9일과 10일에는 ‘케이-콘텐츠’와 ‘케이-푸드·뷰티’가 결합한 ‘케이-스타일’ 전시‧체험
제이앤엠뉴스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일본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의 대표작으로, '공각기동대', '이노센스'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아마노 요시타카가 협업한 전설적 작품인 '천사의 알'(1985) 리마스터 버전을 상영한다. 지난해 특별전 ‘순수의 시대’를 통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를 소개했던 BIAF는, ‘두근두근 아니메’와 BIAF 클래식 섹션에서 '천사의 알'을 상영하며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예술세계를 다시 한번 조명한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직접 감독한 리마스터본으로, 원본 35mm 필름에서 복원한 영상과 함께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이 더해졌다. 2025년 칸영화제 클래식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 이후, 아시아 최초로 BIAF에서 상영한다. '천사의 알'은 폐허로 가라앉은 수몰 도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알을 소중히 품은 소녀와 꿈속 새를 쫓아 나타난 거대한 총을 든 소년의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말없이 감정의 단서를 주고받지만, 밤이 깊어져 가는 어느 순간 소년은 소녀의 알을 깨뜨리고 만다. 1985년
제이앤엠뉴스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농협은행은 지난 7일 재단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6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상반기 특별출연에 따른 출연금 15억 원과 출연금 기부협약에 따른 출연금 11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37억 원의 출연과 39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보증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 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홍지흔 선수가 지난 7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홍지흔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16강에서 김보현(구미시청)을 2-1로 제압한 홍지흔은 8강과 4강에서 각각 김찬영(정읍시청)과 장형호(증평군청)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백두장사 11회·천하장사 2회를 지낸 장성우를 상대로 만났다. 결승 무대 첫 판, 장성우가 밀어치기를 성공시켰으나 울주군청 이대진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판독 결과, 장성우의 무릎이 지면에 먼저 닿은 것으로 확인돼 홍지흔이 1-0으로 앞서갔다. 두 번째 판에서는 장성우가 왼덧걸이를 성공시키며 한 판을 내줘 1-1로 동점을 허용했다. 홍지흔은 3, 4경기에서 거침없이 기술을 몰아치며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연달아 점수를 챙겨 최종 스코어 3-1로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
제이앤엠뉴스 | 구 18은행 군산근대미술관이 오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월강 조인호 작가 초대전『사군자, 맑은 정신 먹빛으로 피어나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겨 그리며 인품과 덕성을 상징했던 사군자(매란국죽)를 중심으로, 작가가 다듬어온 서예와 문인화, 전각 등을 아우르는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작품 속에는 매화의 절개, 난초의 고고함, 국화의 청초함, 대나무의 강직함이 작가의 내면과 서체를 통해 먹빛으로 되살아난다. 작가는 “예술은 이론이 아니라 표현에서 완성된다.”라는 철학과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의 신념 아래 전통 서법에 근거를 두되 다양한 서체와 안정된 필획, 생동감 있는 구성으로 개성적인 화풍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화를 즐겨 그리는 점에서 작가의 문인적인 성향을 엿볼 수 있으며, 군산 제일고등학교에서 30년의 교직 생활을 거쳐 교장으로 퇴직한 교육자의 자질도 작품 속에서 묻어나온다.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서여기인(書如其人: 글씨는 그 사람과 같다.)’이라는 동양 서예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
제이앤엠뉴스 | 군산어린이공연장이 오는 23일 서커스의 진정한 매력을 무대 위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 ‘별별서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보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서커스의 본질에 집중하여,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저글링, 마술,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움과 서커스만의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화려한 특수효과 대신 사람의 몸과 재주로 완성되는 서커스의 생생한 에너지는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호흡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점점 잊혀지고 있는 전통 서커스의 향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보면서 관객들은 새로운 문화적 경험에 빠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종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서커스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가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5(SEOUL FOOD in Bangkok 2025)’에 참가할 지역 식품 수출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박람회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Queen Sirikit National)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지역 농수산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전남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등록된 농수산 가공식품 생산·유통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다. 시장성 평가(현지 무역관)와 정성평가(위원회)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총 11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여성기업, 장애인 고용기업, 사회적기업, 무역아카데미 참여기업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 기업엔 ▲기업별 조립부스 제공 ▲바이어 유치 및 상담 주선 ▲통역 지원(3일간) ▲1사 1인 항공료 50%(최대 4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일까지며, 전남도 수출정보망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30여 종을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 면세점[12번 게이트(GATE) 옆 ‘판판면세점’]에 입점시켜 8월부터 판로 확대와 마케팅,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관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식품 분야 이도, 프레시딜라이트, 서가, 풍기인삼공사, 한국맥꾸룸, 참미푸드, 다니엘컴퍼니, 천지개벽 ▴화장품 분야 코스엠 ▴패션잡화 현동 등 총 10개 기업이다. 해당 기업들에 프로모션,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면세점 판로를 활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케이(K)-푸드 등 한국 제품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경북도의 우수한 제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