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전체 세출예산의 75.0%를 상반기에 배정하는 내용의 「202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12.9일(화)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 정부는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경제,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민안전,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를 위해 편성된 2026년도 예산이 자금배정 절차 등을 거쳐 연초부터 적기에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9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D-유니콘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대전시 대표 기업지원 사업이다.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 지원 ▲D-유니콘라운지 우선 이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기업 맞춤형 전방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0개 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D-유니콘기업 제2기~제4기 기업들의 선정 전․후를 비교했을 때, 매출액 568억 원 증가, 고용 133명 증가, 기업가치 3,186억 원 증가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3년부터 투자설명회와 투자컨설팅을 추진하여 대전 기업 7개 사의 388억 원 투자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석)은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89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강의 방식을 벗어나 연극을 통해 교육과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밝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도전과 용기, 진로 고민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몰입감 있게 풀어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제이앤엠뉴스 | 재즈 기반 로컬 콘텐츠를 제작해온 충북 대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살로메(㈜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충북의 역사와 문화적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컴필레이션 앨범 〈LOCAL SONG BOOK : 충북편〉을 발매하고, 이를 기념해 도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앨범은 살로메가 충북 지역을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제작해온 로컬 창작 재즈곡 중 대표곡만을 선별해 구성한‘지역 기록형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로, 충북의 장소·인물·문화적 서사를 재즈라는 현대적 음악 언어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살로메는 현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추진하는 '2025 충북 브랜드스토리 지역특화콘텐츠 마케팅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음악 IP 확산을 위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키링형 뮤직 굿즈를 제작했다.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앨범을 감상할 수 있는 형태로, 로컬 음악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순회공연은 △충청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동부창고 △커넥트 현대 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충북을 대표하는 5곳에서 개최된다. 공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전곡시리즈 IX’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대표작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이자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다.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직후, 예매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돼 1·2층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창단 이후 처음 달성한 전석 매진으로, 도민들의 기대와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비상임 단원 10명을 새롭게 충원하며 연주 인력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앙상블의 안정감과 표현력이 크게 향상됐고, 더 다채롭고 높은 수준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임헌정 예술감독 취임 이후 교향악단은 관객 예매율 9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탄탄한 신뢰와 인기를 확보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 전석 매진은 이러한 상승세가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되며,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성장 가능성이 한층 더 도드라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제이앤엠뉴스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은 12월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말 행사 ‘202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작품발표회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강생들의 성장과 노력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꽃차 체험,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풍성해졌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송년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제이앤엠뉴스 |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삼혁)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5회 크리스마스 기획행사‘Sweet Dream in 꿈누리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누리터는 매년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겨울 감성을 느끼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는 ▲나만의 호두까기 병정만들기 ▲크리스마스 사쉐 방향제만들기 ▲음연 동화 및 뮤지컬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기획행사의 사전예매는 12월 11일부터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당일 ‘흥놀이터’는 예매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연은 선착순 유료 예매로 운영된다. 꿈누리터의 크리스마스 기획행사는 매년 큰 사랑을 받아 빠르게 마감되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다만,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크리스마스 25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체험부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꿈누리터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은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는 2018년 무장읍성 군기고 발굴조사를 하면서 총 11점이 발견됐다. 비격진천뢰는 조선 최초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며 살상력이 놓아 임진왜란 때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무장읍성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는 뚜껑까지 있는 완형 1점이 발굴되어 비격진천뢰의 구성원리를 알 수 있게 한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를 갖고 있다. 설계 및 제작 기법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데 기여했고, 기존 문헌과 유물의 한계를 넘어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했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2019년 12점 등록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81점이 등록돼 있다. 올해 등록자료는 11점으로 이 중 ‘비격진천뢰’는 과학기술사 분야에 해당된다. 2023년에는 ‘이재난고’가 과학기술사 분야에 등록되기도 했다.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9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융합기술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청년 창업팀들이 지난 1년간 개발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제품 전시와 기업설명활동(IR 피칭),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는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는 1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9개 청년 창업팀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공간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했다. 기업설명활동(IR 피칭)에는 ▲㈜베큐멕스(반도체 장비용 고신뢰성 부품 및 소재 검증 솔루션) ▲㈜딥페이스(AI 기반 이미지 자동 생성·가공 스마트툴) ▲주식회사 반조(손가락 절단 환자용 기능성 의수 개발) ▲그레이트웨이브(웹툰 공동 창작 플랫폼) ▲주식회사 엑시스트(비접촉 생체데이터 인식 기술 기반 AI 멘탈 에이전트) 등 5개 창업팀이 참여해 기술 경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올 한해 광주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자 ‘2025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9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체육단체 임원, 선수, 지도자, 동호인, 육성팀 단체장 등 광주 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를 빛낸 광주체육인에 대해 시장상, 의장상, 교육감상, 체육회장상 등을 시상했다. 특별공로에는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이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김광아 회장은 그동안 광주양궁을 이끈 체육계 여성 원로로, 올해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지원, 광주지역 양궁대회 확대 등 양궁 종목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상도 수여했다. 올해의 단체는 수피아여고(교장 정지준) 농구팀과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선정됐다. 수피아여고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29년 만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야구 동호인 저변 및 대회 확대 등 야구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생활체육 분야 올해의 단체에 선정됐다. 올해의 감독에는 전국체전 역도 종목에서 손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