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제30회 이천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 ‘이천물놀이한판’을 오는 8월 15일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JCI, 장호원JCI,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 행사 곳곳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실천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형 물대포 퍼포먼스 ‘워터붐업’, ▲소품을 활용한 토너먼트 형식의 팀별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6일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각 대학 총장 및 부총장(건양대학교, 단국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정부 지원체계다.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17개 시도 및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2025년 RISE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고 있다. 보령시는 RISE 사업을 통해 ‘전통 특화산업의 뿌리는 더 깊게, 신산업의 가지는 더 넓게’라는 비전 아래 지역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령시는 대표적인 지역 자산인 머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집중한다. 관광 중심의 기존 산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K-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머드 기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머드 활용 지역브랜드 다각화 및 R·D, 기술상용화 등을 통해 지역 전통 자원을 글로벌 산업 자산으로 재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회복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본격 조성한다. 익산시는 6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회의실에서 '마을 품 만들기' 협약식을 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마을 품 만들기'는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교 안팎에서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치유와 또래 관계 회복, 안전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는 회복적 교육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13개 아동·청소년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관 간 협약 체결과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교류도 이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개 기관에는 총 1억 2,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말까지 △피해자·가해자 대상 심리 회복 △또래 관계 형성 △복지공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관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심리 회복과 사회 정착을 지역 전체가 함께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의 자신감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였다. 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익산청년시청에서 '청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 취업을 향한 첫걸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취업 과정에서 실질적인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규모 집중 지원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1분 자기소개 대본 작성 △조별 발표 연습 △면접 예절 교육 △실전 면접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꾸준히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방향이 잡혔다"며 "실제 면접에 가까운 연습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음악 콘서트인 “2025 청소년 콘캉스”를 오는 8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했다. 총 700석 중 인터넷 예매 500석은 예매 첫 날인 8월 1일 전석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잔여 200석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청소년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범키, 블랙나인, 리센느, 마린이 출연하며 인디팝, 힙합,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소년 콘캉스는 문경시가 청소년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자라나는 세대와 소통하는 문화적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제이앤엠뉴스 | 정인화 광양시장이 8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장 5곳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5일 정 시장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2곳(광양읍 도청마을, 옥룡면 외산마을) ▲봉강 상봉마을 농로 확·포장 건의 현장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 시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광양읍 도청마을과 옥룡면 외산마을을 찾았다. 본 사업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정 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관계 부서의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2026년부터 4년간 두 마을에 총 43억 원을 투입해 ▲마을주차장 조성 ▲빈집 철거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위생·안전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군민들의 교육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어린이 웹툰창작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어린이 역사탐험대 등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취미생활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디지털드로잉 ▲DIY 코바늘 ▲아뜰리에 자수 ▲보타니컬아트 ▲주역 ▲낭송의 품격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중 약 90%에 해당하는 23만 8천여 명(8월 4일 기준)에게 총 464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청 수단별 비율을 보면,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전체의 50.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선불카드 24%,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8.4%, 모바일·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6.9%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모바일·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신청 비율이 낮은 이유를 일부 시민들이 지역화폐의 월 구매한도 및 보유한도 제한이 소비쿠폰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오해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소비쿠폰은 해당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시는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사례가 다수 발생한 점을 고려해, 사용 내역 추적이 가능하고 위·변조 위험이 적은 모바일·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사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인보 여수시 경제일자리과장은 “모바일·카드형 지역화폐는 건전한 지역 소비 생태계 조성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지류형 상품권보다 안전성과 투명성이 높고 불법 거래 우려도 적다”고 강조했다.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공단이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에서 경기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 프로젝트인 '2025 거리로 나온 예술' 거리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위한 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며, 안성시민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서안성체육센터 공연에서는 전통춤과 북놀이, 팝송, 클래식 음악, 탭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가 추진 중인 신야간경제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사업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여름 저녁, 안성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예술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터팬’을 중심으로,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등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 마술쇼 등 다채로운 요소로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앞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교육적 연계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은선 센터장은 “참여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올해는 오전 회차를 1회 추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공연을 즐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