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6월 4일 경남 항공고등학교 학생 390명, 6월 5일회화중학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생명이어달리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은 ‘나’인 것과 동시에 가족, 세상과 연결되어 서로가 이어달리는 ‘계주’ 같은 것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 위험에 잘 대처하여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문요원이 자살의 위험 신호 인식,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주변인의 위험 신호를 인식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상세히 교육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명존중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은‘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5월 29~30일 구례중학교와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담배 및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전시와 함께, 학생들이 금연 응원 스티커를 붙이고 금연 메시지를 작성해 게시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금연 의지를 높이고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학생들에게‘노담 음료트럭’을 통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흥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담배는 시도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금연 실천 의지를 키우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보건소는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 예방교육과 금연 ‘동행’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인 남목마성시장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시장 상인회와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한 결과, 202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금연 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금연 사업을 운영하여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보건소는 6월 4일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련 기관들이 초기 신고 접수부터 사후 대책 마련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식중독의 조기 확산을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훈련은 급식 이후 복통과 설사 등 이상 증상을 보이는 다수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신고로 시작됐다. 이후 △신고 접수 및 전파 △역학조사반 구성 △현장 출동 및 환경·인체 검체 채취 △조리시설 위생 점검 △유증상자 설문조사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대응 절차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식중독 사후 조치 방안 마련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도 함께 이뤄져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각 기관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학교 주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4일 벽방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그린로드대장정협의체,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 홍보 및 줍킹(줍다+Walking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널리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길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흡연은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유치원, 어린이집 및 학교 경계 30m 이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고,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 이내에서 흡연 시 통영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학교 주변에 담배꽁초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환경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홀수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271명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 충족 여부 정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주민등록 기준)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로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처방받은 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이내에서 실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보험료 납부자 기준으로 소득조회 후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해 지원에 대한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 소득조사 결과 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치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계양소방서는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승강기사고 대응역량 강화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대규모 전력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2일간 각 팀별로 총 56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사고 현장활동 사고사례 및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승강기 종류별 제원ㆍ특성 이해 ▲승강기 멈춤 위치별 문 개방 방법 및 구조대상자 구조기법 숙달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성홍열 환자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평택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5월 24일 기준 지역 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8배 증가했다. 같은 날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전국 누적 환자 수는 380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506명) 대비 2.5배 늘어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두통·구토·인후통 등에 이어 전형적인 발진이 1~2일 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발생이 집중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고,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등원·등교를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소아 집단시설에는 표면 소독 등 환경 위생관
제이앤엠뉴스 | 지난 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정기회의를 비롯하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학교‘찾아가는 위원 교육’은 긴급복지정책, 새빛돌봄, 위기이웃 발굴 지원 및 연계 등 위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위원들이 위기이웃을 발굴했을 때 어떤 자원을 어떻게 연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정기회의를 통해 원천동 경로잔치 안내 등 시정 홍보, 민관협력 보고, 특화사업 진행 일정 확인, 위기가구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나래 사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도와야 할지 막막했지만, 찾아가는 위원 교육을 통해 지원 정보와 연계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위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역량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교육자원 기부를 통한 ‘안산 동그리 드론 공헌형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기초 교육 과정으로, 5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실습,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드론의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드론 기초 이론, 모의비행, 장애물 통과 훈련, 자율비행 코딩, 항공촬영 등 현장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기술 습득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 드론 안전교육 및 자격제도 안내 △ 조종기 조작과 비행 기초 실습 △ 이·착륙 및 호버링, 비상상황 대응 훈련 △ 드론 코딩 원리 및 자율비행 구현 △ 항공촬영 기체를 활용한 실습 영상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 실내 장애물 통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