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재예방 전문기관과 노동자 권익 대표 단체가 손을 맞잡고, 산업현장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6월 25일오후 2시 한국노총 본부에서 「재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참여 확대를 구체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의 현장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동자의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현장위험요인 발굴 △노동자 안전보건 역량 향상과 안전보건교육 활성화 △양 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에 의한 안전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노총이 공단 사업에 참여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양 기관이 기술력과 네트워크 등을 공동 활용하며 안전보건 파트너로서 해야 할 역할을 구체화하는 데 그 핵심이 있다. 특히, 양기관은'위험성평가 사업'을 중심으로 노․사가 함께 산업현장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 31개 공단 일선기관과 한국노총 산하 27개 산별연맹 및 16개 시‧도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6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 가축 정밀영양‧사양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가축 정밀영양‧사양 기술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처음 ‘가축 정밀영양‧사양 포럼’으로 첫발을 뗀 후 국내외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과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정부·학계·산업계가 함께 축산 분야 탄소중립과 사료비 절감 등 환경·경제적 과제를 논의하고 최신 정책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주제 발표는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반추가축 정밀영양‧사양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사례(일본 도호쿠 대학교) ▲사료비 절감을 위한 돼지 정밀영양‧사양 연구 동향(강원대학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가금 정밀영양‧사양 연구 동향 및 사례(국립축산과학원)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축산분야 생산비 및 환경부하 저감 정책과 연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5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혁신도전 추진 특별위원회’ 제3회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도전 특위는 우리나라 연구개발 생태계를 선도형 연구개발 체제로 전환하는데 기여하고자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산·학·연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육성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민·관 합동 기구이다. 작년 11월 개최(서면)된 제2차 혁신도전 특위에서는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의 파급력 제고를 위해 고성능 연구장비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는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R&D) 육성체계(육성시스템) 체계화방안'(’24.3.15. 제7회 과기자문회의 심의회의, 이하 ‘체계화방안’) 수립 이후 그간의 주요 과제별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는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앞으로(APRO) 추진 경과 보고(안) 및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사업군 추가 지정을 위한 ▲2025년도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연구개발 사업군 추가 지정(안)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는 오는 8월부터 구인·구직, 고용보험, 직업훈련 등 고용행정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데이터 풀’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 그간 고용행정데이터 이용 신청 전, 연구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탐색하고 사전 협의하는 데 평균 3주 이상 소요되어 이용자 불편과 시간 지연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데이터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에 데이터 유형과 항목을 정리한 ‘맞춤형 데이터 풀’을 구축했다. 그간 수요가 많았던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현황,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 ▲구인‧구직 정보 등 7종(137개 항목)의 핵심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간 결합 분석이 가능하도록 개인 및 사업장 식별키도 포함해 제공된다. 이번 개선방안은 6월 25일 개최된 제5차 「고용행정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됐으며, 이용자는 8월부터 「고용노동데이터분석시스템」 내 연구신청 화면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 풀과 항목 등을 손쉽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조정숙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조치는 연구기관, 대학, 정책연구단체 등에서 고용정책 수립과 노동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25일 오후 2시~4시 동울산종합시장 상가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건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혈압·혈당·혈관 나이 등을 검사하고, 금연·구강·영양·운동·감염병 예방 등 분야별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 용품과 홍보자료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상인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공헌의 하나로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과 HD현대일렉트릭도 함께 참여했다. 의료 전문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해진 협업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풍성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은 건강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6월 25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학교’의 기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0개 단체가 참여해 마을공동체 맞춤 교육,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 등을 통해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친목과 정보를 교류했다. 오는 9월에는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선진지 견학, 10월에는 교류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시로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동구는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2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25일 신선도원몰 내 요리스튜디오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요리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요리 2종류를 함께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공감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장기돌봄에 따른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심리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돌봄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돌봄부담분석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중이며, 치매환자 돌봄 정보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암사지가 지난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이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등재를 위한 학술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등재 절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팀별 긴밀한 협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시는 지난 5월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과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는 세계유산추진팀, 유산종무팀, 박물관팀이 맡는다. 김은미 복지문화국장은 “추진단 회의를 정례화해 등재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무대응 역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회암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예비평가 절차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신한카드와 함께 개최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in 한강’ 시즌2가 지난 21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283명의 신청자 중 33: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10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이중 26쌍의 커플이 탄생해 52%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시는 ‘설렘, in 한강’ 시즌2 참가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남녀 각 50명을 모집했는데, 무려 3,283명이 신청해 미혼남녀들의 식지 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도 올해 2월처럼 여성 신청자(1,975명)가 남성 신청자(1,308명)보다 더 많은 점이 눈에 띄었다.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애코칭, 요트 체험,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많은 이성과 대화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행사 직후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행사 프로그램 및 운영에 만족했으며, 다양한 이성과의 대화 및 행사 프로그램 구성이 좋았다는 점을 주된 사유로 꼽았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환경활동가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기후 위기 시대, 청년이 바꾸는 작은 행동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청정넷은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청년참여기구로,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월세지원 등 청년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들을 제안해 왔다. 이들 정책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청정넷은 급변하는 사회이슈에 신속하고 대응하고, 청년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제안·심의 이외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활동의 하나로,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현재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특강의 기획 취지를 공감, 강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특강에서 줄리안 퀸타르트는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에 대한 국제적 현황,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의 책임과 집단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