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9월 25일 오후 7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살리는 식습관 루틴’이라는 주제의 야간 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재)대한걷기연맹 전임강사인 임태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총 에너지 소비량 이해와 하루 열량 계산, ▲수분 및 과일 섭취 방법 ▲균형 잡힌 식사 구성과 혈당 조절을 위한 식습관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사가 제시한 식습관 관리법에 참여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강의 내내 질문과 토론이 활발히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애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보건소가 25일 올해 ‘제4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정기모임으로 심리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영양 및 식생활 관리 교육, ‘나만의 컵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 등 건강관리 서비스로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현재 97명의 재가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고, 방문건강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기본 건강 상태 체크,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영암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2026년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65세 이상 논산시 어르신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 스마트건강관리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활동량, 혈압, 혈당, 체중 등 4종의 건강 측정 장비를 선별 지급한다. 이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논산시는 현재 AI-IoT를 기반으로 1,023명의 어르신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시는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참여자의 9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할 만큼 효과가 입증된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 26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과전문의 주민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아주대학교병원 안재홍 안과 교수가 ‘실명 유발하는 노년 질환과 예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노년기에 주의해야 할 안과 질환과 이에 대한 예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안과 전문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의학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보건의료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과 질환 진료에 관한 간단한 자문 시간을 진행하여 진료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강좌가 우리 군민들이 막연하게 가졌던 노년기 안과 질환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국가 예방접종(무료 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보건기관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13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 접종은 대상에 따라 기관이 구분된다. 미취학 아동은 평창군 보건의료원, 진부 연세내과의원, 한사랑의원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는 보건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단,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기관별 사정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사전 문의해야 한다. 접종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산모 수첩 등 서류 지참)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창군 조례에 따른 무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한 보안·안전·운영기준 등 통합 규정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레벨4 무인 자율주행’ 가시화에 나선다. 이르면 시는 2026년 하반기부터 미국·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기술로 세계 세 번째 ‘무인 로보택시’ 실증을 추진하는 등 상용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개정(국민의힘 이병윤 의원 발의, 동대문1)해 국내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보안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9월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행 중 고정밀지도 등 공간정보, 보행자 얼굴 및 차량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활용할 수밖에 없어 각종 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자율차 운행 사업자’에게 자율차 여객탑승 기술 실증 및 유상운송 허가 시 보안상 중요한 공간정보,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을 제출토록 하고, 전문가 검증 절차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만 ‘보안검증 제도’는 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제이앤엠뉴스 | 홍성군은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도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치매정책 수행 능력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충남 도내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치매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운영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서면·데이터 검증과 현지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치매공공후견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맞춤형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환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돌봄 지원을 더욱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에서는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9월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출생 이후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9일부터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단순한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고열, 온몸의 근육통, 기침, 목 통증 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임신부에게는 폐렴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년 겨울철 가장 조심해야 하는 호흡기질환으로 꼽힌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영유아·초등학생 등 어린이는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발생·유행에 취약하다.”라며,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올겨울 유행 전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경북보건대학교(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는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매년 치매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 개선 교육으로 ‘치매 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치매 관리 체계’,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 극복, 사랑의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교육에서 작성한‘치매 극복, 사랑의 편지’는 추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돌봄 문화를 확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보건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교육 및 실습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표준화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슬 연구사가 ‘재난 위기상황 감염병 표준매뉴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유석주 교수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신종감염병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Level D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건소와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더욱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