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23일 김미옥 작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 시민서평단’ 사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인의 독서 경험을 사회적 독서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참가자를 모집해 서평 전문 강좌를 진행했으며, 이를 수료한 30명을 시민서평단으로 위촉해 서평집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옥 작가는 2019년부터 SNS에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운 책’을 소개하며 서평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연간 800여 권의 책을 읽고, 매일 1권 이상 읽기와 글쓰기를 실천하며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와 '미오기傳(전)' 등을 저술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작가는 ‘읽기의 기원’부터 시작해 책과 글쓰기에서 얻은 인생의 교훈을 나눴다. 또한 독서와 서평이 개인의 삶에 가져다주는 치유와 성찰의 가치를 조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강연으로 글쓰기를 치유의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배웠다”며 “책과 글쓰기가 주는 정서적 회복과 내면의 안정감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제이앤엠뉴스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당동미디어기자단은 11월 활동으로 청년서포터즈 기획활동 '청년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연말파티'를 취재했다. 청년서포터즈는 20~24세 대학생과 청년로 구성된 동아리로, 초·중·후기 청소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학습, 놀이, 여가 등 일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청년서포터즈는 '피아노 클래스', '여기가 두바이?', 빼빼로로 전하는 마음'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1월 23일 토요일, 당동청소년문화의집 1층 댄스연습실에서 크로플을 만들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자 구○○ 청소년은 “처음 피아노 클래스를 참여했을 때 좋은 기억이 남아, 청년서포터즈가 기획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 단원은 “내 영향력으로 청소년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고, 좋은 언니이자 선생님이 된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군포시청소년재단]
제이앤엠뉴스 | 수원화성 축성 장인 위패 봉안 문화제가 23일 수원화성 성신사, 팔달사에서 열렸다. (사)화성연구회가 주최한 이날 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쌓은 장인(匠人)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행사다. 성신사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팔달사까지 거리행진을 한 후 팔달사에 위패를 봉안하고, 천도재를 지냈다. 문화제에서 축사를 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장인들의 땀과 헌신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장인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수원화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난 23일 포항시종합운동장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2024 포항시민 가을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일선에서 포항의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29개 읍면동의 개발자문위원들과 포항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미스트롯3 출신 이수연 양의 축하공연에 이어 2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의 화합 한마당과 포항 지역 가수 및 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열기를 더했다. 강창호 연합회장은 “2018년 가을음악제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가을음악제인 만큼 시민들이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포항시 개발자문위원들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립된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29개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로 주민
제이앤엠뉴스 | 백남준아트센터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사업 2024 코리아시즌 UAE의 일환으로 시각예술 기획자 리서치 프로그램과 아부다비 아트페어의 아티스트 토크 〈우리는 모두 개방회로 안에 있다: 1984-2024 사라져가는 네크워크 유토피아의 미래〉에 참여했다. 아티스트 토크에는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과 김아영 작가, 권병준 작가, 로렌스 아부 함단(Lawrence Abu Hamdan)이 패널로, 마야 엘 카릴(Maya El Khalil) 독립 큐레이터가 모더레이터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티스트 토크는 진흥원과 아드마프 음악예술 재단(Abu Dhabi & Arts Foundation)가 함께 주관했다. 코리아시즌 사업은 새로운 해외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 파급력을 확대하고 양국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장기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4 코리아시즌 UAE는 11월 20일 뉴욕대 아부다비 극장 레드홀에서 국립현대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했으며, 양국 정상 간 문화협력 강화를 계기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용인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드림콘서트’는 척수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척수장애인과 행사 참석자 약 200여명은 음악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떨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척수장애인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자리이자 어려움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오늘 콘서트가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며 “용인은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마련했고, 장애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버려지는 물건에 다시 숨을!’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일상에서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활 방식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장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폐섬유 등을 새활용해 만든 시민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수지환경교육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수선할 러 양성과정’ 프로그램에서 손바느질과 재봉틀 사용 등을 배운 시민들이 다른 이들에게 다시 재능 기부형태로 기술을 전파하면서 함께 만든 것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기본교육을 받은 시민 10명은 5개월간 자신들이 배운 기술을 다른 시민들에게 재능 기부하고 자원순환 과정을 실천했다.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전시회가 기후위기 시대에 다양한 자원을 어떻게 새활용할 수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과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지난 23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2024년 평창 둔전평농악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 외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서낭굿 농악을 선보였다. 2003년 4월 25일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평창둔전평농악은 강원 영동과 영서 농악의 특성을 함께 가지면서 현재까지도 그 원형을 잘 계승해 오고 있는 우리의 전통 민속 문화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은 “평창 둔전평농악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 농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전통으로, 농민들의 협동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둔전평 농악의 흥겨움을 느끼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둔전평농악을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화합행사를 넘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오는 11월 27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연극 ‘기다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창작 공연으로, 평창군이 함께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연극 ‘기다림’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순덕 할머니의 아픔과 기다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멈춰진 시간 속에서도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역사와 상처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긴 시간 이어져 온 할머니들의 기다림에 대한 공감을 이끌며, 진정한 치유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예술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가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선율과 떠나는 겨울여행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이지만, 속초시민은 우대할인을 통해 50%가 할인된 2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1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시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이 겨울의 낭만을 느끼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예술공연팀(033-639-2638)으로 문의하면 되며,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공연 정보와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