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덕군보건소는 평년보다 길고 강한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여름나기와 온열질환 예방을 목표로 모바일 건강 앱과 대면 교육을 병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냉감 물품(쿨 토시) 제공 △여름철 영양·위생 대면 교육 △모바일 건강 앱 ‘오늘건강’을 통한 수분 보충 건강 미션 운영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법’ 카드뉴스 게시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소속 영양사가 ‘레몬오이수’를 활용한 일상 속 간편한 수분 보충법, 식품 선택·조리·보관 시 주의 사항, 위생적인 손 씻기 6단계 등의 ‘탈수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시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이상기후로 불볕더위가 심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건강에 취약한 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 수업으로 진행되며, 체성분 검사와 함께 운동지도사·영양사의 맞춤 건강상담도 병행한다. ‘라인댄스 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라인댄스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 향상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요가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기초 스트레칭과 호흡법, 유연성 향상 동작을 통해 근력 강화와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체성분 검사를 위해 반드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청 장소는 광양시보건소(광양읍 인덕로 1100) 2층 건강증진관리실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미참여한 주민을 우선 등록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 보건행정과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작품활동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지체·뇌병변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 확립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상주 작업치료사의 지도 아래 각자 개성 있는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원예활동은 인지기능과 소근육 발달뿐만 아니라 재활 동기 부여와 협동심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통합 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는 장애인 대상 근감소 예방 근력운동, 기립운동, 슬링운동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수행기관인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전담사회복지사 3명과 생활지원사 52명이 총 8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는 폭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집중관리 대상 어르신들 251명을 지정해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말에도 전화·방문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되며 어르신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이다”며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정 변화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안 한방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라는 주제로 총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나 탐색하기 ▲감정의 근원, 욕구 ▲공감대 형성 및 감정표현 ▲심리도식검사 ▲‘성공경험’등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정서적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살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도 포함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첫 번째 날에는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자살예방 교육 및 우울 척도검사 실시, 감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과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기 탐색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나눔과 봉사 바이러스의 글로벌 확산에 나섰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의료봉사단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 성공적인 의료봉사를 다짐한 뒤 몽골 의료봉사 활동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오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현지로 떠난 의료봉사단원은 단장인 박용현 전주시 의사회장과 부단장인 조환희 전주시 치과의사회장을 중심으로 우문고비 주 달란자드가드 시 지역종합병원과 마날고비병원에서 현지 주민과 진료, 처방, 조제, 보건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내과와 정형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치과, 한의과 등 10개 진료과목과 틀니, 구강 보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의료봉사단원은 의약단체인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의료기사연합회의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물리치료사회, 작업치료사회, 방사선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보건의료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몽골 의료봉사 활동에 앞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소아응급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운영 중인 ‘소아진료실’이 도민들에게 든든한 의료 안전망이 되고 있다. 소아진료실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에 설치돼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전북도와 익산시, 원광대병원이 협력해 마련한 이 시설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자정(24시)까지 문을 연다. 특히 평일 외래 진료가 종료된 이후나 동네 소아과 진료가 어려운 주말·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해, 야간·휴일 소아응급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운영 첫 달인 2024년 4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소아진료실을 찾은 환자는 총 2,625명으로, 월평균 164명 수준이다. 이 가운데 약 75%인 1,954명이 야간이나 휴일에 내원했다. 또한 도내 환자뿐 아니라 타 시도에서 방문한 319명(12.15%)도 진료를 받아, 도내외 소아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창환 전북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익산지역에서 원광대병원이 자정까지 소아진료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소아 응급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토미데이트 등 오남용 우려 물질과 제68차 유엔(UN) 마약위원회(CND)에서 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을 포함한 총 7종을 마약류로 신규 지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8월 12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약류로 지정하는 물질은 국내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에토미데이트 등 2종과 유엔(UN)이 마약류로 지정한 물질 5종이다. 전신마취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는 불법 유통 등으로 2020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관리해 왔으며, 이후에도 일부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 대용으로 불법 투약되거나 오·남용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마약류 지정을 하게 됐다. ‘에토미데이트’가 마약류로 지정되면 의약품 수입부터 투약까지 모든 단계에서 취급 보고의 의무가 부여되어 실시간 정부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고, 오남용 우려 사례 등을 즉시 인지하여 조사·단속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불법 유통‧투약이 억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식약처는 에토미데이트 성분이 기존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서 마약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8월 26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능성 원료 수출지원 및 인정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K-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수출 전략 및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절차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외국 건강기능식품 제도와 최신 글로벌 기능성 원료 연구 동향 및 국내 기능성 원료 해외 수출 사례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 동향,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 개정 현황,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국제생명과학회(ILSI Korea)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기능성분 설정, 안전성·기능성 입증 방향 등에 대한 현장 기술 상담을 실시한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도 내에서는 65세 이상 환자가 가장 많으며, 50세~49세 순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 58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및 종사자 관리 상황과 예방접종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위험군을 위해 먹는 치료제 2,700여 명분과 주사 치료제 2,200병을 비축하고, 12곳의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휴가철 대규모 이동과 접촉이 증가하면서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고령층과 면역이 약한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으시길 당부했다. 또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및 방문객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