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모유수유 주간 기념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 Week 함께해요‘를 주제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긍정적으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 의지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행복한 첫걸음 모유수유 적기교육(1대1 전문가 맞춤상담) ▲도전! 모유수유 Mom건강 육아교실 ▲도전! 모유수유 함께하는 다짐(모바일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150명이 참여했다. 특히 모유수유 다짐 SNS 챌린지에는 예비맘, 초보맘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따뜻한 응원 문화를 조성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다”며 “모유수유 실천을 돕고 산모와 가족이 안심하고 출산, 양육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6일 진영 한빛도서관에서 경남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원아 15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형극 ’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은 알레르기비염 예방과 이해를 주제로 알레르기질환의 이해도를 높이고 알레르기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인형극이다. 아토피와 천식은 현대 어린이들 사이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이번 인형극은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 나이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예방 중심 아동기 구강관리제도인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대상을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9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지난해 7월부터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지금은 초등학교 1, 2, 4,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아동치과주치의로 등록된 치과병·의원을 학기마다 방문하면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평가 ▲구강위생검사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위생관리교육 ▲불소도포 등 집중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동은 서비스 이용료의 10%만 부담하므로 약 4,700원 수준이다. 치아우식(충치) 예방효과가 높은 불소도포는 현재 비급여 항목으로 3~4만원 금액대이나 이 사업은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한 한 보호자는 “치과는 비급여 항목이 많아 항상 진료비 부담이 컸는데 저렴한 금액으로 가까운 치과에서 예방 처치를 받을 수 있어서 부담이 확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빈도가 높고 이 경우 치명률이 크게 증가하므로 예방접종으로 감염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김해시 65세 폐렴구균 접종률은 54%이다. 폐렴은 날씨와 온도에 민감한 호흡기 질환으로 환절기와 폐렴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지원한다.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176개소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하며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으로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더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3주간 편의점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의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업소 스스로 점검하도록 하고 점검표를 정해진 기한 내 제출받아 관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 보관 상태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여부 ▲점포 내 등록증 게시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기준 준수 여부 ▲1회 판매 수량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판매업소의 자율적인 관리 책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율점검 회신이 없는 업소 또는 점검표에 문제가 있는 업소는 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상비의약품은 시민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약품인 만큼 판매업소의 책임 있는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자율점검과 현장점검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온라인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에서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안심톡은 소아(12세 이하)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대처법을 물어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3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안심톡 누리집에 접속해 자녀의 증상을 입력하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속 전문의료인이 365일 24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력한 증상의 분류 결과에 따라 상담보다 즉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응급실, 병·의원을 안내하고 상담으로 가능한 경우에는 1대1 게시판에서 문의할 수 있다. 상담을 제공하는 의료진은 분당차병원, 인하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인 ‘응급똑똑’은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 정보를 바탕으로 중증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안내한다.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 우선 안내, 자가 응급처치 정보 제공을 비롯해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 등의 진료과목, 진료 여부, 병상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8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황오중앙경로당과 장미동산타워 경로당에서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의약 건강생활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퇴행성질환 증가로 높아진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마련됐다. 명상, 기공체조, 한의체조(안마도인) 등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한방양생법 △노인질환관리 △노인우울 예방 등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차훈‧명상‧미술치료 등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한의약은 질병 이전 단계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하고, 질병 저항능력과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한의약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1% 역노화(Reverse Ageing) 근육이 시간을 되돌린다’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재원 부천대 재활스포츠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노화란 무엇인가?, ▲근육과 노화의 관계, ▲근력 운동이 무엇인가?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근감소증, 저속노화 등의 내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근육 관리의 중요성과 나에게 맞는 운동법 등을 알게 돼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매월 질환별 건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문화포털 온라인 신청, 유선전화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만성질환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가 저소득층 가구의 24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또는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기저귀 지원 대상 가구 중 ▲산모의 사망·질병(에이즈·악성 신생물·방사선, 항암제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한 경우, ▲아동 복지시설·공동생활 가정·가정위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가정 및 입양 가정, ▲의사 판단에 따라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 형태로 지급하며, 기저귀는 월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11만 원을 3개월 단위로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정부24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저소득층 영아 기저귀·조제분유 구매 비용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간 용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용유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관절튼튼 기억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관절튼튼 기억튼튼’은 ‘관절염 예방’과 ‘치매 예방’을 동시에 겨냥한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먼저 ‘관절튼튼’은 어르신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근육운동, 자세 교정 등을 체험하며,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근력 강화를 도모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기억튼튼’은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 예방 공예 교실과 웃음 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트레스를 타파하고, 소근육 활용 뜨개질로 인지 자극을 유도하며 치매 예방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용유지역 주민들의 신체 건강, 뇌 인지 강화, 삶의 활력 증진, 치매 예방에 목적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