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하동군 보건소는 하동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교육 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건소를 비롯해 하동교육지원청, 옥종초등학교, 하동빛드림본부 등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며 최대한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했다. 법정교육 의무대상자들은 4시간 동안 구조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배웠으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인 등은 100분 과정으로 심폐소생술 기본 절차와 AED 사용법을 익혔다. 특히, 교육생들은 “실제 마네킹과 AED 모형기를 활용해 반복 실습을 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과 ‘새 생명을 구할 힘’을 얻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동군 보건소 관계자는 “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동아리’를 결성하고 지난 11일 구성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동아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아리 활동 방향과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동아리는 기존 건강생활실천사업(성인 여성 대상 비만 예방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 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건강생활실천사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홍보 ▲지역사회 건강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동아리 위촉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건강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 교육시설 집단급식소와 식품판매업체 9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무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 총 10명으로 구성된 4개 반이 운영되며 상반기 미점검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10개소, 초·중·고등학교 34개소, 김치제조가공업체 및 식품판매업체 50개소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운송 차량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조리 환경 유지 및 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세척·살균 관리 ▲보존식 보관 등 식중독 예방 필수 수칙 준수이다 급식 종사자에게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예방 교육과 홍보물을 배부해 위생 의식을 강화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안전한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미래를 향한 대전환을 준비하는 김해시가 급식 안전 분야에서도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보건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기 초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68개 초·중·고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내 분식점, 문구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보건소는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인 1조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시설과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며 점검반은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행정처분 후 사후점검을 실시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동면 대감마을, 불암동 선암마을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시는 현재 6개 마을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상동면 대감마을과 불암동 선암마을은 2023년 경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 ▲한방 기공 체조 ▲치매 및 중풍 예방을 위한 혈액 순환 관리법 교육 등 마을별 총 5회기로 진행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전체의 포용적 문화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마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12일 시 마스코트 ‘토더기’를 활용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토더기 신입직원 되다’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풀영상은 6분, 쇼츠는 59초 분량이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1년 정신보건센터로 개소한 이래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요구가 커짐에 따라 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유족 지원사업 ▲가족 및 유관기관 지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등록·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폭 넓고 구체적인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사업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등을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허목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뇌혈관 MRA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뇌혈관 질환 사망률 저하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1월부터 도입했다.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은 질환으로 통계청의 최근 3년간 평균 뇌혈관 질환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보면 김해시는 23.9명으로 경남 24명보다 낮으나 전국 20.3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원 대상자는 40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하는 김해시민이며 뇌 MRA 검사 시 뇌질환 의심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검사비 본인 부담금의 80%를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협약병원은 조은금강병원, 강일병원, 복음병원, 굿모닝병원, 바른병원, 진영병원, 갑을장유병원, 엠아이병원 8곳이다. 김해시는 경남도 사업으로 2011년부터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뇌질환에 대한 검진비를 지속 지원하고 있어 이번 사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셈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뇌혈관 질환은 적기에 치료받지 못할 경우 영구적인 장애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한센간이양로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센간이양로주택은 한센병 치료 후 지역사회에 정착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공동 주거시설로, 고령 거주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거주자의 대부분은 건강이나 생활 여건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 한센인 정착마을 5곳 중 한림면 덕촌마을과 대동면 신암마을에 위치한 간이양로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시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조성된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누수, 바닥 파손 등 시설 노후화로 전반적인 개보수가 시급하다. 시는 총 3,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창호‧마룻바닥 교체, 방수공사 등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보건소가 가정 내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복용하고 남아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12일 보건소에 따르면 폐의약품은 어린이나 노약자가 실수로 복용할 경우 약물 사고 원인이 될 수 있고 하수로 흘려보내거나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리면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은 알약·캡슐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 처리해야 하며 가루약은 포장지 그대로, 물약은 한 병에 모으거나 용기 그대로 밀봉해 처리하고 안약·연고는 용기 그대로 새지 않게 밀봉해 배출해야 한다. 김해지역 폐의약품 수거는 ▲보건소 2개소 ▲보건지소 7개소 ▲약국 200개소(공공심야약국 3개소 포함)에서 하고 있다. 약국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의약품의 경우 무료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2017년 제정된 ‘김해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약국에서 폐의약품 처리 시 다른 폐기물과 분리해 불용의약품만을 수거할 수 있는 공공재봉투를 김해시에서 배포하고 봉투에 약국 이름 기재 후 출처를 명확히 해 배출해야 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QR코드가 들어간 안내판을 제작해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곳에 게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에는 387개 시설에 총 465대의 AED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벽면 부착이 가능한 가로 30㎝, 세로 20㎝ 크기의 안내판 200매를 제작해 다음 달까지 공원, 버스정류장, 경전철 역사에 부착한다. 안내판에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포털(응급의료센터 E-Gen)의 심장충격기 위치 안내 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AED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시민들이 평소 주변의 AED 위치를 숙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는 응급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달 1회 이상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24시간 편의점 내 AED를 설치해 위기 상황 시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