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오후 1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구광역시 감염병 예방·대응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감염병 발생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필요한 정책과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공유회는 ‘공중보건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구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 분석 ▲결핵예방교육 강사 양성 성과 공유 ▲구·군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감염병 대응 분야’와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5개 보건소에 상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기관은 감염병 대응 분야에서 북구가 최우수, 남구와 수성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생물테러 모의훈련에서는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5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사업에는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체력과 인지 향상을 위한 몸이 튼튼 머리가 똑똑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교육 ▲통영소방서 연계 소방안전교육 ▲경남에너지 연계 가스안전장치 무상보급 ▲치매환자 대상 낙상예방교육 및 화장실 미끄럼방지매트 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올해 사업이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 배회·실종 안전 모의훈련’을 실시해 치매환자 배회 실종에 빠르게 대처하는 등 더욱 알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무상으로 설치한 가스안전장치의 사후관리 유지를 포함한 치매안전 환경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내년 사업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지역사회와 함께 치매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2일, 진접읍 연평리 소재 남양주왕숙안전보건센터에서 1차 개관식을 열고, LH·대한산업보건협회·남양주한양병원과 함께 건설근로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센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줄이고,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와 건강 문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공주도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 건설현장에 보건·응급기능을 갖춘 센터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상욱 LH 사장직무대행,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사업 안내 △협약 체결 △응급처치 모의훈련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협약기관들은 안전보건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전에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는 △현장 건강검진 시행 및 운영체계 협력 △건설현장 응급의료 대응과 이송체계(핫라인) 구축 △검진 유소견자 및 사고 환자 치료 등 사후관리 공동 수행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는 12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통합돌봄 수행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 책임의료기관, 재택의료센터, 동 맞춤형복지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통합돌봄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회대학교 김연아 교수가 ‘통합돌봄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노력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고, 이어 김연아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임종한 한국사회연대경제돌봄특별위원장 △박양희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 △권혁희 부평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장이 참여해, 지역 통합돌봄체계 정착을 위한 민·관 역할, 의료·요양 연계의 필요성, 현장의 실행 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역 안에서 의료·요양·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
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은 겨울철 노년층의 우울증 및 치매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맘편한 한의약 노년기 우울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 회복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달 4일부터 23일까지 대의면 신전·천곡마을, 궁류면 벽계·다현마을 등 4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주 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의과 공보의, 간호사, 정신건강·치매 전문인력 등이 참여해 ▲우울관리 한방교육 및 상담, ▲자살위험도·우울검사, ▲치매인지선별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통합건강증진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정신건강분석기 활용 측정, ▲치매인지선별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노년기 취약 건강요인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어르신 개별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철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 꼭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고 있다”며 “남은 일정도 차질 없이 운영해 노년층의 우울증·치매·만성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센터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등록 회원 및 가족,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센터 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회원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센터의 2025년 성과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회원 시상식과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지역사회 자립과 정서적 지지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 중 정신건강 관련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동구정신건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점암면 여호리에 ‘여호보건진료소’를 새롭게 신설하고, 12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호보건진료소’는 점암면 여호해안길 40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3억 6,700만 원 투입해 연 면적 110㎡ 규모로 진료실,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 기본 진료 공간을 갖췄다. 이번 신설로 보건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암면 인근 2개 마을 주민 500여 명이 더 가까운 곳에서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응급상황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보건진료소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신설은 단순한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보건소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장기간 또는 갑작스럽게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동상·동창·침수병·침족병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은 가려움, 저린 통증, 감각 이상, 몸 떨림, 의식소실 등이며, 노인·소아·심뇌혈관 및 호흡기질환자·노숙인·저온 환경 노동자 등 취약계층은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외출 전 체감온도 등 날씨 정보 확인 ▲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 자제 ▲내복 및 겹쳐 입기 등으로 보온 유지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착용 ▲손·발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젖은 옷은 마른 옷으로 갈아입기 ▲무리한 운동 자제 ▲가벼운 실내운동 병행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습도(40~60%) 유지 등이 있다. 광양시보건소는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랭질환자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12월 한 달간 추진된다. 시 보건소는 지난 1일 LF스퀘어와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거리 홍보를 실시했으며, 주요 도로변 전광판과 시 누리집 등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향후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 등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세포가 파괴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증에 취약해지는 질환이다. 주된 감염 경로는 성 접촉이며, 식사하기나 악수하기 등 가벼운 신체 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감염됐더라도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고 관리를 지속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감염이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보건소 강당에서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센터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등록회원들의 활동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향상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재능기부자의 기타 연주로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보는 우리 한 해’가 상영돼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수회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진솔한 소감문 발표와 합창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의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과 돌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