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6월 24일 빌라드아모르 이천 사파이어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이천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동안 최선을 다하고 복귀한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시의원과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종목별 이천시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11개 종목에 대해 76명의 선수와 74명의 보호자가 출전하여 종합성적 14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차지했으며, 종목별로는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볼링, 수영, 육상, 탁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작년 대비 3위 상승한 성과를 거두며 발전하는 모습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해단식에서 이천시를 빛낸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전북의 독주를 막는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27일 금요일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홈 3연승과 동시에 전북의 독주를 막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다짐이다. △ ‘국대 듀오’ 이동경-이승원과 ‘유종의 미’ 노리는 유강현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국대 듀오’ 이동경과 이승원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사기 유닛’ 이동경은 여전히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안양전에서 시종일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공격 포인트 없이도 평점 7.2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평균 평점은 7.4점으로 20R 기준 모든 경기를 출전한 선수 중 1위다. 이승원의 활약도 좋다. 이승원은 지난 안양전 올 시즌 첫 득점을 터뜨리며, 20R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U22 자원으로서 맹활약 중인 그는 이번 EAFF E-1
제이앤엠뉴스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부화)는 25일 9시, 게이트볼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및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상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은 몸의 활력을 증진하는 전신 운동이자 고령 친화적인 스포츠로, 신체에 큰 부담이 없어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다. 이날 대회에는 김산(시내 7개 동지역 연합), 지례, 조마, 농소, 감문, 아포, 어모 분회 등 총 7개 분회에서 19팀, 95명의 선수가 참가해 멋진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경기 중에 이슬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경기에 앞서, 김현구 김천시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시되,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건강한 노후가 중요해지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만큼 좋은 운동은 없으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화합과 친목을 중요시하는 종목이므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제이앤엠뉴스 | 특공무술의 발원지 익산에서 스무 번째 전국특공무술대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제20회 서동무왕기 전국특공무술대회'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하고 익산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450여 명의 선수들이 사격, 투검, 격파 등 7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익산시는 특공무술의 산실로 알려져 있다. 특공무술을 창시한 장수옥 대한특공무술협회 총재는 1968년 익산시 송학동에 도장을 개설해 많은 후진을 양성했고, 1978년 청와대에서 시범을 선보이며 '특공무술'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됐다. 이후 국방무술로 채택돼 현재 청와대,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보급됐다. 이번 대회는 특공무술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특공무술의 발원지인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특공무술대회가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가 24일 개막해 다음 달 13일까지 열띤 경합을 펼친다. 이번 갬프는 전국 65개 팀, 1,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여름 스포츠 축제로, △대학동아리 챔피언십 △유스 캠프 △주니어 캠프 △사회인 챔피언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특히 유소년부터 사회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만큼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과 협회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위한 대회 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홍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야구 인재 발굴 등 세 가지 전략적 목표를 실현하는 한편,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과 야구가 어우러진 이번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에서는 지난 6월 24일 저녁, 율곡동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4회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류전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개의 게임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스타는 조달품질원의 손*의 vs 김천시청의 배*영이 개인전으로, 롤은 교통안전공단의 ‘e-spoTS’팀 VS 한국전력기술의 ‘폭싹털었수다’팀이 5:5 팀 대전 방식으로 3판 2선승제의 격전을 펼쳤다. 스타 종목 두 명의 출전자와 롤 종목 두 팀은, 지난 6월 18일 김천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스타 13명, 롤 9팀 52명)이 참여한 예선전 토너먼트를 뚫고 결승 진출자로 선발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스타는 조달품질원의 손*의가 2:0으로 승리하여 30만 원 상당의 상금을 획득했고, 롤은 한국전력기술 ‘폭싹털었수다’팀이 2:0으로 우승하여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거머쥐었다. 롤 우승팀의 한 참가자는 “많은 기관이 함께 참여해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내년에도 참가하여 자리를
제이앤엠뉴스 |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정읍의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13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 대학, 일반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단풍미인씨름단은 개인전 4체급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사급 김찬영 ▲역사급 정상호 ▲용사급 김효겸 ▲용장급 이민호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청장급 김지후 선수도 3위를 기록하며 총 5명이 입상했다. 박희연 단풍미인씨름단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땀 흘린 결과를 전국 무대에서 입증해 매우 기쁘다”며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시는 이학수 시장님과 정읍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보은군에서 열리는 ‘보은장사씨름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정읍 씨름의 전국적인 위상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 연인원 2만 1천여 명을 대거 유치하고, 하계 전지훈련을 추가 유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지훈련이 웬만한 지역 축제 못지않은 경제 효과를 내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협력해 연인원 3만 5천 명 유치를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3일 남자초등부 축구 8개 팀의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7월 21일 한국전력 프로배구팀, 7월 26일 남자초등부 축구 10개 팀 등 연인원 8천 8백여 명의 선수단이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하동군은 강우 일수가 적은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우수한 훈련시설, 산악지형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의 팀들이 꾸준히 찾는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 및 훈련용품 지원 등 특색 있는 전지훈련 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세계종합격투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APEC 22개 회원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경주가 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예산 지원과 경기장 제공, 홍보 등 행정 전반을 담당하며, 연맹은 선수 선발과 대회 기획, 운영을 맡는다. 대회는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며, 혼합격투기(MMA) 종목으로 치러진다. 출전 선수는 각국에서 추천된 남자부 95kg 이상, 여자부 60kg 이하 체급의 선수들로 구성되며,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남녀부 경기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선수 계체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하며, 이튿날은 경기와 시상식,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장비 철수 및 시설 정비 작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경남 서부권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6월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6월 합천군수실에서 열린 4개 군 행정협의회 결의와 3월 합천에서 개최된 ‘스포츠 비즈니스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4개 군 단체장과 체육회장, 지방의회 의원, 종목별 체육단체, 지역 상공계, 주민대표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신성범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4개 군 군수의 공동유치 취지 발표, 스포츠 산업의 지역경제 효과 주제 발표, 응원영상과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하나가 된 목소리로 “2027년 도민체전은 서부경남이 함께 하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도민체전 유치는 단순한 체육행사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