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는 2025년 3분기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60종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노동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 신규화학물질의 제조·수입자는'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해당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날 30일 전까지 고용노동부에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공표하는 신규화학물질 60종 중 1,4-부탄설톤(1,4-Butanesultone), 디메틸 비닐포스포네이트(Dimethyl vinylphosphonate) 등 20종에서 급성독성, 피부 부식성·자극성, 심한 눈 손상성·눈 자극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공표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사업주에게 해당 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들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용, 국소배기장치 설치 등 사업장에서 해야 할 조치사항을 함께 통보했다. 한편, 유해성·위험성이 있는 화학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사업장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해당 화학제품 취급사업장에서는 사업장에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 경고표지 부착 및 취급 노동자에 대한 물질안전보건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 하게 적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를 연휴기간 운영하는 조제기관에 조정 비치하여 군민들이 치료제 수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자체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물품을 정비하도록 요청하고, 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집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사, 구토 등 증상으로 2인 이상 집단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체제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는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 40개소, 약국 29개소가 운영된다. 군 보건소와 금호·연구 보건진료소에서는 추석 당일 진료를 실시하며,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43개소에서 판매한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남군 보건소 누리집과 해남소통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119 종합상황실(국번 없이 119), 전라남도 콜센터(국번 없이 120), 응급의료포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로 군민 및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가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촉탁의 협약식을 가졌다. 강릉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신광호경희한의원과 오는 10월부터 촉탁의 의료 봉사 활동을 시작하기로 협약했으며, 새로 개관한 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강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있는 홍제부부한의원과 협력하여 촉탁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복지관의 촉탁의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의료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등 지역 내 의료 인프라를 총동원키로 했다. 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총 387개 병·의원과 153개 약국의 문을 열도록 유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당장 추석 연휴기간 전주지역 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북대학교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고려병원 6곳의 응급의료기관이 정상 운영된다. 특히 심야 시간에도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 3개소(사랑약국·염약국·365인후대형온누리약국)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가 운영되어 의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그리고 보건진료소 3개소(중인, 금상, 도덕)는 당번제 근무 방식으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 각각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을 통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또, 진료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는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연령대별로 순차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2026 절기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50~64세 전주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유공자)이다.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9세 미만)는 지난 9월 2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나누어 △75세 이상(1950년생 이전)은 10월 15일부터 △70~74세(1951~1955년생)는 10월 20일부터 △65~69세(1956~1960년생)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은 관내 345개 위탁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주시에 주소를 둔 50~64세의 취약계층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유공자)의 경우에도 10월 22일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 치매안심센터 앞 복도에서는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봄물결교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인지 자극 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 전시는 치매 극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됐다. 지난 19일과 23일, 장평1리 치매안심마을과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 뇌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재활 체험활동(▲치매 상식 초성 퀴즈 ▲주사위 단어 게임 ▲슈퍼 브레인 프로그램 ▲희망 엽서 나무 꾸미기)이 운영되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슈퍼 브레인을 활용한 인지 재활 체험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24일, 치매극복 선도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6개월~15개월)를 대상으로 운영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기존의 출산준비교실과 오감발달놀이 교실에 더해 동요로 교감하는 율동 태교 교실을 신규로 운영했다. 특히 보건소 모자건강팀 앞 로비 공간을 적극 활용해 개방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소파에 앉아 태담동요·마사지·율동체조를 경험하는 체험형 수업이 진행됐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전하는 생후 100일 돌보기 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됐다. 오감발달놀이는 ▲‘도형을 알아보고, 그중 동그란 공을 여러 가지로 놀이해요(동글이 공놀이)’ ▲‘나는야 이태리 쉐프! 파스타를 만들어요(파스타 촉감놀이)’ ▲‘동글동글 등껍질을 가진 달팽이를 직접 만나요(달팽이 생태수업)’ ▲‘후루룩~ 딱딱한 라면, 말랑한 라면을 만져보며 차이를 느껴봐요(라면 촉감놀이)’ 등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우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만족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보건소는 9월 한 달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등록장애인 및 보호자 총 10여명을 대상으로 6회차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기획된 자리로, 원예 활동과 아로마 테라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원예 활동은 △테라리움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화분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아로마 활동은 △아로마 마사지 △아로마 호흡법 △감정 오일 테라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함께하는 재능’ 동아리원의 재능기부 강사로 운영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원예와 아로마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 위안을 얻으며 함께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자조 모임 활동의 의미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장애인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은 주민의 재능기부와 함께 만들어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심리적 위안을 얻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활과 심리적 회복을
제이앤엠뉴스 | 충남 서산시가 9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튼튼이 반짝이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치아의 역할 및 중요성 인식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나만의 치아거울 꾸미기 △구강검진 및 불소바니쉬 도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추후 검진결과서를 가정에 배부하여, 필요시 보건소 및 치과의원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센터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은 물론, 평생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