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9월부터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출산힐링교실을 운영한다. 출산힐링교실은 태교와 힐링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예비 엄마의 마음과 몸 건강을 돕고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바쁜 직장 생활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임신부를 위해 ‘퇴근 후 맘(Mom) 편한 태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저녁반을 새로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3주 과정으로 오후반과 저녁반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 교육·라탄 공예 태교 ▲임산부 영양관리·원예태교 ▲아토피 피부 관리·바느질 태교 등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정서적 안정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출산힐링교실이 예비 엄마들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태아와 온전히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9월 5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건강
제이앤엠뉴스 | 옹진군은 지난 8월 8일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과 장경리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해수욕장은 흡연 및 음주로 인한 간접 피해가 쉽게 발생하는 장소로,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과 청소년, 어린이들의 노출 위험이 높다. 이에 군은 흡연·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전한 금연·절주 환경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연지도원 2명이 함께 참여해 금연구역 안내를 비롯해 금연·절주 상식 퀴즈, 금연클리닉 운영, 음주 폐해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군민 모두가 건강을 지키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금연·절주 실천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제이앤엠뉴스 |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동제의료봉사단이 원동 주민을 대상으로 16년째 의료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09년 개원 다음 해 시작된 의료봉사는 선후배가 전통처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400여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사흘간의 봉사에는 교수, 동문 한의사,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초진단과 건강 상담은 물론, 침·뜸 치료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 인솔자인 허인 교수는 “재학생 시절 값진 경험을 했던 봉사를 이제는 지도교수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전통을 이어가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동제의료봉사단은 학생들의 선후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봉사와 학술활동을 함께 이어온 전통 있는 단체다. 특히 올해는 교수진과 경험 많은 동문이 재학생과 함께 원동 주민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 지원이 가능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의학 치료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자살 유가족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자살 사건 발생 시 초기 위기 대응을 통해 유족이 된 초기부터 신속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족의 충격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살 사건 발생 시 24시간 내 긴급 출동해 고인을 떠나보낸 유족에게 심리적·사회적·행정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살유족으로,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록에 동의 한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 애도 전문상담: 유족의 생활 스트레스, 가족 갈등, 정신건강 문제 등을 전문상담가와 1:1로 나누는 심리상담 제공 △ 사후 행정처리비 지원: 사체검안비, 시신이송비 등 사망 직후 발생하는 비용 일부 지원 △ 법률 및 행정처리비 지원: 사망신고, 상속 및 상속포기, 부채 정리 등과 관련된 법률행정 비용 지원 △ 일시주거비 지원: 사망 현장을 벗어나 임시 주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비 지원 △ 학자금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8월 한 달간 14개 읍면 265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가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에, 군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영상 시청과 함께 ‘쯔쯔가무시증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여 가을철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의 △ 정의 △발생 시기 △ 주요 증상 △ 예방수칙 등을 전달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발병한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임을 강조하며, △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옷, 목수건, 토시 등 보호복 착용 △ 진드기 기피제 사용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4월 업무연찬회 후 하반기에 처음 개최하는 직원 대상 교육이다. 8월 4일 하반기 직원 수시 인사발령으로 신규 배치된 직원과 근무지가 조정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면 지역 의료취약지역에 설치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군민들에게 진료서비스와 각종 예방접종 및 사업 연계 등 최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기본적인 보건기관 운영에 필요한 업무 및 신규 보건시책 사업에 대한 교육과 당면 현안사업 중심으로 현장 방문 군민에 대한 친절교육도 같이 실시하여 신뢰받는 보건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을희 보건행정과장(보건소장 직무대리)은 ‘보건기관 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신규 보건사업 발굴로 군민들에게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이 보건의료 안전과 신뢰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의 사전심사를 진행한 결과, 쟁쟁한 630개 연구팀의 제안 중 혁신·도전성이 돋보인 100개 연구팀의 제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전심사는 혁신성, 실용성, 수월성을 고려하여 연구팀이 제안한 기술을 인공 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인공 지능 챔피언 본 대회(11월 예정)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100개 연구팀에 대해 인공 지능 연구 기반시설(연구인프라)을 지원한다. 인공 지능 연구에 필요한 그래픽 처리 장치(GPU), 인공 지능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I API)를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100개 연구팀이 참가하는 인공 지능 챔피언 대회 기술 연찬회(기술워크샵)(8월 13일, 서울 양재)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연구팀이 각자 인공 지능 챔피언을 향해 도전하는 여정을 방송으로 홍보하기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국민들의 인공 지능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방송 취지에 맞추어, 대회에 참가하는 역량있는 연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주간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일상생활 자립 재활 프로그램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는 중장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체험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을 돕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행신 4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맞춤형 자가건강관리교육 외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 및 실습을 병행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1기 운영을 성료 후, 2기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또는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관계자는 “
제이앤엠뉴스 | 전남 구례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연중 신청 접수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분야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문의 상담 및 부상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검진 대상은 구례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으로, 검진비 22만 원 중 90%를 군에서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2만 2천 원이다. 신청은 선착순 150명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의 중요한 주역으로, 건강관리는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검진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사업’ 중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사업’은 기존의 단순 주기적 방제에서 벗어나 모기 발생 데이터를 토대로 방역이 필요한 시기와 지역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관내에 설치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14대를 활용해 모기 정보를 관리하고, 지점별 모기 개체 수 기준치(cut-off)를 설정해 그 수치에 따라 방역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고 있다. 서구는 2024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운영 지점 중 기준치를 설정한 5개소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방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불로대곡동 일대 1개소를 신규로 추가해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을지대학교 양영철 교수가 참여해 하천·물웅덩이·맨홀 등 모기 서식 가능 지점에 대한 정밀 조사와 모기 밀도에 따른 cut-off 기준치 설정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자문했다. 현장 조사와 함께 분무방역과 유충구제 작업도 병행했다.